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부상) 이런 사람이 해도 되는 다이어트 관련 운동이 뭐가 있나요?

[레몬 SPARKING!!!!]

제 몸 상태 : 고도비만, 오른쪽 다리 (무릎 연골, 발목 인대), 오른쪽 (어깨 인대),  다침 의사 선생님은 걷기 운동만 권장하셨습니다

현재하고 있는 운동은 걷기가 다 입니다.

[곰쨩]

수영이요

[돌아온leejh]

근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 중에 문 닫은 곳 제법 있을 겁니다

[레몬 SPARKING!!!!]

제가 갈 수 있는 거리에 수영장은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전 회원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Muddy]

사이클 타야죠

[黑牛]

걷는거나..걷는것도 인클라인으로 하면 좋긴한데..될지 모르겠네요..산행은 올라갈때는 괜찮아도 내려오면서 무릎에 부담이 가니깐...

저도 사이클 추천드립니다.

[고라고라]

결국엔 식습관 개선안되면 아무리 유산소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번에 다큐멘터리에 나왔는데 거의 매일 자전거 타시는 분도 처음엔 좀 빠지다가 다시 몸이 적응해서 원상복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식습관 개선과 유산소 병행해주셔야 합니다.

[Cafe~Alpha]

의사가 걷기만을 권장했다면 그것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칫 잘못 하다간 부상 부위에 무리가 가서 더 다칠 수 있습니다.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천천히 뺀다 생각하시고 집 주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시간~1시간 반정도의 코스를 짜서 걸어보세요.
그러다 몸이 좀 가벼워지고 어느 정도 괜찮아 졌다 싶으면 걷는 속도를 올려본다던지 코스의 강도를 조절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식습관 개선은 필수구요.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거의 걷는 것으로 2년간 50Kg 정도를 감량 했는데 삼시 세끼 다 먹으면서 식사량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고 짜고 매운 음식을 되도록이면 안 먹었습니다.
살이 어느 정도 빠지고 무릎과 발목이 좀 덜아프다 싶을때 헬스 사이클이랑 야트막한 산 등산(트래킹) 하는걸로 강도를 올렸었어요.

[chocobanana]

건물 계단 타고 오르기요.

내려 갈때는 엘베 쓰시구요.

걷기 보다는 운동 강도 높습니다.

아프지 않는 선에서 운동 강도는 계속 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