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린 시절, 재믹스로 무척 재밌게 즐겼던 축구게임을 구했습니다~ ^ㅡ^
이번에도 추억과 함께, 가볍게 즐기고 올려봅니다~ ^^
1985년(!)에 발매된, MSX 게임
- 코나미(의) 축구 (Konami's SOCCER) - 입니다~
상태는 그렇게 좋지 못했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2만원~)과 반가움에 덥석~ ^ㅡ^
포장 비닐을 북북~
..일러스트가 굉장히 다이내믹(?) 합니다~ ^ㅡ^;;
패키지 뒷면~
..1985년 코나미 주식회사, 4800엔이 눈에 띄는군요~ ㅡ.ㅡㅋ
2인(!)대전도 가능한 축구게임~! ㅡ.ㅡㅋ
..어린 시절, 동생과 너무나 재밌게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
- 좋아하는 팀을 선택하여 대전하자~! -
게임 화면만 봐도 추억이 방울방울~ ^^
- 환상의 드라이브 슛인가? 슛 성공의 순간~!! -
..그냥 직선 슛이잖아~ ^^;
- 승리에 기뻐하는 자, 패배에 분한 자.
청춘 : 그것은 아름답다~! -
..왠지 멋진(?) 멘트입니다~ ^ㅡ^ㅋ
- 동점에서 맞이한 페널티킥 대전~!
..골키퍼의 다이빙에도 불구하고... -
P.K전도 나름 꿀재미였던 기억이 납니다~ ^^
오픈 케이스~
MSX 게임팩과 엽서, 그리고 얇은 게임 매뉴얼.
..게임팩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꽤나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코나미 사커~!
짝퉁(..) 재믹스팩이 아닌 정품 게임팩은 이렇게 생겼었군요~! ^^
매뉴얼 오픈~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간단한 룰 설명~
노는 방법 소개 페이지~
정성껏 그려놓은 일러스트가 꽤 인상적입니다~ ^ㅡ^ㅋ
조작방법 소개 페이지~
MSX의 키보드의 스페이스 키 & 각종 키와 십자키의 조합으로
빼곡한 설명~ ..저는 조이패드가 있으므로 그걸로 놀아보렵니다~ ^^;
테크닉(?) 소개~
지그재그 드리블과 현란(?)한 패스워크를 잘 활용해보라는 군요~ ^^;
이전에 구입했던, 새턴&플스판 코나미게임 모음집으로도 놀 수 있지만...
역시 레트로 게이머답게 실기로 즐겨보고 싶습니다~ ^ㅡ^a
오랜만에 방구석에서 나온 키보드 게임기 1호기.
일 할 시간이다~! ㅡ.ㅡ/
가볍게 스샷 올려봅니다~ ^^
(옛날~)코나미~ ^^
오우~ 무척 반가운.. 타이틀 화면과,
공을 차며 달려나오는 선수의 모습~ ^^
축구공을 뻥~ 차는 모습과 함께, 게임 스타트~!
ㅋㅋ 너무나 반가운 팀 선택 & 옵션 조정 화면~ ^ㅡ^
팀 컬러, 스킬 레벨(난이도), 진행 시간, 팀 이름을 셋팅할 수 있습니다~
짧지만 지금 들어봐도 너무나 좋은, 팀 선택 BGM~ ^ㅡ^b
ㅎㅎ~ 역시 너무 반가운 선수 입장 화면~ ^ㅡ^
약 8초밖에 되지 않는 짧은 BGM 이지만, 이쪽도 임팩트있고 좋은 브금~ ㅡ.ㅡb
..선수의 웃는 얼굴이 인상적입니다~ ㅋ
화면에 등장한 각 팀의 선수는 6명~
..어릴땐 축구시합이 몇 명씩 모여서 하는지도 잘 몰랐죠~ ^^;
킥 오프~!
..시작부터 지그재그 드리볼~ ^^;
키퍼의 롱~ 킥~! ㅡ.ㅡ/
..크윽~ 시작부터 한 골을 내주다니... ㅜ.ㅜ
..키퍼의 나라잃은 표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ㅡ^;
조작하는 선수에게 화살표가 표시되고~
동료들이 반짝거리며 점멸할때, 버튼을 눌러서 현란(?)한 패스워크~ ^^;
..케헤헤~ 나도 넣었다~ ㅡ.ㅡ/
샤샤샥~ 멋진 태클~
드리블, 슛, 태클, 라인 아웃시의 각종 효과음들이 굉장히 박력(?)있지요~ ^^
코너킥도 있고~
약간 벗어났지만, 강력하게 슛팅~!!
퍼, 펀칭~!! ㅡ.ㅜ!!
그래도 게임 도중, 간신히 되찾은 옛 가락(?)으로 승리~! ^^;
경쾌한 브금과 함께 치어리더가 펄쩍펄쩍~ ㅡ.ㅡㅋ
한판 더 즐겨봅니다~ ^^
..하지만, 두 팀 모두 무득점..
P.K 대전~! ㅡ.ㅡ!
크흐흐.. 역시나 무척 반가운 P.K 화면~ ^ㅡ^
..웃고있는 골키퍼를 울게 만들어 주겠다~!! ㅡ.ㅡ/
..크윽, 제가 울게 되었네요.. ㅡ.ㅜ
..왜 나는 막지 못하는가... ㅜ.ㅜ
오랜만이야~ 여전히 못하네~ ㅡ.ㅡㅋ
결국 패배~ ^^;
발을 동동 구르는 치어리더와 함께, GAME OVER~!
어린 시절의 소중하고 즐거웠던 추억이 담긴 게임, 코나미 축구~
세월이 많이 많이 흘러, 이제는 한 판 이상 즐기기도 힘들었지만...
친구, 형제와 게임패드를 잡고 열 올리던 옛 추억이 떠올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수많은 축구게임을 접해봤지만 클레식한 축구게임만큼 또 재미있는 게임이 없는거 같습니다~^^ 페미컴판에 자레코가 제작한 골~이 있는것같이 이게임 직접 플레이는 못해 봤지만 이때 당시의 나름 또다른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노동자님의 정성스런 게시물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안녕하세요~ 가꾸싶다님~ ^ㅡ^ 항상 감사합니다~!! (__) 어린 시절에 재믹스로 너무나 재밌게 즐겼던 추억이 담긴 게임이기에... 이번에 패키지를 구하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게임은 솔직히, 너무 옛날 게임인지라 1~2판 이상 즐기기 힘들었네요~ ^ㅡ^ㅋ
음.. 아무래도 스포츠 게임은 최신게임에 역동적인 것이 좋겠지요~ 위닝이나 피파등의 스포츠 게임은 플삼판 까지만 즐겨봐서리... 플스4 등의 최신 게임기의 스포츠 게임으로 신세계(?)를 접해보고픈 마음도 있네요~ ^^; ..그전에 플스4를 사야... ㅡ.ㅡa
위닝의 전신같은건가요?ㅎ 스샷보니까 항상 염원하던 감자 축구가 더 보고 싶네요 ㅎㅎ
ㅎㅎ ..위닝의 큰형님(?)정도 될까요? ^ㅡ^; 저도 말씀하신, 감자 축구가 보고 싶네요~ ^^
웃고있는게 아니라 콧수염 아닐까요?ㅎㅎ
안녕하세요~ 메가롬팩님~ ^ㅡ^ ..그러고 보니, 콧수염~!! ㅡ.ㅡ!
올림픽 시리즈 캐릭터랑 거의 똑같이 생겼네요 ㅎ
ㅎㅎ 그렇죠~ ^^
주먹코에 콧수염... 맘마미야~!!
..마, 맘마미야~! ㅡ.ㅡㅋ
이것이 바로 위닝 일레븐의 조상님이군요! 축구 게임은 sfc의 퍼펙트 일레븐만 재밌게 즐겼지만, 고전 스포츠 게임은 그 나름의 맛이 있지요... 근데 선수들의 얼굴이 어째 오락실 올림픽 게임에서 봤던 것 같은...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DECO*27 님~ ^ㅡ^ 흐흐~ 위닝 일레븐의 조상님(..)게임입니다~ ^^; 오락실 올림픽 게임의 그 얼굴이 맞을 겁니다~ ㅋㅋ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릴때 재믹스로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요!!! ㅎㅎ
오오~ equals 님께서도 재믹스로 즐기셨던 추억이~!! ^^
슈퍼 패미콤으로 했던 실황 월드 사커(퍼펙트 일레븐) 인줄 알았네요^^;;
ㅎㅎ ..게임 이름이 코나미(..) 축구다 보니... ^^; 저는 위닝과 실황 시리즈를 PS때부터 접했지만, 나중에 구해서 즐겨본 SFC판들도 재밌고 놀랍더군요~! ^^
SFC 축구게임 얘기가 나오니 저도 추억이 있네요.ㅎㅎ 전 스포츠 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렸을적에 SFC로 나온 코나미 J리그 게임을 꽤나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은 게임보다도.. 음악 때문에 기억에 남아요. 정말 음악이 너무나 좋았었죠.
빠칭코 그만 만들고 돌아오세요 故나미...
고, 고(故)나미... ㅡ.ㅜ
위닝의 원조인건가요 ㅎ
흐흐~ ^^
위닝하고 상관없이 하이퍼 올림픽 버전 축구 같아요~~
아, 하이퍼 올림픽~! ^^;
어린시절 재믹스V로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제목은 그냥 '프로축구'였는데 ㅋ 골대뒤에 화살표과 왔다갔다 하는게 머릿속에 팍 하고 들어있네요
오오.. 저도 재믹스V(빨강색)로 즐겼었습니다~! 화살표가... 인상적이죠~ ^^
어릴 땐 코나미에서 나온줄도 모르고 얼굴만 보고 마리오 축구라고 불렀었죠;; A+B 동시에 눌러야 슛이 되는 조작이라 잘못 눌러서 패스 나가고 그랬던 기억이;;
ㅎㅎ 마리오 축구~ ^^;
위닝의 시작이 된 작품인가보군요 ㅋㅋㅋ
ㅋㅋ 그렇게 봐도 될 듯합니다~ ^^
위닝 the origin
오.. 더 오리진을 붙이니 뭔가 멋있네요~ ^^
지금보다 게임의 제목이 훨씬 단순하고 직관적이던 시대의 추억이군요.
게임 제목들이 참 단순했었죠~ ^^
팀 명이 이글스. 한화 팬이시군요
ㅎㅎ 디폴트 네임이 이글스.. 더군요~ ^^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해태때부터 보고 응원했던, 현 기아 타이거즈 팬입니다~ ^ㅡ^
거의 32년만에 보는 화면이군요. 감사합니다. ^^
아.. fatbrain 님께서는, 이 게임을 접한지 32년만이시군요~ ㅜ.ㅜ 저야말로, 게시물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드립니다~! ^^
초딩때 재밌게 해본 축구게임이네요 ㅎㅎㅎ 코나미가 원래 스포츠 게임 잘 만들었죠.
흐흐~ 저도 어린 시절(국딩)에 무척!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지요~ ^^ 그리고 말씀대로, 코나미의 스포츠 게임들은 거의 다 재밌었죠~ ㅡ.ㅡb
저거보니 갑자기 열혈사커 생각나네 같은 8비트 축구
ㅎㅎ ..열혈축구도 무척 재밌게 즐겼었지요~ ^^
초등(국딩)학생 시절... 재믹스 팩 교환해서 혼자 집에서 즐기던 추억의 게임이네요. 코나미 축구... 이 때는 재미를 못느꼈지만, 스포츠 게임은 워낙 직관적인 제목들였기에 인상이 강했죠. 오늘도 간접 플레이 잘 하고 갑니다... 추천!! (^ㅍ^*
항상 감사합니다~!! 랩틱님~ ^ㅡ^ 랩틱님께서도 이 게임을 어렸을때 즐겨보셨군요~! ^^ ..지금 해보면 1판 이상 즐기기도 힘든데, 어렸을땐 어찌 그리 재밌게 몇판이고 즐겼었는지... ^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