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강원도.
강원도 어디를 갈까 하던 중 그냥 목적지 없이 살살 가봅니다.
가령폭포 주차장.
아홉사리재 비석 줍줍.
원래는 비석 옆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운이 좋게도 차량이 하나도 없어서 비석 샷을 건질 수 있었네요.
한적한 444도로 행치령로.
아침에는 지나가는 차량도 없습니다
설렁설렁
율전리 마을에서 한컷.
임도& 계곡도 통과해주고.
깍두기 타이어는 대부분 외형 때문에 끼고 다니지만 이럴 때면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
밤바치길을 통과하면서.
코너 같은건 못타는 초보운전 바이커는
구룡령 아래 샘골 휴게소에서 멍 때리다가
빠른 복귀합니다.
오토바이가 너무 이쁘네요 ㅎㅎ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왠지 익숙한 지명이 나와서... 혹시나 하고 지도를 보니 제가 군생활했던 지역을 라이딩 하셨네요! 군생활할때는 못 느꼈지만 자연 경관이 좋아서 전역하고 나서 가끔씩 차로 드라이빙을 가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 눈내린 모습이 참 좋았었는데....암튼 최근에 가본게 벌써 4년 전이네요. 올 봄에는 함 가봐야겠네요.
정말 한적하고 좋은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