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 요상한 바다의 나디아

[통단팥]

FM 타운즈판 나디아가 X68000등과 다른점은
음성이 나와영.

그래서 짱입니다요.

고화질의 섬세한 그래픽과 연출이 역시 가아낙스예영.

[묘제]

게임월드에서 보고서 군침만 흘리던 FM타운즈판 나디아이군요.^^;;;
14800엔이라는 가격에 맞게 저 고급스러운 패키지하며 탐나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추천!!!

[GEESE★]

전 처음보는 것이지만 .. 패키지가 참 멋지네요 큼지막한것이 일러스트도 좋고 ..

나디아도 잘 모르고 이런류의 게임은 더더욱 어려워 못하지만 .. 패키지가 좋으면 그이유 하나만으로도 갖고 싶다는 ..

추천드리고 갑니다

[jswsex]

기기 자체가 비싸던 녀석이라 해본다는 자체는 꿈이었고, 그나마 듀오로 즐겁게 즐겼으니 위안을....ㅠ,.ㅠ 패밀리로 해보고 픈..나디아...

[따개비]

개인적으로 동 제작사의 에반게리온보다 더욱 높이 평가하는 작품이 바로 나디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92년도인가 MBC에서 방영할 때 처음 접했는데, 당시 공중파에서 방영했던 타
작품들에 비해 엄청난 스케일의 무언가가 있었죠. 1800년대라는 근과거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개그 요소와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스케일, 경이로운 외계 문명(아틀란티스 문명),
그리고 과학의 결정체 노틸러스 호와 냉정한 리더 네모선장, 악인이지만 강력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자신의 행업을 악이 아닌 정의로 믿고 행동하는 네오 아틀란티스 총통, 가고일...

비록 당시 여건 상 삭제도 있었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재미와 건강한 웃음, 심지어 잔잔한
감동과 깔끔한 끝마무리를 선사했던 작품이기에 아직도 기억에 남지요. 그래서인지 당시에
FM-TOWNS 용으로 본작을 모티브로 한 게임이 나왔다는 소식과 잡지의 소개를 보았을 때는
너무 설레여서 가슴이 뛰기도 했습니다만, 286 PC가 제가 가진 게임수단의 모든 것이었던
당시로선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이었죠... 멋진 소장품에 감탄하며 추천드리고 갑니다. (^^)乃

여담으로, 나디아는 성격이 제멋대로라 가끔 미워질 때가 있었는데, 쟝이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나디아를 뒷바라지하고 위기에 빠질 땐 구해주기가 수십여 차례
였음에도, 기구를 타고 타르테소스로 향하던 도중 원주민 마을에서 만난 청년 '하마하마' 에게
한 눈에 반해 쟝에게 몹쓸 짓을 할 때는 '정말, 뭐 저런 게 다 있나... ' 싶었답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쟝과 맺어지긴 합니다만... --;)

[꼭지]

나디아는 추천~

[realmadHECTIC]

한때 20만원대에 거래된 물건이죠;;;;;;;
FM TOWNS MARTY 로 플레이할땐 우측 마우스만 접속한체로
구동시켜야 하는압박이 있었던 ㅠㅠ;;

[블랙하트]

PC엔진으로도 나디아 게임이 나왔었죠.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무인도 편에서 다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메가롬팩]

패키지가 멋지네요. 마티...꿈의게임기

[해돌]

마티 자체가 귀한거라~그중에도 젤 인정 받던 나디아군요~
이것도 살짝 구할뻔 했는데 넘 비싸서리~흑흑흑 멋진거 잘보고 강추 드려용

[통단팥]

묘제// 팩키지가 저도 마음에 들어영 추천 감사합니당.

GEESE★// 뭔가 마구 들어있어서 꽤 만족스럽거라고요.

jswㅅㅅ// 듀오판도 가지고 있는데 거친듯 하지만 깔끔한 듀오판도
만족스럽더군영. 오프닝 제현도 꽤 볼만하구영.

따개비// 옛날에 엠비씨에서 했을때는 잼나게 봤는데영 나이먹고 볼라니깐
이거 성격파탄녀 때문에 짜증나더군영.
왠지 1화에서 대사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시는거 같네영.
장문의 리플 감사합니다요.

개인적으로 하이웨이 버스터 (전뇌 시리즈2)나 그밖에 전뇌시리즈, 마이티 배틀 스킨 패닉등 MSX때부터 친숙해서 이후에 PC98이나 X68000용이나 타운즈판등 가아낙스 작품은 모두 관심이 있습니다요.

꼭지// 추천 감사합니다요. ㅠ.ㅠ

realmadHECTIC// 꽤 예전에 구했는데영 그나마 착한 가격으로 구했지영
패드가 꼽혀있으면 작동을 안하더라고영.
X68000판은 패드 꼽혀있어도 작동되는데...... 음성이 만족스러워영.

블랙하트// 메가드라이브나 패미컴도 나왔습죵.
타운즈도 번외편이라 나름대로의 가치는 있는거 같아영.

메가롬팩// 일본 파소콘용 소프트는 들어 있는게 많아서 충동 구입을
종종 하는거 같아영.

해돌// 마티 발매 당시에 용산에서 팩키지 보고 얼마후에 구입했는데
솔직히 할만한거는 별로 없는거 같아영.
그래도 예전 루카스 필름 작품에 음성이 들어 있어서 대 만족이예영.

[미친개2]

요상한 바다의 나디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