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구매했던
작품인데 근대...1편이 아닌 2편을 추천한것이더군요 -0-
사실 제가MSX는 원래부터 추억을 가지고 있었던 제품이 아니었고
지인에게 플레이용 정크를 얻고 스페이스 멘보우를 하면서
늦게 불태운기종이라 많이 미숙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실수를 ㅠ.ㅜ
매장에 총3작품이 팔길래 상당히 헷갈리더군요
더군다나 부제도 까먹었던 지라 오사카 나온김에 그냥 들어가기
하나는 건져가야지 했는데 역시나 틀렸네요
3작품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고 그래서 제일 싼놈으로 구매했는데
역시 틀렸네요 쩝... 뭐 어차피 3편까지 있으니
다모은다셈 쳐야죠 게다가 액션이니 그렇게 실망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 구매처는 오사카에 있는 오마야자칸입니다.(덴덴타운에 없는
곳인데 꽤나 지점이 많은 지점을 가진 유명한 게임가게입니다. 추가로
레어급 소프트는 교토에 있는 완파쿠 에이츠란곳이 가장 싸더군요 다만 거리가
되어서 ㅠ.ㅜ 최근에 지인을 통해 오사카 변두리샾에서 교토등 많은 샾을
알게되었는데 ....아키바랑 덴덴 레트로는 존내 비싸다입니다 ㅠ.ㅜ)
예전에 게임월드에서 공략했던게 기억나는군. 해보지는 못해서 뭐라고는 못하겠음
오~ 오늘따라 추억의 msx겜 2콤보로 보는군요 +_+ 국딩시절 어린맘에 저 표지의 일러스트가 어찌나 무서워보였던지 ㅋㅋㅋ
솔직히 아쉬기네 별루임...... 허공의 아성정도나 쓸만할까?? 머 차후 언데드라인의 모태가 되었다는거 빼고는 별볼일 없음.... 그래도 인기는 꽤 있었지만......파나소프트에서 유통,약간의 개발 담당해서인지 파나소닉 MSX는 대놓고 광고하고.... (추억은 추억일뿐.......)
칼에 피묻는거보고 와~ 했던...저랑 아쉬기네는 인연이없어서 못해봤어요. 아키바는 비싸도 외국놈들이 다쓸어가서 씨가 말라요. 추천
이거 파나소닉 MSX 박스에도 인쇄되어 있었었지..쿠마야..msx의 경우는 솔직히 그 시대를 거친 사람들이 옛 추억에 구입하는 것은 몰라도..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구하기엔..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다..아무래도 한가격 하는 것들도 많고, 그 가격을 주고 구입하더라도 추억이 없다면 재미를 느끼기 좀 힘든 것도 있고.. 아무튼..2편인 허공의 아성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밌게 즐긴 작품이다만... (위에 진폭스형님이 적어주신 대로 T&E의 명작 종스크롤액션게임 언데드라인과 비슷한 형식. 다만 허공의 아성은 스스로 움직이는 스크롤) 오늘 주말 휴일이라 오랜만에 만다라케부터 아키바랑 타카시마다이라쪽하고 쉬엄쉬엄 잠깐 돌았는데..뭐 가격도 가격대로 치솟고, 물건도 없고... 메가롬팩님 말씀처럼 유럽/북미/일부 한국사람들이 다들 구매해가는 것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매장 매입가는 싸고, 판매가는 비싸니 많은 사람들이 일야옥으로 가는 것 같은 분위기.
기웅형 잘지내세요 역시 형님 말도 틀린게 아닌거 같습니다. 제경우는 솔직히 왜 손되었을까 하는 부분도 있네요 어찌보면 저에겐 삽질?일수도 있겠네요 ㅠㅠ
형은 뭐 회사생활 적응하느라 정신없지.. 일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수입도 예전보다 늘었지만, 쉽게 레트로게임을 구입못하겠다..이젠 컬렉팅할 남은 것들이라고 하면 죄다 초고가소프트밖에 없고, 사실 그것을 구입한다고 해도, 크게 기뻐할 것 같지 않아서..있는 게임들 위주로 클리어 하나씩 해야지. 옛 기억을 되살리면서. MSX는 그래도 가장 추억이 많은 하드웨어라서 계속 구할 것 같아. 국민학교시절 정말 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해준 하드웨어이기도 하고, 80년대 중후반 정말 흠뻑 빠져있었던 하드웨어라서 퍼스널컴퓨터이지만, 콘솔게임기가 가지지 못하는 매력과 추억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흐흐.뭐 쿠마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님. MSX는 그 마크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MSX키즈들을 열광시켰었으니까... 타국생활하느라 고생이 많다. 동경올 일 있음 전화줘. 카페에 핸드폰번호 올렸어.
저 MSX패키지의 잘 빠진 모습은 정말이지...^ㅡ^
파충류 + 인간 혼혈인이 부모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 아니었는가요???
공부하로 간거냐? -,.-ㅋ 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