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하고 이른새벽 심심하기도 하고 시간도 남아서
평소에 구경가보고싶던곳으로 바이크를 달려서
도착~
이곳이 어디냐면
겁나 큰 크레인이 있는
군산 오식도 끝 입니다
멀리서 봐도 겁나 큰 크레인이
가까이서 보니
진짜 어마어마 하게 크네요
다른분들 삐까번쩍한 바이크에 비해 125cc에 아주 오래된 녀석이라 초라하지만 나름 잘 달려주는 녀석 입니다 ㅎㅎ
지나가는 길가에 이쁜 덩쿨꽃(뭔꽃인지는 모르겟어요) 이 뒤덮여있는 곳 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복귀하는데
아무래도 공단 지역이다 보니 포트홀을 밟았는데....
낡은 바이크 라 그런지 쇼바가 터저뿟네요...
처음엔 물흘렸나 해서 자세히 보니 앞쇼바 에서 오일 새더라고요...
하...단종된지 오래되서 부품구하기도 힘들고 수리해주는곳도 잘 없는데...거참 ㅠㅠ
그래서 질문 태그 로 글올려봅니다
저상태로
그냥 타고 다녀도상관 없을까요??
오일이 다 빠져나가면 아무래도 그냥 스프링탄성으로만 느껴지겠죠 꼭 수리해서 타고 싶으시면 스스로 쇼바오버홀 하시는수밖엔 없슴다 리데나는 비슷한 규격이 많아서 사이즈 재 보시고 찾아보면 구하실 순 있을거같아요
음 넵.... 일단 수리할 만한 업체를 찿는게 급선무 겟네요
그나저나 포트홀 진짜 조심해야겟어요`` 바닥 색깔하고 비슷해서 덜컹하고 넘긴했는데`` 공단 지역이다 보니 포트홀도 많더라고요
오일씰 더스트씰은 충분히 구할수 있을겁니다 저대로 타고다니다 디스크에 오일 묻기라도하면 제동력에 지장 있을수도있어요
사이드백 탐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