예전에 중국산 오토바이 cfmoto clx700 sport 샀다고 글올렸는데
제가 투어를 많아 다니다보니 짐 넣을 공간이나
장거리 주행시 피곤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자장비가 들어간 바이크를 검색해보다가 이번에
닌자1000sx 지숙이를 신차로 구매하려합니다
GS1300기다릴까... 혹은 ZH2 SE 2023버전을 기다릴까 하다가
주변의 추천으로 결정했네요
얼마전 추운날 밤에 블랙아이스를 밟고 슬립해서 다쳤는데
오토바이는 다행이라고 할지 핸들끝부분 미러만 긁히고 멀쩡하고
안전장비를 다 챙겨입었음에도 다리에 길게 찰과상을 입어 한달간
고생하였네요
그래서 이번에 기변하고
기존의 중국 오토바이는 정비해서 팔던가 시내용 출퇴근용으로
쓰던가 하고 투어갈때는 지숙이를 타려고 합니다
튜닝은 그다지 생각하고 있지 않고 필수로 해야할 슬러이더류
가드류만 하고 머플러는 순정에 블랙박스랑 거치대 정도만 예정입니다
시거잭이 고속충전이 안된다는거랑 깜박이가 자동으로 안꺼진다는거는 업그레이드 할수 있으면 하고 싶네요
면허따고 첫 오토바이로 중국산을 선택한것에 대해서는
반정도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다음에 기회있을때 써볼게요
여러분도 안라무복입니다
지숙이는 정말 편하고 빠르고 재밌는 녀석 입니다. 현재 트레이서 타고 있는데 이녀석과 좋은 기억이 많아서 신형으로 다시 갈 까 고민 중 입니다 ^^ 사이드백은 꼭 하세요 :)
쿠로짱님인가보네요
저는 cbr500r로 입문해서 반시즌재밌게 타고 이제 날풀리기만 기다리고있는데 빨리 타고싶네요 항상 안라무복하시길
저도 계속 고민하는 기종인데 2대 굴리기는 그래서 무게+방풍+편함 때문에 닌650 2대째 타고있는데 출력이 부족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사고싶다가도 앉아보고 무게때문에 매번 포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