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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서 우연히 본 SQEX 나고야 전시회
마침 나고야 여행 가는데 씹덕이라 놓칠수 없었습니다
공짜인줄 알았더니 가격이 1800엔
흑흑
전시회는 커튼 ? 같은 거로 가려진
각각의 테마가 있는 작은 방 5 6 개 정도를 지나가는 방식
덤으로 각방의 티비에선 작업 후기 영상을 방영중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
스타오션 세컨드 R 일러레 분이 그린 일러가 한그득이라
사진 열심히 찍던 중 직원의 제지
잘 보니 저 부채만 찍을수 있었음
뭐지?
두번째 방. 여기는 멋진 이 세계 일러레 분이 그린 그림이 많은 방
역시 저 옷이랑 옆의 캐릭터 일러만 찍을수 있었음
그런데 멋진 이 세계 노무라 테츠야가 그린거 아니었나요 ?
각 일러레 분들의 후기
왜 물건만 찍을수 있나.. 하는 비밀은 팜플렛에 있었습니다
5인의 스퀘어 일러레가 5분야의 나고야 중소 기업과 협업,
부채 , 염색옷 , 금속 곽 등의 상품을 제작, 그걸 전시하는게 목표였음..
일러가 메인인 전시회가 아니였어요
제대로 안 알아보고 간 내 잘못이지만
내돈 흑흑
그래도 스퀘어 에닉스 일러는 좋았슴다
근데 제일 중요한 노무라 테츠야는 어디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