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Laptick)입니다. (^ㅅ^*
오늘 소개할 추억의 게임은 KONAMI의 귀여운 캐릭터 점핑액션, <양배추 인형>입니다.
'양배추 인형'
Cabbage Patch Kids
キャベッジパッチキッズ
양배추 인형은 1978년, 미국 회사(가죽가공업, 전자 제품)인 '콜레코'社에서 개발한
수제 인형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 히트한 상품입니다.
'80년대 엄청난 히트로 인해 드라마나 스톱애니메이션, 게임등으로 OSMU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IP이기도 합니다.
<스톱 애니메이션, '양배추 인형의 클럽하우스'>
◆ 참고로 인형 이름이 '양배추'인 이유는...
우리나라 아이들의 경우, 호기심에 눈을 뜰 때 즈음.. 부모님에게 제일 많이 궁금해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엄마, 나 어디서 나왔어?"라는 질문인데 (대답은 대부분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였죠! 어떤 의미로는 맞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
"양배추 밭에서 주워왔지~"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런 컨셉으로 태어난 인형이
바로 양배추 인형입니다. 참으로 재밌지 않나요?!...(^ㅅ^*
양배추 인형은 외모가 특출나게 예쁘지는 않지만 다양한 인종과 개성적인 표현이 맞물려.. 그 시대, 수작업에 의해
태어난 귀엽고 매력넘치는 인형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중고매매(입양)가 활발한 것 같습니다.
당시, 전 세계적인 대 히트에 맞춰 게임도 발매를 합니다!!
[MSX] '양배추 인형 (Cabbage Patch Kids, キャベッジパッチキッズ)'
1983년 OAA inc
'80년대 MSX와 재믹스가 풍미했던 시절... 청소년기였었던 이들에게는...
매우 향수어린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을 게임입니다.
타이밍과 단순한 점핑 조작으로 재미를 부여했던 이 게임은
사실... 원조가 <애슬레틱 랜드>게임이었죠.
위 게임을 기반으로 양배추 인형 컨셉 그래픽 스킨만 교체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거의 같은 게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말이죠...
<롬 카트리지 모습>
아마.. MSX 게임 최초로 '아바타'개념을 탑재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ㅅ^*
역시 코나미는 80년대 개발사들 중 떡잎이 매우 좋은 나무였군요~
기본 디폴트 이름은 ANNA LEE
플레이 진행은 제한시간 내, 1면 클리어 형식의 횡 스크롤로써 장애물을 뛰어 넘거나 줄을 타는 등
좌에서 우측의 화면 끝까지 진행하면 클리어가 되는 방식입니다. (우측에서 좌로의 진행도 가능!!)
* BABYLAND PARK
게임화면 배경에 쓰여있는 BABYLAND PARK 는 실제 미국 조지아 주 클리브랜드에 있는
종합 병원명으로써 그 곳에서 의사나간호사 코스츔을 한 직원들이 입양 증명서를 발부하고 판매하여
마치 아이를 입양하는 듯한 느낌의 컨셉 세일링 덕분에 더욱 더 전 세계에 널리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는 줄을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여 잡고 건너가야 합니다.
위 SCENE은 통나무 징검 다리로군요. 점프 거리를 잘 조절하여 건너가야합니다.
통나무들 사이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죠~(^ㅁ^*
KONAMI® - VIDEO CARTRIDGE -
당연한 얘기지만, MSX(재믹스) 조이스틱이 없다면...
키보드를 선택해야 조작이 가능합니다.
콘솔 최초의 '아바타(AVATAR)' 시스템!!
여러가지 색상의 헤어모양과 색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너무나 참신했었던 시스템이었죠.
의상도 마찬가지... ... 이 아바타 시스템과 간단한 조작법 때문인지...
여자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던 게임이었습니다~(^ㅂ^*
<아바타 조합 경우의 수> - KONAMI BOOK (The Legend Of KONAMI)
이렇게 이미지를 펼쳐보니... 무척이나 많아 보입니다~!!(0ㅅ0;;
기본 생명은 80년대 게임답게(?) 3대(생명)로 게임시작!!
걸을 때 마다 나는 "삐꼭삐꼭~~" 소리가 너무나 앙증맞습니다.
첫 SCENE의 장애물로 양배추가 굴러 옵니다.
거리를 적당히 재어 가볍게 점프해 나갑니다.
* 원조인 <애슬레틱 랜드> 게임 속에서는 아래의 이미지처럼
양배추가 아닌.. 주황색 공으로 등장합니다.
<애슬레틱 랜드>보다는 확실히 배경 그래픽이 화사해졌으며 양배추 인형 테마에
어울리도록 배경과 스프라이트가 많이 리디자인 되어서 매우 예쁘네요~
점프 타이밍이 중요한 게임!!
단순한 게임으로 보여도 고저(高低)차 개념이 있어서... 마지막 네 번째 분수 받침대에서
너무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뛰어 내리면 생명을 잃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고기 다이빙 쇼(?)를 피하며 "점핑 점핑~~!!"
<스테이지 100>
스테이지 수는 SCENE 00 ~ 99 까지이며, 그 이후로는 SCENE 루프가 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애슬레틱 랜드>의 경우도 비슷하긴 하지만, 마지막 SCENE 90에 '올 클리어~'와 '스탭 명'을 표시
'끝' 이라는 느낌을 주어 이와는 다소 상반된 느낌이죠. 글고보니, 이 시대의 게임들은 무한 루프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양배추 인형' 플레이 동영상>
'80년대 MSX(재믹스) 시절, 코나미社의 게임들은 대부분 인기가 많았는데...
그 중 양배추 인형 타이틀의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양배추 인형 붐과 함께 여자들도 좋아해서인 듯~)
"그리고... 다시 되돌아보면 추억 속 슬픈 이야기
가슴에 꽂혀지는 아름다운 추억 이면의 비수"
아래 이미지는...
국내 어두웠던 시장의 '씁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입니다~(ㅠㅅㅠ
새한과 토피아에서 비라이센싱(불법적)으로 출시했었던 <양배추 인형> 게임의 카트리지와 곽팩 표지 모습들...
이 외에도 코나미 게임들만 한해서도 한 두가지가 아닌 무수히 많은 게임들이라서...
제가 다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하네요...
한 때는 어렸을 적 (추억이 깃든) 보물 이미지가.. 지금은 비통함으로바뀌여서 말이죠~ "흑흑..."
의문점, 한 가지...
그렇게 인기가 많고 수요 공급이 많았던 이 게임이 무슨 이유에서인지...(갑자기 씨가 말랐나~)
현재는 완품 구경이 힘든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씩 알팩이나 온전치 못한 곽팩이 매물로 보이지만 실로 엄청난 '프리미엄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초 울트라 레어'게임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위 이미지의 eBay 가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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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AMI BOOK >
여기부터는 '코나미 북 (The Legend Of KONAMI)' 소개입니다!
<앞 표지>
MSX(재믹스)의 모든 코나미 게임 소개들이 이 한 권에~~!!
<뒷 표지>
MSX(재믹스)게임에 대한 향수가 있거나 코나미 팬이라면...
반드시 소유해야만 하는 아이템들 중 하나일 듯 싶습니다.(^ㅍ^*
아래부터 설명없이 '코나미 북' 인 이미지 갤러리 이어집니다.
불법 카피된 대한민국 롬팩들의 모습들이 모두 다 까발려지는군요...(ㅠㅅㅠ
<국내 불법게임 롬팩들을 모아놓은 사진>
국내, MSX(재믹스) 게임들을 즐기셨던 세대라면... 거의 대부분 국내 카피 게임들이었을 듯 합니다~
이런 귀중했었던 추억의 게임들이 불법 이미지란 걸 성인이 된 후에나 알게되었지만...
그저 모른 체 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씁쓸하고 가슴이 아려오네요.
마지막으로... '코나미 북'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보실 수 있도록 영상 남기겠습니다...
항상 기나긴 장문의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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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전드 오브 코나미 북 갤러리 동영상>
"추억의 양배추 인형"
옷 내가 랩틱님 글에 첫 댓글이라니!!!!ㅋㅋ 추천!!!
부평오돌뼈님 오랜만이네요~ 추천, 항상 감사합니다...!! ~(^ㅁ^*
제가 초등생이었을때 저런팩(재미나,토피아등)이 정품 이고 한국에서 만든 줄 알았어요 가격도 많이 비싸구요 ㅠㅠ
재미나, 토피아 등.. 카피 제품이었지만... 일판의 정품보다.. 국내 롬팩의 모습이 더욱 더 친근하고 소장하고 싶지요~(ㅠㅅㅠ
아 양배추인형~~추억 돋습니다^^ 브금만 들어도 스테이지가 연상되네요 도대체 이많은 자료들을 어떠게 가지고 계시는지 대단하십니다 당연히 ㅊㅊ
양배추 인형과 더불어 배틀시티, 요술나무는 제 재믹스 인생의 초기 타이틀들입니다. 아련한 추억이 깃든 작품들인데... 문제는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패키지 일러스트가 엽기적이다..
몰랐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엽기적이기도 하네요~(^ㅍ^;;
쌍팔년도 게임 해적카피의 선두주자로 MSX는 재미나, APPLE은 더어드웨이브... 컴퓨터학습 등의 잡지에 버젓이 "재미나롬팩이 아닌 게임롬팩을 가져오시면 원하시는 보상을 해드립니다" 라고 광고도.
컴퓨터 학습... 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컴퓨터 잡지네요~ㅎㅎ 국내 MSX게임 광고들도 많았었죠~ 어렸을 때 소장하고 있던 책들이었는데... 지금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ㅠ_ㅠ
국민학교다닐때 정말재밌게했었는데 추억을 떠올리게해줘서 감사드립니다♥♥
네... bodylda님~ 저와 같은 국민학생(초등)시절을 지내셨던 분이시네요... "양배추 인형"...추억의 게임이죠~ 감사합니다~(^_^*
양배추인형...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지만, 게임이름이 재밌어서 기억에 남아있지요~ 게임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랩틱님덕에 잘 알게 되네요~ ^ㅡ^ 그런 초 울트라 레어 게임을 보유하고 계시다니.. 대단합니다~ ㅡ.ㅡb 같이 올려주신 코나미 북... 이런게 있었다니, 처음 봅니다~ 부럽구요~ ^ㅡ^;; 어릴 적에는 카피게임이니 뭐니 그런거 모르고 신나게 게임했는데... 전혀 몰랐네요... ㅜ.ㅜ 그나저나, 서커스와 요솰나무(ㅋㅋ)의 패키지 일러스트가 너무 맘에 듭니다~ ^ㅡ^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후덜덜한 콜렉션 잘 보고 갑니다~ ^ㅡ^ 추천은 기본~!
국내 롬 팩들은 대부분 카피 게임이지만... 패키지와 알팩의 모습들은 추억이 깃들여있기에 무척이나 정겹습니다. 일판 정품보다 말이죠~ 항상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ㅁ^*
어릴때 아는 동생들 집에 가면 하나씩 소장하고 있어서 재밌게 했었죠. 근데 겉보기와는 다르게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좀 하다가 항상 다른 게임으로 넘어갔죠-ㅈ-;;
그 당시, MSX나 재믹스를 가지고 계셨던 분이시라면... 누구나 한번 씩은 가지고 있었을 게임였던 것 같아요~ 단순하지만 난이도가 상당하긴 했습니다~(^ㅅ^;;
고가 팩이라 전 포기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코나미북은 영어를 몰라서 패스. 추천드립니다.
메가롬팩님과 동감입니다... 저도 마음을 비워야겠습니다...(ㅠㅅㅠ 항상 추천.. 감사합니다!! 메가롬팩님~~(^ㅂ^*
양배추 인형 열심히 했는데 눈과 손이 느려서 거의 못 하고 죽었네요. 서커스는 오락실 가서 열심히 한 추억이... 이것도 많이는 못 갔지만요 ^^
양배추 인형이... 외관 상 쉬워보여도... 은근히 서커스 찰리보다 어려운 게임이죠~ ㅎㅎㅎ
고가 제품이 되어버렸군요. 양배추 정품 카트리지는 소장하신 걸 직접 찍으신거죠? 구입하셨을 땐 얼마였는지도 궁금해지네요.ㅎㅎㅎ 뒤에 본체는 파나소닉 A1인가요?
네, 직접 찍은 거였습니다... MSX팩들은 오래전에 많이 구했었다가... 요즘은 가격이 그저 넘사벽 수준인지라 수집 난관에 봉착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MSX 기기는 파나소닉 A1 맞아요~(^ㅅ^*
이베이에 양배추 알팩이 딸랑 하나 올라왔는데 $500... 어마어마하네요. 여러모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이베이옥션에 보니 딱 한개 가격이 그러하군요... 저건 너무 거품이 낀 것 같습니다...(0ㅅ0;;
최초의 커스터마이징이라니 분명 기획자가 천재군요.
콘솔게임기 최초는 모르겠지만... MSX 최초의 아바타 시스템을 탑재한 게임은 맞으니... 센스가 좋은 개발자인 것 같네요~(^ㅅ^*
우왕~굿^^~
ぼく님... 감사합니다~ㅎㅎ(^_^*
그렇게도 단순해보였던 게임들이... 코나미북상에서 보이는 표지사진들은 정말 후덜덜 하네요;;; 항상 잘보고갑니다~ 추천!!!
코나미 이미지(커버)들은 어렸을 적에 무척이나 좋아했었습니다~ 퀄리티가 높네요... 지금 봐도요~(^_^*
우왕 어렸을적에 정말 잼나게 했던 기억이 나요~~추천!!
MSX , 재믹스 시절 키즈이셨군요~(^ㅁ^;;
히스거너백투더패슽
AVGN Adventures~~ (^ㅍ^*
아 토피아 카세트 테이프 4,500원에 팔때 새한이었나요? 카세트 테이프 한개에 게임 3~4개씩 있던걸 문방구에서 3,500 원에 팔땐 신세계 였는데 생각해보니 그땐 불법의 개념도 없었네요.
당시, 저도 불법의 개념이 없어서... 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줄 알았습니다...이 당시, 국딩(초등)때였고 대우전자 대리점이나 잡지를 통해 광고도 했었으니.. 의심할 나위도 없었죠~(^ㅅ^;
일단, 당시 코나미 등 당시 MSX게임 개발사들에겐 죄송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저 또한 국내 최초로 MSX롬팩 복사방법을 알아냈던 '토피아'멤버중 한명이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일본 쪽 파소콤관련 정보지에서부터 얻은 정보를 가지고 카트리지 슬롯에 몇번째 핀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자동실행이 되지 않도록 한 후에 memory blockcopy를 이용한 롬팩 이미지 덤프를 멤버 고참중에 한명이 알아냈고... 이후는... 뭐 알다시피 토피아,재미나 등등으로 기술전파를 했었더랬습니다. 당시 멤버들의 연령대는 중학교1~초등학교 5 정도 였습죠... 그 토피아 멤버들... 중학교 이후에는 다 뿔뿔히 흩어졌지만 대학에서, 대학원에서, SSM에서, 전자신문의 기사에서 보게 되더군요... 당시에는 저작권에 대한 개념자체가 희미했던 시기라... 그 속죄는 아니지만 지금은 모든 S/W를 정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여기서 토피아 멤버이셨던 분을 뵙게 되는군요... 반갑습니다...(^ㅅ^;; 이 당시에는 저작권 개념이 정말 없었던 시대인지라... 게임 뿐만이 아녔던 것 같긴 합니다. 이 분야에 추억이 정말 많으셨을 것 같네요~~(^_^*
토피아는 회사였는데요... 당시 몇살이셨는지는 모르지만 토피아는 백화점에까지 납품 들어갔던 회사인데.. 그리고 롬팩 카피는 그냥 컴 켜졌을때 팩 꽂으면 됩니다.. 제가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그때제가 국민학생이었고 그당시 토피아 회사 직원들 다 어른이었습니다만..
아마도... yanwnli님과 그의 선배들의 아이디어?로 기술을 토피아 회사에게 전달된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그런데 롬 팩 카피가 컴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팩을 꽂으면 된다는 의미가 이해가 좀 안되네요...(^_^;;
사실 그거 전산 전공 한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한거입니다.. 롬팩 실행할때 원래는 컴 끈상태에서 꽂고 컴을 키면 실행되잖아요 컴퓨터가 켜진상태에서 팩을 꽂으면 게임이 실행이 안되고 베이직 상태 그대로라 팩 내용을 테이프나 디스크로 저장 할수가있었어요.
불신지옥ㅡ재물노예새누리당지옥님... 말씀대로 전산 전공자들에게는 쉬운 방법이었군요~ 신기합니다...(^ㅁ^;;
이 작품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중에 여자편vs남자편 이렇게 나뉘어서 나무위에 오두막짓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어릴적 봤을때 정말 너무너무 재밌던 에피소드라서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양배추 인형 애니메이션을 기억하고 있는 이는 많지 않은데... 정말 반갑네요~ 추억 공유 감사합니다...(^ㅅ^*
그런데 저 '더 레전드 오브 코나미 북'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 건가요? 내용을 보니 동인지(?) 같습니다만...
일옥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코나미 팬이라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지 않나 싶네요~(^ㅅ^;;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브금 들으니 눈물날듯 ㅠㅠ
한겜해볼까님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오래전의 고전게임들을 추억하다 보면...눈물이 "핑~" 돌 때가...있죠~(ㅠㅅㅠ
양배추인형 추억과 소름이 쫙 돋네요~ 무슨 이유였는지 저는 항상 반대로 시작했었는데ㅋㅋ 서커스는 지금 해도 심장이 쫄깃한것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반대로 이동할 때가 많았었죠~ 양배추 인형이나 서커스 찰리 등등... 추억속의 게임들을 보면 거의 다 코나미社의 작품들이죠. 감사합니다~(^ㅁ^*
코나미 북. 구하고 싶네요
코나미 북 원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베이나 일옥에 있을 듯 합니다...(^_^;;
이거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샀던 게임기에 있었던건데 엄마랑 같이했던 기억이 남 ㅋ 엄마 패드잡고 막 몸을 기울이면서 했던 ㅋㅋ
아~ 어머니와 겜을 같이 하셨다니... 부러운 추억이네요~(^_^* 양배추인형 겜 장르가 레이싱같이 느껴지셨나보네요!! ^^
초딩 시절 코나미 올림픽으로 불태웠던 추억이 있네요 빨간색 재믹스 스틱을 옆으로 세워서 발로잡고 손가락 사이로 스틱을 넣고 흔들던 ㅋㅋㅋ 그게 역도 할때 그렇게 했던거 같아요 벌써 20년도 전에 이야기네요 ㅠㅠ
저도 미니틀님처럼 발로 조이스틱 몸체 양쪽을 발로 밟아 움직임을 고정시키고 버튼과 레버를 마구 요동쳤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_^;;
제 친구들이 넓적한 콘솔기기를 가지고 있을 때 전 사촌형이 물려준 msx에 왜 콤플렉스를 느꼈을까요...ㅜㅜ 그거 버리는 거 아니었는데. 로드파이터 갤러그 구니스 당구 양배추 인형 이렇게 있었는데 말이죠
헉!!~ MSX를 버리셨다고요? 덜덜덜... 지금까지 가지고 계셨다면 좋은 가격에 매매가 될 골동품이었을 텐데요...안타깝네요~(ㅠㅅㅠ
저는 저 양배추 소녀 얼굴이 왠지 그로테스크 했었습니다. -_-; 그런 심리를 이용한건가? 미국에서 양배추 소녀 그림체에 고어스러운 일러스트로 트레이딩 카드 같은 것도 나왔었는데요, 제가 아주 어릴때(80년대)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땅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Garbage Pail Kids https://www.google.co.kr/search?q=gore+cabbage+kid+card&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ei=ofWPUsbyH4uElAWL24CYAw&ved=0CAkQ_AUoAQ&biw=1366&bih=667#newwindow=1&q=garbage+pail+kids&tbm=isch
어?!~ 링크 따라 가보니... 정말 괴기하고 19금 스타일의 이미지가 가득하네요...이런 고어 이미지들은 처음 봤네요~;;;
AVGN에서 깔때 슬펐음 ㅠㅠ
AVGN에 양배추 인형 게임도 소개가 되었었나 보군요... 그 편은 못봤는데... 왠지 슬프네요~(0ㅂ0;;
게시물 보면서 브금 안끄고 다들은건 첨이네
BGM이 매우 친근하죠... 반복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음율이 질리지가 않는 요상한 코나미社만의 게임음악이죠~(^ㅅ^*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HBH님 말씀대로 "한 놈 걸려라~"라는 식의 낚시용 판매글 같아요...^^;
이걸 끝까지 갈수 있긴한거군요..... 어린시절 무수히 했지만 난이도가 심상치 않았는데 ... 덕분에 추억여행 잘했습니다.
이 시절의 게임들은 난이도도 거의 다 높으면서도 반복적 플레이가 많았었죠. 어린 시절.. 게임했던 즐거움이 지금보다 훨씬 크기에~ 더욱 더 추억 속에 빠지나 봅니다. 추억여행이라 느끼셨다면 ☆쀼띵☆ 님께 감사드려요~(^ㅁ^*
세상에 저게 왜 양배추인가 했더니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양배추 마성전설 빵공장 요술나무 갤러그 킹스밸리 ㅠㅠㅠㅠㅠ
MSX 시절의 게임들은 요즘 다시 되돌아 보면... " 아~ 이랬던 거구나!"라는 사실을 여러번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ㅅ^ㅎ
ILUVMINZY♡님... 감사합니다~!!(^ㅅ^*
몽대륙 어디갔어!
남극탐험 속편인 몽대륙.. 머지않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_^;;
이 브금 들으니까 왤케 빡치지
이 게임에 대한 antiart님 기억속에 안좋은 추억이 있거나.. 아니면, 어려워서 자주 게임오버 당한 기억에 그러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겜 너무 어려워서 많이 죽었거든요
ㅎㅎ 저도 어렸을 적에 많이 죽어서 괴로웠었죠... 지금해도 쉽진 않네요~(OㅅO;;
나도 이거 해봤던거 같어
녹천광님은... 제 추측에 이 게임을 어렴풋이 기억할 세대인 20대이실 것 같아요...(^ㅅ^;;
어린시절 친척형네 집에가서 양배추인형을 플레이 했던적이 있는데, 미션을 실패하자 같이 보고있던 친척누나가 "여자를 울리다니, 네가 그러고도 남자야!"라고 다그쳤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게임 속 양배추 인형이 우는 모습 보다는 게임진행을 더 보고파 했던 친척누나이셨군요~(^ㅁ^;;
좋은 게시물 이네요 추천~^^
베르캄프님...추천 감사합니다...(^ㅁ^*
제가 생애 처음으로 플레이해본 게임이에요 ㅋㅋ 어렸을때 정말 엄청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또 해보니까 여전히 어렵더라고요... ㅡ.,ㅡ AVGN 콜리코비전편에서 까는데... 동의하지 못했음...
AVGN에서 깔 게임이 없으니... 유명한 게임 하나 물고 늘어지는 느낌였나보군요. 이런 수작을...ㅎㅎ 저도 어렸을 적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어른되서도 마찬가지이더군요~(^ㅍ^;;
내 어린 시절 추억....
어린 시절의 추억의 게임이... 요즘 게임들 보다 좋을 때가 많네요~ ㅎㅎ
아 저 나무통 징검다리만 보면 열이 뻗쳐 오른다 으르르라으르으으ㅡ르으ㅡ러어나르으ㅡ어트으아아아아아야아아아아아랴아라라햐아나
저거말고 빵집아저씨 빵만들면서 너구리 퇴치하는거랑 그 인디언 소년이.나무타고 오르는거랑 서커스 시리즈 증말 많이 했었느데... 캬... 그때 좋았는데
MSX 책 죽이네요 하나 주문해야겠삼 ㅋㅋ
코나미 북 ,, MSX 팬이라면 홀릭될 만한 물건이죠~~[^ㅁ^*
와우에서 양갈래 핑크머리 노움여케 만들 때 꼭 이름은 양배추인형으로 해야지 하고 등록했더니 이미 있는 이름ㅠ 남케는 무도사나 배추도사 꼭 해야지 했는데 이미 있는 이름ㅠ
그 만큼 양배추인형이나 배추도사, 무도사 등 80-90년대 향수가 어린 캐릭터들의 이름들은 조기 선점에 우위에 있는 것이죠~[O_O;;
와~ 진짜 추억 돋네~ 요술나무, 킹스 밸리 참 좋아했는데... ㅜㅜ 저도 알팩이 하나 아직도 있네요 코나미꺼 남극탐험 ㅋㅋ
남극탐험도 무지 재미있죠~ 상점개념을 탑재한 몽대륙까지도 말이죠! 추억의 게임입니다~[^ㅁ^$
무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난이도가 꽤 높아서 엔딩은 못봤던거 같네요.
최초의 아바타 시스템이 아닐까 하는 게임입니다. 외관 이미지와 난이도는 무관했지요...[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