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퇴근한 날이었고, 기분 울적한 채로 운동중이었는데 먼저 다가와서 말 걸어주더라. 간단한 용무였고, 무례하지 않게 잘 대처한 것 같아. '아, 나는 불쾌한 사람이 아니구나.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줄 정도는 되는구나.' 간단한 대화였는데, 울적함이 달아났어.
도에 관심이..
힘내요....
도에 관심이..
절대 착각은 하지 마시구요 힘내시구요 ^^ 나도 여러번 여자들이 말걸어서 혹했는데.... 그 뒷말이 도에.... 그 뒤에 깨달았지. 내 얼굴은 원빈이나 공유가 아니란걸..
ㅋㅋㅋㅋ
그런거 아니야. 휴대폰 빌려 달라고 했어. 뭔가 검색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