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말고도 NDS 게임들 많았는 데,
몇 개만 남았습니다
환상수호전-티어크라이스,
진짜 명작입니다
최근 환상수호전에 참여한 제작자 한 분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https://bbs.ruliweb.com/news/read/1933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크로스, 저는 90년대에 제우미디어에서 출간한 네모네모로직으로 처음 접했죠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9/read/30566928 )
이 게임보고는 바로 샀습니다
남아 있는 캐슬바니아, 악마성 모두 모여서 단체 사진 한 번 찍었습니다.
참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근데 한글제목이 뭐였더라..
플스2로 나온 악마성 게임 두 편 중 두번째 작품입니다
월하의 야상곡 (PS)이 히트치면서, 악마성 자체가 메트로바이나가 되었죠
그런데
그 다음 작품부터는 주력기종을 닌텐도의 휴대기기로 정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플2로 나온 악마성은 두 작품만 나옵니다
이거 전에 나온 악마성, 정발판 제목이 캐슬바니아인 그 게임은 데빌메이크라이 비슷한 액션게임인데,
두번째인 어둠의 저주, 이 게임은 폴리곤으로 된 메트로바니아입니다
재미있긴 한데 단점이 두개 있습니다
1번 단점 - 맵이 좀 큽니다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만,
캐릭터가 걸으면서 체력이 왕창 올라가겠다 싶더군요
2번 단점 - 특정 소환수가 너무 쎄고 좋아요
그 소환수 얻으면 다른 소환수는 특정한 상황아니고서는 쓸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캐릭터는 가만히 있어도 그 소환수가 적들 다 쓸어 버리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주인공이 칼쓰는 캐릭터에서 소환술사로 바뀌는 셈이에요
악마성 - 드라큐라 X 연대기
이건 월하의 야상곡 바로 전에 나온
PC엔진 CD-ROM으로 나온,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와
PS로 나온 월하의 야상곡을
리메이크해서 같이 수록한 게임입니다
검색해보니 PSP로는 유일하게 나온 악마성이라고 합니다
사일런트 힐4 이후 나온 게임입니다
오리진이라는 부제답게
사일런트힐 제로에 해당하는 게임이죠
악몽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즉, 사일런트힐 제로 맞다는 거네요
사일런트 힐 단체 사진입니다
제가 좋아했던 사이폰 필터 시리즈
PS2로는 4탄에 해당하는 오메가 바이러스가 나왔고
(당시 한글 정발로도 나왔었죠)
그 후 PSP로 옮겨서
5탄에 해당하는 다크미러
6탄에 해당하는 로건의 그림자
가 나옵니다
(나무위키에 올라온 바로는, PSP로 나오고 나서 몇 년 뒤에 미국에선 PS2용으로도 나온 거 같습니다.)
사이폰 필터 단체사진입니다
여담1. PSP로 나온 두 작품에는 놀라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여담2. 로건의 그림자 이후, PSP로 나온 사이폰필터 후속작이 있기는 한데, 이건 온라인 전용입니다
그 온라인 전용버전 이후, 이 게임의 명맥은 끊기고
제작진은 이 게임 제작에 참여합니다
레지스탕스-리트리뷰션
사이폰 필터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 가,
게임방식이 비슷합니다
쇠주먹 시리즈
철권 다크 리져렉션은 철권5의 강화-확장판입니다
PSP를 비롯한 가정용 철권6은 엄밀히 말하면,
오락실용 철권6의 확장판인 철권6 Bloodline Rebellion (오락실용 기기) 을 가정용으로 이식하면서,
부제를 안 붙이고 그냥 철권6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겁니다
철권 다크리져렉션는 저런 동그란 고무가 들어있습니다
이건 십자키 위에 씌우는 겁니다
PSP의 십자키로 격투게임 못하겠다는 분을 위한 서비스인가 봅니다
6에는 그런 걸 안 줬나 봅니다
철권 단체사진입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PSP로 메탈기어 시리즈는 두 편 나온 걸로 압니다
전에 나온 건 카드게임이라고 해서 안 했고
두번째인 피스워커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특이한 건,
잠입액션이면서
빅보스가 본거지를 키우는 전략-경영게임이기도 합니다
멤버들을 모으고, 본거지를 키우는 식으로요
코나미에서 예전에 내놓은 환상수호전 하는 기분도 들었어요
메탈기어 시리즈 단체사진입니다
남아있는 PSP용 알피지 게임입니다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언어를 알아야만 할 수 있는 장르는 정발 아니면 미국판으로만 합니다
던전시즈 고뇌의 왕좌(빨간 상자에 있는 게임), 이건 액션 알피지입니다
디아블로 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엑스멘 레전드2, 이것도 액션알피지입니다
엑스멘인데, 같은 회사인 마블코믹스의 캐릭터도 몇몇 나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토니스타크
어느 맵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죠
포로로 잡혀 있는 토니를 구하면 게임에서 쓸 수 있게 됩니다
PSP로 나온 갓오브워 시리즈
사진과 달리,
체인 오브 올림푸스,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순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갓오브워와 비슷한 게임인 단테의 분노
퍼즐음악게임의 명작인 루미네스
요즘은 직접 하지 않고, 유투브로 게임영상을 돌려서 보고 들으면서 즐깁니다
긴 글과 사진을 보느라
여러분의 귀한
시간과 데이터를 날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NDS용 캐슬배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빼앗긴 각인) 팩은 지금 제법 몸값이 오른걸로 알고 있네요 좋은 게임입니다
단테가 PSP로도 있었구나 ㄷㄷ
이 많은 게임들 중 최고의 게임을 하나만 고르라면 전 당연 GOW 보다 사이폰필터 다크미러, 로건의 그림자 이 두개가 최고중에 최고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사이폰필터 시리즈가 낯선 게임 취급 받아요 한 예로 플스2용 오메가 바이러스가 우리말 더빙+한글로 정발 될 때 에이스컴뱃 팬들이 난리를 쳤습니다 그 이유는 소니코리아(자세한 이름, 정식 명칭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냥 소니코리아로 할 게요)에서 에이스컴뱃은 한글화 안 해주고 왜 이딴 게임에는 우리말더빙까지 해주냐고 난리를 쳤었죠
유일하게 직접 해본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PSP판 섀터드 메모리즈였는데 당시 대학 과제 다 끝내고 불 꺼진 밤 숨죽이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