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정으로 도쿄에 가는데 첫날과 마지막날은 빼고 2일을 풀로 아키바에 있을지
하루나 반나절 정도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갈지 생각 중이에요
다녀온 사람의 온도차가 다 달라서 누구는 시간 낭비라고 하고 누구는 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데
전 프라모델과 피규어를 주로 볼거라 그런거면 그냥 아키바를 도는게 날지..
숙소는 우에노 근처에 잡을 거 같고 나카노가 아키바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가보신 분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어요
그래도 나름 만다라케 본점인데, 가신김에 한번쯤 들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키바에 없는게 나카노에는 있기도하고, 반대의 경우도 물론.. 다양한 카테고리의 매장들이 많아서 둘러보시기 좋습니다. 도쿄역이나 오차노미즈역에서 소부센 급행타면 금방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셨다가 취향에 안맞으시면 바로옆 신주쿠로 이동하셔서 구경다니셔도 되니, 나카노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인형님이 다녀왔는데 많이 허름하고 프라모델이 별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보단 가까운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 감사합니다
JR 아키하바라역 소부센(노란색) 타고 한 정거장 가면 오차노미즈역인데, 거기서 추오센(주황색)으로 갈아 타면 중간의 역들 다 통과하고 신주쿠 다음 역이 나카노입니다. 오차노미즈역에서 두 열차가 꽤 높은 확률로 동시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주 편하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저도 아키하바라에서 못찾은 걸 나카노에서 아주 싸게 구입한 적이 있어서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진까지 붙여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카노 브로드 웨이가 예전에 비해 많이 규모가 축소된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가보시는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고 제가 원하는 물건을 거의 다 구한다면 가볼 예정이에요. 다녀온 지인말로는 너무 허름하고 갈 데가 딱 몇군데 정해져 있는데 프라모델(중고)는 구하기 쉽지 않아 별로 였다고 하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