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 오사카 오덕여행~2번째 이야기 교토이곳~저곳=스압=

[블랙코트마피아]

 2번째날~ 아음~ 일찍 일어나 긔엽긔 사슴들 보러 나라 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슴들은 바쁘고?

 ㅎ 이곳 역시 여전하군요~~ 

 숨 막히는 사슴의 뒷태 

 궁딩 팡팡 해줬습니다//

 이놈 덩치가~ 엄청 컷어요 분명히 이곳 사슴짱 일꺼에요 

 여유~ 있게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 사슴들 이였습니다. 

 도다이지 입성 ~

 아~~ 응~~ 하고 우는 인왕상 

우주의 끝과 시작을 알린다고 하네요 

 문다 때린다 들이받는다 돌진 

포켓몬 이군요 ㅎㅎ 

 나라 기념품 1번째 사고싶었어요ㅠ 

 2번째 헐.. 일본도 ㅎㅎ 가격이.. 어차피 케리어에도 못넣을테니 뭐.. 

 나라 한정 티셔츠들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친님과 커플티로 구입할까.. 

 내려가는길~ 나를 빤히 쳐다보고있는 사슴 한마리//

 안녕~ 다음에 또 놀러오마 ㅎ 

 잘가라 닝겐 주머니에 돈있음 센베 하나 사주고 가고~ 라는 눈빛 발싸;;

 너무 더워서 편의점 입성~ 헐 콜라와 맥주의 조합이라니~ 궁금해서 구매완료 

 가챠 열심히 뽑고 있었습니다.

여친님이 매우 좋아해서 선물로요 가격이 300엔 이지만 정신없이 뽑다보면 정말 돈이 쏙쏙 나감니다;;

 어제 구입했던 닭꼬치와 함꼐 먹어봤습니다~ 오~~ 

정말 맛없었어요 콜라맥주.. 과감히 비추 한표 

 나라에서 정말 유명한 떡집 

저번에 먹어봤으니 패스~ 

 키티 버전 초밥도 파네요 ㅎ 

 전차 타고 다음코스로 이동 이동~~ 

 일본의 철도는 이렇게 앞이 보임니다 ㅎ 

 다음은 우지 우지역임니다//

조용하고~ 여유있는 곳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이곳 우지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한국분들도 많이 오셔서 이렇게 한글이 가능한 음식점들도 많아요 

 일본의 소설 겐지모노가타리 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진 우지 

 우지 신사 

 이곳 우지 신사는 길을 잃어버리면 토끼가 나타나서 고개를 휙휙~ 돌려가며 길을 알려준다고 해서 유명한 곳임니다.

그래서 이렇게 토끼를 모시는 곳이죠~ 

 정말 시원~~ 함니다.

조금 많이 힐링을 받으며 걷고 걸어~~ 

 하늘다리라는 곳이 나타남니다..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보면 윤동주 시인님의 시비가 있습니다.

동립운동 협의로 잡혀서 돌아가셨죠.. 잠시 묵념 

 돌아가는 길~ 정말로 바람도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와 씨 진짜 깜놀;; 살아있는 새인데 옆에 푸드득 거리면서 앉았어요 

뭐 반지라도 하나 떨궈주나 했는데  -.-

 ㅎ 이곳에는 일본 동전10엔 짜리 뒷배경이 있습니다.

저번에 가본곳이라 들어가지는 않고 몰래 뒤에서 구경중 ㅎ 

 우지~ 교토에 오신다면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참 이곳은 녹차가 유명함니다 

 아~ 인기가 너무 많은 버스벨 가챠 이곳에 있습니다//

 안녕~~ 다음에 또올께요~ 

 전차 타고 고고고고~~ 

 다음은 여우신사 후시미이나리 도착 

먼작귀 매장이 생겼습니다// 이곳한번 구경하시는것도 좋죠~~ 

 여기를 지나갈때마다 참을수가 없다능;; 

 후시니 이나리 탐방 고고~ 

두루마리 , 열쇠 , 벼 이삭 , 금구슬 신의사자로써 인간들을 위해 물고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날에는 여우들을 위해서 유부조각을 준비해준다고 하네요 

 붉은 도리이 일본의 기업들이 세워준거라고 하네요 대단대단 ~

 이렇게 구경하고~~ 다음 코스 이동이동~ 

 도시샤 대학교 

 대학교 분위기가 나는군요 

교토의 명문대학이라고 하네요 이곳에는..

도시샤 대학에 윤동주 정지용 님의 시비가 있는곳이죠 

재학 도중 한글로 시를 썻다는 이유로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면서 .. 결국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하셨다고해요.

잠시 묵념

 이렇게 도시샤 대학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은~ 오오~ 교토버스를 타고 고고~ 

 요놈의 버스벨 내가 눌렀습니다 ㅎㅎ 

 다음은~ 긔엽긔 토끼신사 

 눈이 빨갛다;; ㅎㅎ 

 요놈은 살이 좀 쪘군요 

 역시 뭐든지 뭉쳐있으면 무섭습니다ㅠ 

 사진의 토끼에 물을 묻혀 배를 만지작 해주면 순산을 해주고 남녀 간의 사랑이 강해진다고 해요 

 긔엽긔 토끼를 마지막으로~ 안녕~~ 

 역시 교토 냄새를 맡으면서 가와라마치 도착 

배도 고프고 해서 (이때가 하루 첫음식;;)

카모강 앞에서 맥주와 편의점 도시락 냠냠 

 해가 어둑어둑.. 여행때는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가요ㅠ 

 가챠 ㅋㅋㅋ 너무 귀엽귀 한국음식을 주제로한 가챠가 너무 많아요~~ 

 저 샤넬향수 절대 못뽑을꺼같아요 ㅎㅎㅎ 

 다음은 난바에 있는 대형슈퍼마켓~ 배가 고파서 호텔에서 먹으려고해요 

 일본 김치 안먹어요;;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라서요 ㅎ 

 운이 좋았습니다 40% 할인 ㅎㅎ 굿 

 몬스터 잡아서 빵을 만들었군요 좋아요 ㅎㅎ 

헐~ 한국 잡체까지 ~~ 먹어보까...  

 구입했던 가챠 일부 임니다. 

한번 뽑으면 계속 뽑게 되는 무시무시한 녀셕들? 임니다 

다음날 은 베르세르크 전시회장과 캡콤 부스 다녀왔네요ㅎ 

잼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변조금강]

우지와 도시샤 대학은 못가봤는데, 사진 올려주신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도다이지와 사슴들은 여전한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