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게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에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희망선물로 게임기가 압도적이었죠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치고 올라왔죠ㅎㅎ)
그래서 연말 특수 & 크리스마스로 각 플랫폼 홀더들이 마케팅에 열을 올렸었는데,
96년 크리스마스에 세가에서는 크리스마스 나이츠를 새턴을 사면 번들로 제공했었습니다.
원래 나이츠 자체가 뭔가 크리스마스랑 잘어울리는 느낌인데 스킨과 BGM을 완전히 바꿔버리니 25년이 지난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돼면 꼭 생각이 나는 게임이 돼 버렸네요.
이제 조카에게 산타가 되어 주어야 하는 나이가 됐지만,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들뜨는 날입니다.
이런 산타가 오면 안되지만
명곡 Dreams Dreams….
명곡 Dreams Dreams….
귓가를 맴도는
아쉽게도 후속작이 나오질 않았어요
wii로 후속작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
후속작은 위로 나왔습니다만… 완성도와 흥행면에서 실패…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나카유지의 천공의 기사 로데아가 그나마 날아다닐때 나이츠 생각이 나긴 합니다.
그것이.. 망해부러서ㅜㅜ https://youtu.be/hXuSwHRVslk
추억.. 추억... 너무 아련하네여
그리운 시절이네요ㅜㅜ
용팔이들은 저 무료로 주는 크리스마스 나이츠를 돈 받고 팔았...
굉장한 일들이 많았죠ㅋㅋㅋㅋ
옛날 신문에서 매번 게임에 대해 다루는 기사에 나이츠에 관한 내용을 읽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직 게임을 직접 해보지않았지만, 나이츠 특유의 디자인이 기억 남았습니다.
한정판같은거 아니었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