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꼭 구입하고 싶었던 목록중 하나인 대우 아이큐2000 박풀 버젼입니다^^
지금 아이큐2000 3대를 보유하고있으나 전부 사용감이 충만한 기기들이라
클리닝을 아무리해도 한계가있고 언제나 신품에 가까운 물건을 눈빠지게 찾고
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손에 넣었습니다^^
땅속에서 발견한듯한 상태지만 그래도 조금은 보기힘든 박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꼬질꼬질합니다^^;;
처음 저상태로 개봉했을때 박스에 비해 상태가 좋아서 올레~ 를 외쳤습니다.
비닐은 워낙 오래되어서 호리스틱에쓰던 깨끗한 비닐로 교체했습니다.
전체 샷입니다. 아쉽게도 매뉴얼은 없다고 하네요. 아쉽습니다 ㅠㅠ
불후의명작인 자낙입니다. 테입으로 저장되어있네요.
부속품들입니다.
품질보증서 입니다.
날짜가 198x년대로 써있는걸 보니 거의 20년가까이 된 물건입니다.
MSX 대표 슈팅게임인 자낙입니다.
어렸을적 테입으로 게임을 돌린것을 옆에서 본적이있는데 당시엔 그냥
신기하다고만 느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엄청난 인내심을 요하겠네요 ㅎㅎ
본체 커버입니다.
신품 냄새가 폴폴납니다. 양도해주신분이 처음 구입하자마자 사정으로인해
창고행으로했다가 얼마전 꺼냈다고하는데 진짜 최곱니다 ㅠㅠ
특히 본체위에 글씨들이 잘지워지더군요,
카트리지 꼽는부위도 역시 스크래치가 없습니다.
하얗고 뽀얀 버튼들이 처음 빛을 보는것처럼 느껴집니다.
1989.4월인걸보니 20년이 지난 제품이네요.
바닥 고무탭도 깨끗합니다.
아이큐2000은 간단한 저장을 위해 AAA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제일 우려
했던 부분중하나가 건전지액 누수였는데 본체를 받아보니 카트리지꼽는 부위와
뒤에 커넥터 부위에 누수 흔적이 보였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3대 전부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클리닝을 위해 열었는데 정말 깨끗하네요. 먼지 털것도 없었습니다.
역시 건전지액 누수현상이 있었네요. 건전지를 제거하고 클리닝을 해주었습니다.
커넥터 단자 부위도 사용하지 않았는지 반짝반짝하네요^^
이물건을 받았을때 흥분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잊혀져가는 MSX의 유물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잘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추억의 게시판에 좋은 물건들 많이 올라와서 눈도 호강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추억의 컬렉터분들 화이팅입니다~
[MSX] 대우 아이큐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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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게시물 잘보고 있습니다^^
신품 수준의 제품이 아직 세상에 남아 있었던가... 저도 국교 시절 해당제품을 사용한 바 있어 아련한 향수가 느껴집니다(그것도 상기와 같은 블랙 버젼으로). 중학교 올라가면서 TriGem 286+s로 갈아탈 때 해당 제품을 친척에게 무상으로 양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후회되는 일이었죠. 무엇보다 RGB 모니터로 총천연색으로 보다 갑자기 모노크롬을 보려니... (T.T) 저 또한 데이터 레코더(DPR-600)용 게임 테이프를 번들로 받았는데 제 것은 알카노이드 였죠. 로봇 액션게임인 알파로이드와 착각해 격투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작 로딩 결과물은 벽돌깨기(설정을 한글로 알 수 있는 건 좋았습니다. 스페이스 크래프트 바우스)... 완전 한글의 자체내장 MSX 사용강좌(MSX-TUTOR, 아이큐 교실) 화면이 아직도 떠오릅 니다. 늘 멋진 소장품을 시연해 주심에 매번 감탄하오며 추천드리고 갑니다. (^^)乃
내팔꿈치세개 // 감사합니다^^ 따개비 // 따개비님도 MSX에대한 추억이 많으시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올레~ 20년전의 유물이군요^^
라판님도 드디어 입수하셨군요. 기회가 되면 IQ1000,IQ2000 아이보리/블랙,CPC-400,CPC-400S 박스셋까지 한 번에 보여드리겠습니다. 같은 레트로 수집가로서 항상 격려와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고 강추천드립니다.
후지와라두부점 // 네^^;; daytona94 // daytona94님 컬렉션은 감히 범접할수 없는정도로 정말 멋지십니다. 기회가되시면 꼭한번 뵙고 보고싶네요^^
MSX 팬으로서... 추천합니다^^
Kimber //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의 생애 첫 PC 이자 게임기였던 IQ 2000이네요. 무슨 생각으로 고놈을 버렸는지... 지금은 원칩MSX 밖에 없지만, 정말 갖고 싶은 기기고, 상태도 무척 좋네요. 부럽습니다. ^^ 추천 !!
라판님. 이번 5월에 서울에서 <기억의 풍경>이라는 수집 전시회가 있습니다. 검색하시면 바로 아실 겁니다. 저도 참가를 했으니 시간되시면 가 보십시오. 아울러 부산에 오실 일이 있으면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어렸을때 아는 동생집에서 마성전설을 열심히 돌렸던 그 물건이네요. 한 15년전 쯤 전에 즐겼던 머신인데, 상태 좋은 물건의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추억에 젖어 추천 드립니다~
오 테이프~~~~ 게임하나 하려면 몇 분을 기다려야 했죠
한약곰돌이 // 감사합니다^^ daytona94 // 와이프랑 애델꼬 한번 꼭 가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부산에 들를일 있으면 꼭 연락드릴께요^^ 코우지님 // 감사합니다^^ 신형 에쿠스 // 꽤 오래죠^^
지금까지의 훌륭한 컬렉션에 또하나의 걸출한 물건을 더하셨군요 정말 훌륭한 상태예요 부럽습니다 ㅎㅎ 라판님 비롯, 위에 댓글다신 레트로 고수분들 집에는 꼭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시샘과 존경의 추천드립니다~^^
라판님 컬렉션과 제작기는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큐2000은 당시 저의 꿈의 컴퓨터 였었기에 더욱더 반갑네요^^ 하지만 최종구입단계까지 가는 기간이 1년 가까이 걸리다 보니 운 좋게도 X-II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만.. 것도 400S를.. 친구녀석이 가지고 있었고 당시 국교시절 다니던 컴퓨터학원에 설치된 모 델이 아이큐2000 이었습니다. 당시 문교부에서 교육용컴퓨터를 16비트 XT 로 정하기 전이었기에.. 애플호환기와 MSX의 전성기였더랫죠^^ 학원에서는 여러대의 아이큐2000을 접하다 보니 지금으로치면 키보드가 애플의 모델처럼 계산기버튼같이 생긴 아이큐2000 모델을 사용한 기억이 나는데 좀처럼 이후에 그 모델을 보기가 힘드네요.. 특정기능이 빠진 저가형 혹은 교육용이라는 코드로 만들어진 제품이었다 는것 정도만 살짝 기억이 나는데... 제 개인적으로 데이터레코더를 사용한 추억은 없지만 친구녀석들 집에서 게임 하나 하려고 테입이 다 돌아갈때까지 기다린 기억과 함께 그당시 롬팩이나 3.5인치 디스크의 광속로딩에 감격했던 기억이.. 있네요 패미컴용 디스크시스템에서 채용했던 퀵디스크 드라이브도 주변기기로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써본 적은 없습니다..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친구에게 기증했던 제 X-II가 그립기도 하고.. 파나소닉의 터보R 기종을 한대 구해볼까도 싶네요^^
제 첫pc가 아이큐1000이었는데 이후에 2000으로 갈아탄후 애플pc랑 두기종을 같이 사용했었지만. 그많던 테이프게임들 다 어디로 갔는지.. 그때마다 수집하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테이프 게임의 로딩시간을 접하게 되면 CD나 DVD 게임의 로딩시간은 빛의 속도라는걸 알게되죠.
토로짱 // 정말 감사드립니다^^
꼬물오락기 // 400s면 그 자막레코딩이 된다는 전설의 기계군요^^ 좋은 추억을 가지고계신것 같네요^^ 답글감사합니다^^ 안티2mb // 저는 테잎게임들은 거의 안해봤었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돌려봐야 겠네요^^;; 블랙하트 // 그렇죠^^;;
LASTFANTASY // 당시에 부모님께서 이왕살거면 풀옵션 혹은 가장 좋은 넘으로 사주신다고 그렇게 하셨다는군요.. 전 X-II라고만 부탁드렸는데.. 대우설명서에 의하면 '슈퍼임포즈'라는 기능으로 되어있었고.. 본체 후면에 컴포지트 입/출력 이 달려있어서 이후로도 콘솔용 모니터로도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MD/NEO-GEO/PCE 계열은 위쪽 RGB모니터에 직결이 젤 좋지 만 본체를 경유해서 A/V 모티터로도 쓸 수 있고, 지금기준으론 저열한 수준이지만 캡춰도 받아졌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가격대 성능비 때문인지 몰라도 90년대 초반 유선 방송국에서 방송용 자막장비로도 활용되는걸 목격한적도 있었 습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
저당시만 해도 카세트 테잎으로 했죠~! 로딩만 해도 1-2시간 걸려서 간신히 게임을 했던... 지금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당시 재믹스 게임할수 있다고하여 구입한 제품이였는데....눈 나빠진다고 흑백모니터와 함께 선물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기분 참 좋았는데.... 재믹스 게임하면서 본체 막 사용하고.....커가면서 퇴물 취급했는데.... 철없던 시절....지금 생각하니 좀 많이 후회되는군요^^ 정말 잘보고 갑니다....추천드립니다^^
와~ 부럽습니다. 저도언잰가는 아이큐2000을 구해야하는데....돈이문제겠죠.
꼬물오락기 // 좋은 물건으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한방백숙 // 고맙습니다^^ Blu-ray // 저는 테이프로 실기를 돌려본적은 없습니다. 컴퓨터 가게 겜 복사 하러 갔는데 거기서 하는걸 구경해본적은있죠^^ ぼく// 재믹스와는 비교되는 고급모델이였죠^^ 메가롬팩 // 그래도 아이큐2000은 시중에 좀있는것 같습니다.
이 귀한걸..^^대단하십니다.추천
상자상태가 안 좋지만 본체는 역시,. *^_^*
국민학교 6학년때 첫 컴터학원에서 만진 컴터네요 토요일에는 게임팩 꼽아서 하곤 했는데.....
오~ 이런게 바로 진정한 레어아이템이 아닐지....
저의 20대에 혼신을 쏟았던 작품입니다 ... 근 30년 가까이 지나보니 새롭고 청춘을 다시 한번 떠 올림니다 ...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 그림 복사해도 되겠지요
아 정말 재미있네요. 옛날 추억에 잠기게 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