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으로 나온 첫 갓 오브 워인 체인 오브 올림푸스입니다.
당시에 휴대용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갓 오브 워가 나왔다는게 진짜 놀라웠었죠.
이 작품도 그렇고 후속작인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도 그렇고 플레이 타임이 짧긴한데 휴대용인걸 감안하면 그래도 납득이 아주 안가는건 아니었네요.
(근데 개발사인 레디앳던이 플4에서도 디오더 냈다가 게임이 짧아서 까인걸 생각하면 원래 그냥 플탐 짧은 게임들만 만드는 사람들인가 싶기도)
오히려 퍼즐을 비롯한 전체적인 난이도가 내려가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별로 없어서 좋았네요.
비타에서도 이런 갓 오브 워 외전이 나오길 원했지만 1,2편 이식만 나오고 그냥 끝나버린....ㅠㅠ
플3으로 했지만 기가막힌 게임들 ㅎㅎ
아 그러고보니 두개 합쳐서 플스3로 리마스터 되기도 했었죠 ㅎㅎ
갓 오브 워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게 했는데 회전 반격기 시전할때 병사가 목 떨어지는 연출하고 제우스의 건틀릿이 진짜 사기급 이었어요
ㅎㅎ 찰지죠
마지막 엔딩부근에서 가슴 아픈 연출이 있어서 그게 기억나네요ㅠㅜ
화끈한 액션과는 다르게 스토리상으론 은근히 자주 고통받는 크레토스 ㅠㅠ
버튼 누르라는데 차마 못 누르겠더라구요...
ㅠㅠ
오래 되서 자세한 건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본편에 못지않은, 잘 만든 게임이라는 건 기억납니다
어센션빼곤 넘버링,외전 할것없이 다 잘만든 시리즈죠
PSP 최고명작중 하나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