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세 후쿠오카 온천 여행도 두번째군요
한번은 유후니 온천이 목적이라 따로 관광은 못했는데
이번엔 관광을 목적으로 둔 여행으로 컨셉을 잡아봤습니다
한달여간 고민하여 동선을 짰고 후쿠오카 가실 때 참고하시라고
디테일하게 남겨두겠습니다! 시작!!!~~~~~~ 합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덴진역 -> 다이자후로 이동합니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항에서
다이자후 가는 버스를 못탔습니다 막차가 16:30분인가 그랬습니다 혹시 바로 다이자후 가실 분은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세요
플랜B는 오이타 공항 입국->유후니->후코오카 시내였는데 오이타 비행기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플랜A로 갑니다.
A아조씨는 다이자후역에 도착해서 대략 15분간 열심히 걸어서 올라갑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택시 탈걸...
겨우 도착!! 사실 여기 예약할려고 일주일 정도 매일같이 빈방이 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결과적으로 30만원 선에 1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조식포함)
영상에 무슨 메세지가 있는거처럼 보이지만 그냥 편집 실수입니다
부랴부랴 챙겨 나옵니다
온천 앞 풍경 밤에도 이뻤는데 아침에 보니 또 이쁘네요
이제 다이자후 역으로 갈 건데 근처에 이쁜 신사가 있어서 한번 가봅니다
생각보다 꽤 크기도 하고 주변 상가가 많아서 나름 알차게 구경하고 놀았네요
이제 하타카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로 1시간 가량 걸립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구시다 신사 구경하러 가봅니다
(사실 헷갈려서 신사 영상은 그냥 두서 없이 올리겠습니다 다 똑같이 생겼..;)
아제 둘이서 구시다신사 굳이다~하며 대충 둘러봅니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이번에 갈 곳은 바로!~~
마린월드 수족관입니다 계획 할 때 좀 애매했던게 하나타->마린월드를 어떻게 가냐!... 였는데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철, 하나는
기차나 배나 가격은 비슷 합니다만 저희는 배를 선택했습니다
마린 월드가 보입니다!
참고로 하카타포드에서 마린월드로 가는 배가 있는데
하나는 내려서 지하철 한번 타야 되고 하나는 마린월드 바로 옆에 내려 주기 때문에
시간표랑 일정을 잘 체크 하셔야됩니다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12월 초였는데 영상 10도 이상이었던거 같아요
후딱 들어가 봅니다
마침 도착하자마자 돌고래쇼를 하고 있네요 좌석 바로 지하는 식당입니다
돌고래 노는거 보면서 식사 가능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연출
크기를 보시면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이제 다시 배 타고 나와서 처음으로 야끼니꾸를 먹어봅니다
배불리 먹고 마신 다음 친구는 몸이 안좋아서 숙소로
저는 일하러 출근합니다
일본갈때면 심심풀이로 짬짬이 해봤는데 본격적으로는 처음이네요
근근웹 필수 코스인 라라포트 간다므 만나로 갑니다
진짜 직접 보니 크기에 압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내부 쇼핑물은 좋은데 뻔한? 느낌으로 호다닥 둘러보고
그냥 생각없이 시켜먹었네요
이제 견학이 안된다는 아사히 .. 아쉽
이제 저녁이 되어서 마지막 코스인 나카스 굴다리로 갑시다
젠부 무리! 줄이 너무 길기도 하고 듣기로는 자리에 오래 있지도 못하고
암튼 그닥 메리트가 없어서 옆에 커널시티로 가서 라면먹었네요
이렇게 3박4일간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고있..
급 생각나서 정리하여 게시물 올리고 다시 일하러갑니다 여러분들 화이팅!
다자이후 아닌카여?
아..앗.. 맨날 다이자후 거리다가 헷갈렸네요 ㅋㅋ 그거랑 스마미셍, 아가리또가 뇌리에 박히면 직접쓸때 버퍼링 걸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