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기는 현대전자에서
발매한 미니컴보이입니다.
당시에 어떻게 저런 물건을 만들었는지
새삼 닌텐도의 대단함이 느껴지네요.
원래 이름은 게임보이인데 현대전자에서 수입하면서
미니컴보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출시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테트리스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을 살펴볼까요?
사용설명서와 품질보증서입니다.
미니컴보이는 초기모델에만 미니컴보이라는
각인이 찍혀있고 그 이후로 발매된 미니컴보이는
각인이 없이 발매되게 됩니다.
이 패키지도 초기모델이 아니라 각인이 안 찍혀있었는데
각인 모델을 구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냉장고라는 별명을 가진 게임기처럼 너무 크고
무거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아담하게 느껴지네요^^
후면에 카트리지를 꼽는 슬롯이 있습니다.
미니컴보이가 배터리 먹는 괴물이였습니다.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아 어댑터가 없으면
정말 괴로웠었죠.
미니컴보이로 발매된 마리오 명작
슈퍼마리오 랜드입니다.
어렸을 적엔 잘 못 느꼈는데 왜 이리 잔상이 심하고
어두운지 눈 나빠지기 딱인것 같습니다.
미니컴보이는 스위치의 시조새 정도로 보면 되겠죠?^^
이렇게 같이 두고 보니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초 중기까진 미니컴보이 이름을 썼는데 나중엔 그냥
수입해와서 패키지만 한글화를 해서 판매했었습니다.
이름도 게임보이 그대로를 썼죠.
전 미니컴보이 하면 역시 열투시리즈가 가장 생각납니다.
그 조그만 화면으로 오밀조밀하게 싸우는
SNK 케릭터들이 정말 귀여웠었습니다.
나름 잘 만들어져서 정말 재미있게 했었죠.
슈퍼마리오랜드 1&2
잘 보셨나요? 어렸을 적 미니컴보이 한번 해보려고
친구에게 갖은 아부를 떨면서 한판씩 해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래서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다음에도 다른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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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_lafan
제 인생 최고의 게임기 중 하나입니다. 현재 휴대용 게임기만 수십대 이상 갖고 있지만 NDS, VITA, 심지어는 스위치마저도 게임보이 이상의 충격은 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어린 나이였고, 중국산 짝퉁팩 하나를 손에 넣는게 엄청난 이벤트였던 시절이었으니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요ㅎ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봐도, 미리 그려진 단순 그림만 출력가능한 계산기 액정을 탑재한 게임기들이 판치는 시대에 소프트웨어를 교환해가면서 진짜로 움직이는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기는 정말 대단하고 혁신적인 물건이었죠. 배터리 잡아먹는 괴물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 알카라인이나 충전지로 십수시간 이상 버텨줘서 어디 다닐때 배터리 걱정을 하진 않았던것 같네요. 요새 휴대용 기기들이 세시간, 네시간 버티는게 기본인걸 감안하면... 어두우면 안 보이는건 손전등을, 그것도 LED도 없던 시절이라 노란 손전등 비춰가면서 했었죠. 열정이 넘치던 나이였네요 ㅋ 열투 시리즈 게임들은 정말 게임의 '재해석'을 완벽하게 해낸 작품들이죠. 어차피 기기 사양 문제로 동일한 퀼러티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내니까, 어설프게 원작 흉내내다 망작을 만들지 말고 차라리 핵심 캐릭터와 기술들만 가져오고 시스템과 밸런싱은 완전히 별도로 해 버렸죠. 그 결과 원작에서는 잘 쓰이지도 않던 캐릭터의 판정 나쁜 기술이 열투에서는 개사기 기술로 변신하기도 하고 폭주이오리가 아랑전설에 난입하는 등등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밸런스가 오히려 너무너무 즐거움을 줬던 그런 시리즈입니다. 제작사가 타카라라서 의도하고 그렇게 만든건지 될대로 되라 하고 만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 라판님의 게시물은 언제나 추억 속으로 이끄는 타임머신과 같네요. 추천 드립니다.
캬...저 냉장고는 제 인생게임기 였습니다~ 특히 열투킹오파는 정말 최고였어요~ 그땐 정말 한개의 게임팩으로 오랫동안 즐겼는데. 지금은 저런 소소한 행복과 여유가 없어져서 뭔가 더 아련합니다~
이거에 도전장 내밀었다가 수많은 휴대용 게임기들이 사라졌죠
캬...저 냉장고는 제 인생게임기 였습니다~ 특히 열투킹오파는 정말 최고였어요~ 그땐 정말 한개의 게임팩으로 오랫동안 즐겼는데. 지금은 저런 소소한 행복과 여유가 없어져서 뭔가 더 아련합니다~
저도 열투 정말 좋아했었답니다^^
국민학교때 이게 그렇게 가지고 싶어서 용돈 열심히 모아서 샀었죠! 그당시에는 건전지 값도 많이 들어서 나중에는 어찌저찌 해서 짝퉁? 아답터 하나 구해서 연결해 밤에 몰래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위에 나와 있는 열투 시리즈와 짱구 시리즈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고, 열투 시리즈는 의외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2등신 캐릭터에 숨겨진 캐릭터?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타카라에서 재해석을 정말 잘했죠^^
게임보이랑 슈퍼패미콤이 제 인생게임기였죠... 지금은 스위치로 마딧세이랑 야숨을 미친듯이 하고있어서 저의 두번째 인생 콘솔이 될꺼 같지만ㅋㅋ 영상에 마리오랜드 브금으로 게임보이랑 스위치를 나란히보니 세월 참 빠르다 싶네요 잘봤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옛추억이 더 아련해지는것 같습니다.
이거에 도전장 내밀었다가 수많은 휴대용 게임기들이 사라졌죠
게임보이 너무 강려크했어요.
제 인생 최고의 게임기 중 하나입니다. 현재 휴대용 게임기만 수십대 이상 갖고 있지만 NDS, VITA, 심지어는 스위치마저도 게임보이 이상의 충격은 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어린 나이였고, 중국산 짝퉁팩 하나를 손에 넣는게 엄청난 이벤트였던 시절이었으니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요ㅎ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봐도, 미리 그려진 단순 그림만 출력가능한 계산기 액정을 탑재한 게임기들이 판치는 시대에 소프트웨어를 교환해가면서 진짜로 움직이는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기는 정말 대단하고 혁신적인 물건이었죠. 배터리 잡아먹는 괴물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 알카라인이나 충전지로 십수시간 이상 버텨줘서 어디 다닐때 배터리 걱정을 하진 않았던것 같네요. 요새 휴대용 기기들이 세시간, 네시간 버티는게 기본인걸 감안하면... 어두우면 안 보이는건 손전등을, 그것도 LED도 없던 시절이라 노란 손전등 비춰가면서 했었죠. 열정이 넘치던 나이였네요 ㅋ 열투 시리즈 게임들은 정말 게임의 '재해석'을 완벽하게 해낸 작품들이죠. 어차피 기기 사양 문제로 동일한 퀼러티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내니까, 어설프게 원작 흉내내다 망작을 만들지 말고 차라리 핵심 캐릭터와 기술들만 가져오고 시스템과 밸런싱은 완전히 별도로 해 버렸죠. 그 결과 원작에서는 잘 쓰이지도 않던 캐릭터의 판정 나쁜 기술이 열투에서는 개사기 기술로 변신하기도 하고 폭주이오리가 아랑전설에 난입하는 등등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밸런스가 오히려 너무너무 즐거움을 줬던 그런 시리즈입니다. 제작사가 타카라라서 의도하고 그렇게 만든건지 될대로 되라 하고 만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 라판님의 게시물은 언제나 추억 속으로 이끄는 타임머신과 같네요. 추천 드립니다.
좋은 추억이 많으시네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투킹오파95에서 나코루루가 난입하고 선택이 가능한게 참 괴상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미래를 예언한 것일줄은 몰랐죠.ㅎㅎㅎ
12살때 새뱃돈을 모아 산게 중고 게임보이와 95였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리도 흘렀네요
세월이 야속해요 ㅠㅠ
와 정말 아련하네요... 이게 너무나도 갖고싶어서 엄청 울어댔는데 ㅋㅋ 명절때 받은 용돈 모아서 열투킹오파랑 같이 샀다가 1년정도 즐겼나... 게임팩을 꾸준히 사지를 못해서 결국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땐 게임 하나만있어도 물고빨고 오랬동안 가지고 놀았었죠. ㅎㅎ
짱구가 생각이 나네요. 나름 그래픽도 좋았고 시리즈도 많았고.
짱구는 안해봤는데 재밌었나요?^^
꼬꼬마떄 정말 어려웠지만 막 변신하고 하는게 재밌었죠.
벤케이님 말처럼 막 닭이랑 날다람쥐로 변신하고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NDS판으로 나온 짱구 시리즈를 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저도 한때는 엄청 찾았던 물건이지만 이제는 구할 거능성이 한없이 낮아버린 그 명품이로군요. 추천드립니다.
제기억으로 저는 루리웹에서 구했었던것 같아요. 하도 안팔려서 몇달을 지켜보다가 큰맘먹고 구입했는데 이젠 값진 보물이 되었네요.
와~ 기기상태가 엄청 좋네요!! 제건 현대 정발 이전에 캐나다에서 친척이 사다줬던 제품인데 지금 키면 액정도 지지직 거려서 매우 안습인 상태입니다. llOTL
안타깝습니다 ㅠㅠ
열투 시리즈 잼있죠 아랑전설2 와 참홍랑무쌍검 은 학원에서 쉬는 시간과 스쿨버스 에서 플레이했던 추억이 ㅎㅎ
백라이트 기능이 달린 휴대용기기 나왔을때 정말 놀랬었죠. 겜보이는 좀만 어두워도 안보여서 아쉬웠었습니다.
노란색이 가장 예뻣던걸로
그랬나요?^^
으아 저도 구형gb중고로 하나 소장중입니다만 정발을 박스셋으로 소유하고 계시다니 ㄷㄷㄷ 닌텐도 gb는 제 인생관을 송두리째 바꾼 게임기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에반게리온은 저도 보고 충격이였어요.ja__vasc__ript:;
25년전에 친구녀석껄 잠깐 해봤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잔상때문에 꿈속에서 헤메는 듯한 느낌이었다고들 했었죠. 진짜 그땐 그게 최선이니까 그러려니했지만 지금은 눈아파서 하기 어렵더군요. 나중에 나온 모델들은 그래도 좀 괜찮습니다.
잔상이 너무 심해서 마리오 빨리 달리기 하면 눈이 빙빙 돌죠 ㅎㅎ
글이랑 영상 잘보고 갑니다~추억돋네요 ㅎ
감사합니다^^
저걸로 포켓몬 미친듯했었음 ㅠㅠ 그립다 그때가
포켓몬의 시작이죠. ㅎㅎ
아 우연히 친구에게 빌려서 했던 겜보인데 소풍인지 어딘지 멀리 갔을때 버스안에서 정말 재미있게 한게 마리오랜드인지 모르겠는데 차안에서 게속 했던 기억이납니다 게임보이에서 나온 2디 마리오가 랜드 하나인가요?
위키가서 영상 보니 맞네요! 패미컴부터 위유까지 나온 2디 횡스크롤 마리오는 큰 재미를 못느꼈는데 유일하게 재미있게 게속했던 2디 마리오가 마리오랜드였네요 드디어 오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슈퍼마리오랜드 정말 명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걸 들고 다니면서 하는게 무전기 들고 다니는 수준.. 뭐 그때는 저것도 작다고 생각했으니.. ㅋㅋ
그 뒤로 나온 게임기들이 작아져서 냉장고란 별명이 붙은 거지 처음 게임보이를 봤을 땐 휴대용에 이런 성능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어도 모르지만 게임잡지 뒤져보며 2차 슈로대, 성검전설, 젤다의전설 등으로 밤샘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대전격투나 액션 위주로 했었어요. PRG계열은 어려워서..
건전지 먹는 괴물... 어댑터는 필수 였습니다
그렇죠^^
저넘의 열투시리즈 때문에 저도 구입했었죠... 월드히어로즈제트를 가장 재미있게 했었음 정말 이식 잘했죠
타카라가 슈패, 메가드라이브 이식도 많이했고 게임보이에서 포텐 제대로 터트렸죠.
패키지가 게임보이보다는 컴보이가 멋지네요 이전에 게임하나만 되는 미니겜기들도 많았는데 팩갈아끼우면서 할수 있는 미니겜은 이게 ㅊㅓ음인가요?
네 이게 최초였습니다.
게임보이 컬러가 창궐하고 눈아프다며 방출했던 게임보이라이트가 너무 그립네요. 그 당시엔 뭔생각으로 기기들을 방출한건지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방출한건 지극히 당연하거였죠..
한글로 미니컴보이라고 적힌 게임보이는 중고로도 구매하기힘든데 저런신품급 박스셋을 가지고 계시다니 놀랍네요. 구하기힘드셧을듯
네 각인된건 요즘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91년에 미국에서 미니컴보이 사와서 참 슈퍼마리오랜드 1/2 정말 몇년을 걸쳐서 겨우 엔딩을 봤었죠.
대단하네요^^
저는 게임보이 샨테 있었는데..그걸 버림.....게임보이 샨테가 존나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걸 알고는 후회중..
샨테는 어떤 모델인가요?
닌텐도 게임보이 게임 이름 입니다 내 사랑...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 국민학교 5학년때 처음본 미니컴보이 정말 혁신적이었다고 말할수 없었죠...보이스카웃 시절 여행가서.. 친구들과 같이 미니컴보이 단자 연결해서 킹오파 95 96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슬슬 기기가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진정한 휴대용기기의 시작이였죠.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신났고요^^
게임 보이가 정식발매 된건 처음보네요
현대전자에서 발매했었습니다^^
와 제가 레트로 디자인 팬이라 정말 멋지네요 갖고싶어요! ㅋㅋ
정말 레트로스럽죠^^
어릴때 화면에 몇가지 패턴의 그림이 미리 찍혀있는 그런 액정 겜기만 보다가 마치 티비화면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그래픽을 구현하는 친구의 미니컴보이를 보고 세상에, 이런 휴대용 겜기가 다 있다니,, 하고 충격에 빠졌었죠. 당시 티비에 연결하는 겜기인 패미컴같은 화면을 휴대용으로 한다는 사실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물론 흑백이었지만 말이죠, 정말 힘겹게 구해서 하다가 학교에 가져가서 도둑도 맞고,, (그당시 얼마나 어린 학생들에게 꿈의 아이템이었는지를 알게 해주죠,) 하튼 당시 열투 킹오파 시리즈로 네오지오를 대신하며 열심히 즐겼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처음보고 그 충격이란 이루 말로 할수 없을정도였는데 닌텐도 스위치를보면 세상 참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초딩때 저거 하나만있으면 남자애들 인기는 따논당상이였죠ㅋㅋㅋㅋ 친한 친구가 갖고있으면 사정사정해서 하루 빌려쓰고 그랬었던 고오오오급게임기!!
왕이죠. 왕! ㅎㅎ
배터리 엄청 오래가는데....
당시 배터리 4개면 엄청 비쌌었죠. 그돈 대비 오래 못가지고 놀아 그렇게 느꼈었던것 같습니다.
비모!!!!
비모!!??!
국딩때 친구가 가지고 있던게 얼마나 부러웠던지ㅋㅋㅠㅠ
저도요 ㅠㅠ
미니컴보이... 게임보이... 지금 보면 벽돌만한 덩치에 좁쌀만한 화면, 배터리도 많이 요구하는 그런 게임기지만 그 조악함 만큼이나 그 옛날에도 큰 부담없이 미니게임기를 가질수 있을정도로 저렴했고 또 재밌는 게임도 많았었죠 ㅎㅎ
게임이 많아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제가 중딩때 19,600 모뎀 외장으로 구입한담에 친구랑 맞교환으로 2주정도 바꿔서 사용했었죠... 저는 화장실에서 나올줄 모르고, 친구는 야마다와 똘이에서 벗어났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젠 추억이네요
정말 추억이죠.
전 미니컴보이의 주변기기가 그렇게 많았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거기다 내구성도 엄청나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았었죠.
확대경부터 램프에 조이스틱 희안한 주변기기가 많았었죠. ㅎㅎ
ㄸ-------뚜잉!! 아직도 생각나는 인트로
맞습니다 ㅎㅎ
흑백이라 밤에는 하고싶어도 게임 못했던 생각이나네요 ㅋㅋㅋ
불이 없으면 못하죠. ㅎㅎ
고장났는지 저장안되서 매번 할때마다 처음부터 했던 성검전설 생각나네요.. 나중에 부모님께 보시고 분노 버프에 던저버려서 완전 박살.. 수년후에 애뮬로해서 앤딩봤는데 그때 참 감회가 새로웠었죠.
저때는 팩에 단추전지가 있었던 때라 약이 다 떨어지면 저장되지 않았습니다 슈퍼에서도 잘 안팔아서 계속 어댑터 연결해서 파워 켜둔채로 혹사시켰죠 ㅋㅋㅋ 님도 전지 때문 아녔나 싶네요 ㅋㅋ
세이브 배터리가 나가면 어쩔수 없었죠.ㅠㅠ
맞아요 맞아요 할때마다 파워 꼽아놓고 하고 끌때되면 충전기기?? 그게 뜨거웠던게 기억나요 ㅎㅎ
살때 게임 가게주인 아저씨가 경고했는데 상관없다고 하고 집에 들고가서 이불속에 숨어서 밤늦게까지 하고 그담날 초기화된거 다시 달리고.. 반복이었어요 ㅎㅎ
이 게임기로 동기콩과 성검전설, 오니 등등과 젤다하면서 게임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죠 ㅎㅎ
재미있는 게임만 골라하셨네요^^
현세대인 프로콘 d패드가 게임보이 d패드보다 안좋음
프로콘을 안만져봤는데 그런가요? ㅎㅎ
생각해보면 딱히 좋아하는 기기도 아니었는데 네대정도 샀던 것 같네요-- 그럼 좋아했던 건가?
열투하면 타카라 마크뜰때 Select+A,B연타해서 소리나올때까지 하던 추억이 나네요.. 저도 슬림이랑 칼라 두종류로만 가지고있네요..
열투 비기도 참 많았죠.
게임보이하다 아버지가 너무 게임만 한다고 집어던져서 고장난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97년쯤에 게임보이 포켓을 구입했었죠 ㅎ
ㅠㅠ 저도 게임 많이 한다고 혼났었습니다.
어릴 때 정말 갖고 싶었던 게임기죠.
저에겐 막연한 꿈 같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