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2010) 를 여자친구랑 봤는데 재밌더군요 ㅎ
3D효과도 좋구요 ㅋ 세상 참좋아졌음 ㅋ
마침 집에있는 새턴판 바이오하자드로 옛날 느낌좀 내볼까 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역시 바이오 하자드는 1편이 제일 재밌는거 같습니다. 좀비게임의 크래식임!
새턴판은 그래픽이 플스보다 떨어져서 그런지 오히려 더무섭게 느껴지는 군요 ㅋ
질발렌타인 얼굴 모델링이 좀비랑 쌍벽임 ㅋ
암튼 30분동안 재밌게 플레이하다 죽어버렸는데... 타이틀 화면으로...
세이브하는걸 깜빡했음 -_ - ㅋ
어떤 의미에선(말씀하진 얼굴 텍스쳐) ps보다 더 무섭다는 새턴판 바하.. 이후로 바하 2를 새턴 유저들이 엄청 갈망했다고..
좀비? 질이 무서워~ ㅋㅋ
새턴으로 이식한 자체가 대단한 것이었죠. 능력자 캡콤.
웨스커 좀비가 나온다는 새턴판이군요...
ㄴ새턴판 오리지널 모드로 퍼즐 요소를 제외하고 액션만 모아놓아서 타임 어택 식으로 플레이하는 추가 모드가 있는데 거기서 종반부에 좀비 웨스커가 등장합니다 =ㅂ=;;;
저의 첫바이오하자드는 새턴판이였는데~정말 잼있게 했었습니다. 1탄이 나왔기때문에 세턴유저들이 그당시 2탄도 은근히 기대했었죠~
좀비견 튀어나오는 시점을 랜덤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바하1.. 얼마전에 DS판으로 다시 즐겼는데 여전히 재밌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ㅊㅊ
새턴판 초회 특전이라고 소설책 준다는데 훅가서 발매일에 구입했었는데 캐릭터 얼굴이 좀비화 되는 바람에 깜짝 놀랐던^^;;
2000년 여름 이때 최고의 방학을 선사해주었던,.
타일런트2마리의 악몽이 살아나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