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이렇게 만들기 까지 15년이 걸렸습니다.
토지를 일구고 심어서 자라기까지
오시는 분들을 위해 의자를 놓고 가꾸고 잡목은 뽑고 길도 만들고 작년까지 문을 닫았다가 계속 열어놓고 있습니다.
힐링을 하다
영덕군의 숨은 숲입니다.
이곳은 한 개인이 15년 이상 땅을 일구고
땀으로 가꾼 곳입니다.
개인돈으로 일렇게 한다는 거 쉬운거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지치기 잡초를 뽑고 물을 주고 하
며 키우는 걸 봤습니다.
가보면 200미터 이상되는 긴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고
걷다보면 상쾌한 기분이 절로 듭니다.
주차공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 들어가는 입구 도로가 하나뿐인 편도 1차선 정도로
협소합니다.
그럼에도 서울 대구 부산등 전국에서 검색해서 찾아 옵니다.
신혼부부 촬영도 오는 걸 보면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만큼의 포인트가 있지 싶습니다.
또한 옆에는 다른 나무의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숲 주인장님이 나무의자데크를 가져다 놔서
쉬거나 먹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보기좋은 계절은 여름 이나 가을이 좋구요
여기는 영해 벌영숲 검색해보시면 많은 분들의
글과 사진을 참고하여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