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쟀던 10월 말 인바디는 이렇습니다.
멸치 탈출이 하고 싶어서 헬스를 시작했었으니 1차적인 목표는 이룬 듯하지만,
지금은 "이왕 헬스 하는 거 골격근량을 표준이상까지 달성해보자!"를 다음 목표로 잡은 상태입니다.
그도 그럴 게 체지방이 적으니 윤곽은 보이는데 근육량이 적으니까 윤곽'만'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무작정 많이 먹으면 될 줄 알았다가 체지방만 펄쩍 뛰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여름까지 커트하고,
거리두기 때문에 헬스장 휴업하느라 근손실 왔다가 어느 정도 회복한 게 지금 상태입니다.
이 9월과 10월 사이의 신체변화만 놓고 보면 벌크업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지만,
매일 체중계로 체중을 체크해보면 60 밑으로 떨어질 때가 많아서 '과연 다음에 잴 땐 골격근량이 저것보다 더 늘어나 있을까?' 확신이 안 서는 상황입니다.
이미 한 번 저렇게 실패한 적이 있던 탓에 무서워서 식사량을 조금씩밖에 못 늘리고 있는데,
그래도 벌크업을 하려면 역시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확 늘려야 하는 걸까요?
유튜브 보면 근육크기는 고중량 훈련이고 벌크업은 현재 먹는 칼로리+500 씩 늘리면서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도 많이 마시고...그리고 근육량을 올릴떄 체지방이 오르는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린메스업? 이란게 쉬운것도아니니...
제가 저 20년 2월 전까지는, 근육량은 오차범위 아닌가 싶을 정도로 1 이하로 늘면 체지방은 2씩 늘어나길래 제 운동법은 잘못된 것 같더라고요. 유게에서 조언받은 것도 있었으니 먹는 건 아직 감이 잘 안 잡히지만, 일단 12회 한 세트 하던 걸 8회 한 세트 할 정도로 중량 늘리고 있습니다.
동면중의 운동도우미 검색하셔서 칼로리 세팅해보세요 유튜브 동면중 영상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훈련은 근비대로 4세트 8개 이상, 복합관절운동 위주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주 5일은 훈련하면 좋구요.
운동 량이든 중량이든 운동을 강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