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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X] 라판과 함께하는 32X 이야기 -버추어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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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BEST
메가드라이브는 북미시장이 성공했으니까요. 오히려 슈패도 밀림
면세용 | 14.01.12 18:29

호호우 당시에 정컴퓨터의 마수에걸려 살았지만 차마 32X는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구경하게되네요! 희대의 뻘짓 중 하나죠 ㅎㅎ

vincan | 14.01.10 11:00

안구하신게 다행일겁니다 ㅎㅎ

LASTFANTASY | 14.01.10 11:28

새턴에 비해 폴리곤 깨짐이 덜해서 완성도가 새턴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었죠. 저도 한때 32x를 구입했다가 되팔았는데 버쳐레이싱+애프터버너를 총 44만원주고 샀던게 몇달뒤 같은가게에서 중고로 파니까 12만원 나오며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예나지금이나 용팔님 짱이네요. 실기에 스테레오 잭에 이어폰을 끼우고 애프터버너 BGM이나 실컷들은것으로 만족합니다.

와 실기 소유자셨군요. 용팔이할때 되팔때 정말 가차없죠.

LASTFANTASY | 14.01.10 11:28

32X를 슈퍼알라딘보이2에 넣은 거 참 멋지네요. 소문으로만 듣던 넵튠 실제 발매는 하지 않았었군요? 아마 나오면 망했겠네요. 게시글 잘보고 갑니다.

레트로게임 | 14.01.10 11:30

감사합니다^^

LASTFANTASY | 14.01.10 15:36

아키라를 짱구아빠로 만들어버린 32X 버추어파이터1 ㅎ 저는 버파팬이라 게임만 소장중입니다. 아키바 가보니 이녀석 아직까지는 프리미엄 붙어있더라고요 ㅎ

SEGA愷GANZI | 14.01.10 11:41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오프닝 마지막에 아키라보고 뿜었습니다.

LASTFANTASY | 14.01.10 15:36

32X 이전에 세가의 흑역사가 메가CD 였는데...차라리 메가CD쪽에 32X에 들어가는 기능을 넣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메가CD는 기계자체로는 상당히 잘나온 기계였지만 메가드라이브의 최대단점인 동시발색등이 전혀 개선이 안되어 대부분 실게임은 메가드라이브랑 큰 퀄리티 차이가 없어서 엄청난 혹평을 받았죠..

닌자꼬부기1 | 14.01.10 13:32

그래도 메가드라이브는 정말 성공한 케이스죠.

LASTFANTASY | 14.01.10 15:37
BEST

메가드라이브는 북미시장이 성공했으니까요. 오히려 슈패도 밀림

면세용 | 14.01.12 18:29

항상 좋은내용 잘 보고 갑니다.

마스터 쉐프 | 14.01.10 13:44

감사합니다(__)

LASTFANTASY | 14.01.10 15:37

애증의 32X군요...그래도 한 1년간 재미나게 즐겼었습니다~!!!

티맥80 | 14.01.10 13:45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드웨어가 가볍지 않아서 문제지만요 ㅎㅎ

LASTFANTASY | 14.01.10 15:37

당시 버파 빠돌이라 이거 샀었죠...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ㅠㅠ

kamkam | 14.01.10 14:03

아케이드랑 비교하기엔 너무나더 먼당신...

LASTFANTASY | 14.01.10 15:38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운의 하드웨어 같습니다.

LASTFANTASY | 14.01.10 15:38

누구 말처럼, 새턴에 메가드라이브팩 호환 기능을 넣었다면 새턴이 훨씬 더 잘 팔렸을텐데... 이미 깔려있던 메가드라이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죠.

세컨양초 | 14.01.10 16:20

하위호환은 예나 지금이나 뜨거운 감자네요.

LASTFANTASY | 14.01.10 17:30

저거 저도 새턴나오던 무렵 단골매장에 미친척하고 저의 메인 게임기셋인 슈패 + 팩들을 헐값에 넘기고 가져와서 했었는데..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게임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안나왔지만 버파와 버추어 레이싱이 생각보다 훌륭하게 (게임성만)이식되어서 굉장히 만족했던 경험이었네요. . . . 다만.. 잠깐만 놀고 다시 팔아 추이를 본후 새턴으로갈지 플스로 갈지 선택할 생각이었는데 저노무 32X는 저에게 선택권을 박탈한채 다시 아르바이트를 하게 해줬죠.

언제나평상심 | 14.01.10 16:31

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

LASTFANTASY | 14.01.10 17:30

지인은 한호규님?

이개새기야 | 14.01.10 17:49

아톰님 입니다^^

LASTFANTASY | 14.01.10 18:47

게임자체는 업소용과 완전똑같았지만 그래픽면에서는 너무차이가났었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때당시엔 플스나 새턴이 넘비쌌고 나이어린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좀 덜어주고자 등장한것이 바로 32X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소프트도 플스나 세턴에 비해서 턱없이적었고 성능면에서도 많은차이가 났기때문에 비운의 게임기가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저같은경우는 그때다시 버파만 아니었으면 얼라이브를 사려구했었는데 그걸샀으면 엄청후회했을듯~~ ㅋㅋㅋ 새턴용도 마찬가지지만 버파1이 발매타이밍을 너무못맞춘게 둘다 발매된지 얼마안되서 업소용버파2가 등장함으로써 32X용 버파는 그야말로 찬밥신세였죠.그때당시 철권처럼 초월이식을 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겁니다. MD용으로도 버파2가 나왔지만 완전 불법짝퉁게임같더군여.ㅋㅋ 업소용과 다소 차이가나긴했지만 SFC용 스파2이후로 가장재미있게 즐겼던게임이 버파1이어서 추천드립니다~

KOF 랄프 | 14.01.10 18:02

오락실에서본 버파1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였는지 콘솔로 해보고 싶은 욕구가 정말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콘솔의 스펙 한계로 덜떨어진 버파를 즐겨야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전참 즐거웠었습니다^^

LASTFANTASY | 14.01.12 21:15

메가CD는 새턴에 앞서 CD롬 매채를 사용한 시험용 기기였단걸 감안하더라도 최소한 32X만큼은 만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저런 쓸떼없는 짓들 때문에 콘솔사업과 아케이드사업을 병행하던 세가의 재정문제는 안정화 될리가 없었죠

고전겜마니아 | 14.01.10 20:28

세가는 참 아쉬운부분이 많았습니다. ㅠㅠ

LASTFANTASY | 14.01.12 21:16

본문의 32X 보다는 메가드라이브에 우겨넣은(?) 넵튠쪽이 휠씬 훌륭하네요~ 지인께서 기술이 상당히 좋으셔요~~!!! 글고 버파1 메뉴얼을 간만에 보니. 잊고 있었던 아키라의 PPPK가 보여서 반갑네요^^ (커맨드가 ->->P+K,P,P,K ..... 쩝;) 잘보고 추천드려용!!!

민둥 | 14.01.10 23:01

그거 진짜 안나가죠 ㅎㅎ

LASTFANTASY | 14.01.12 21:16

그려 이것이 박스 그래픽이여답글 달기 체인지 메가 32x 체인지 스위치 온~~~

나코쨩 | 14.01.11 00:38

3단 합체 로봇도 아니고 정말 ㅠㅠ

LASTFANTASY | 14.01.12 21:17

와 그래도 생각보단 할만해 보이네요. 메가드라이브로 풀 3d가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기가막힘ㅋㅋㅋㅋ

MosesMalone | 14.01.11 14:15

아케이드와 새턴에 비교되서 그렇지 실제로 돌아가는걸보면 꽤 볼만합니다.

LASTFANTASY | 14.01.12 21: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초창기 철권은 버파에 갖다 붙이기 민망할정도였죠.

LASTFANTASY | 14.01.12 21:18

32x경우 MD보단 32x자체의 스펙때문에 3D 폴리곤 구현이 가능한거지만 순수MD경우 자체 폴리곤구현이 안되는걸 팩안에 특수칩을 때려박아 어거지로 폴리곤을 구현한 MD버쳐레이싱이 기가막혔죠. 그 다음이 메가CD으로 동영상+약간의 폴리곤 땜빵으로 3D를 나름 구현한 실피드와 스타블레이드 도 있었죠. 세가의 콘솔들은 스펙상 뭔가 부족해보여도 나카 유우지 같은 개발자의 쩌는 역량으로 극복한 양질의 게임들이 많았네요.

몇개 안되는 32x 타이틀을 그냥 md버추어레이싱처럼 만들고 새턴으로 바로 넘어갔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LASTFANTASY | 14.01.12 21:19

레어템이군요. 90년대 중반, 3세대 게임기의 시대라고 해서 우후죽순으로 회사들마다 신 게임기들이 제작됐지만 살아남은 건 플스하고 새턴..... 이 32X포함 나머지는 얼마 못가서 도태됐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 PC- FX가 마음에 들어서 입대하기 전에 타이틀을 하나 샀었는 데(배틀히트) 정작 게임기는 입수하지 못 했어요. 괜히 8만원만 날렸죠

제주위에도 PC-FX를 산사람이 있었죠^^

LASTFANTASY | 14.01.17 17:46

예나 지금이나........ 장사 정말 못하는 세가

서태지1 | 14.01.15 16:28

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단적인예!

LASTFANTASY | 14.01.17 17:47

폴리곤 딸린거도 있고 기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음원이 너무 부족해보입니다. 새턴꺼 버파들은 다 사들였고 32x꺼도 있긴 합니다만 돌려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돌아가는 영상을 보게 되어 다행이네요. ^^

kratt | 14.01.16 17:53

네 당장 즐기실때 그래픽적인 면 보다도 사운드가 굉장히 힘빠지고 단조롭게 들려서 이부분이 저 아쉬워지죠.. 뭐랄까...버파1을 즐기고 있는데 사운드는 MD용 버파2의 사운드 보다도 떨어지는 사운드를 들으며 한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굉장히 플래이시 부드럽고 조금의 로딩없게 이식 잘했습니다.

Jetta | 14.01.17 00:03

맞습니다. 저도 새턴으로 즐길땐 웅장한 음악과 효과음에 놀랐었는데 MD는 많이 부족합니다.

LASTFANTASY | 14.01.17 17:47

저도 메가 CD랑 32X를 다 가지고 있었죠. 세가 빠돌이었던 시절이...32X는 애프터버너2, 버추어레이싱, 둠 요렇게 세개밖에 못해봤고 버파는 그렇게 갖고 싶었지만 끝내 구입하지 못했다는...ㅠㅠ 그치만 메가CD는 상당히 뽕을 뽑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입한게 루나 이터널 블루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명작 RPG...이후에 나온 새턴이나 플스용 루나의 원작이 메가CD였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게 아쉽더군요ㅠㅠ...참고로 이사할때 저 게임기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창고로 숨었는지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는 ㅎㅎ;

맥주와 땅콩 | 14.0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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