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라...ㅇㅅㅇ
풍향도 나쁘지 않겠다 오랜만에 도전해봤습니다 ~
참고로 올해는 낙차도 있었고.. 누적 주행거리는 대충 400km...였네욤 ㅎㅎ
# 결 과
https://www.strava.com/activities/2345808542
으허허허
무려,17시간 46분... 17시간 대에 서울-부산 찍었네요 ㅎㅎ
삼성역에서 일요일 밤 11시 25분 쯤에 출발해서, 다음날 저녁 5시에 부산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
날 밝을때 들어간건 첨이네요 ㅎㅎ
▶ 지난 결과들..
구 분 |
거 리 |
총소요 |
이동 |
정지/휴식 |
서울-부산 |
394.68 |
21시 54분 |
15시 36분 |
6시 18분 |
17.10.06 |
18.02 |
25.30 |
28.8% |
|
속초-부산 |
398.34 |
23시 08분 |
15시 40분 |
7시 28분 |
18.09.01 |
17.22 |
25.43 |
32.3% |
|
서울-부산 |
396.72 |
19시 45분 |
14시 46분 |
4시 59분 |
18.10.07 |
20.09 |
26.87 |
25.2% |
|
서울-해남 |
441.84 |
23시 31분 |
16시 30분 |
7시 01분 |
18.10.19 |
18.79 |
26.78 |
29.8% |
|
서울-부산 |
390.92 |
17시 46분 |
14시 51분 |
2시 55분 |
19.05.06 |
22.00 |
26.32 |
16.4% |
개인적으로 주행평속은 크게 신경 안 씁니다
총 소요시간.. 출발해서 목적지 도착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냐, 를 조금더 신경 쓰는 편이네요 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 부산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첫번째에는 멋도 모르고 갔는데, 어찌어찌 성공..
두번째는 튜블리스 펑크나고 배터리 나가고 했지만, 순풍빨로 성공..
세번째는 순풍을 기대하고 갔지만, 바람이 바뀌면서 ...ㅜㅜ 대신 휴식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무난히 성공..
총 소요시간만 놓고보면
21시 54분 → 19시 45분 → 17시 46분
두시간씩 줄이는 쾌거를... 이뤘네요 ㅎㅎ;
# 루 트
서울 ▷ 경기 성남,탄천 자전거도로,
경기 성남 ▷광주 ▷이천 ▷ 충북 생극, 3번 국도
생극 ▷ 음성 ▷괴산, 37번 국도
괴산 ▷ 경북 문경, 34번 국도
문경 ▷ 의성, 59번 국도
의성 ▷ 군위, 28번 국도
군위 ▷ 영천, 5번 국도, 919번 지방도
영천 ▷ 경주, 4번 국도
경주 ▷ 언양 ▷ 양산, 35번 국도
양산 ▷ 부산, 1077번 지방도
... 요렇게 되겠네요
사실 3번째라서 길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탄천 들어가는걸 살짝 헷갈린...
세부적인건 위의 스트라바 기록을 보시면 됩니다..ㅎㅎ
# 경 과
오늘 함께할 친구.. 작년부터 수고가 많은 포커스 이자르코 맥스 디스크 모델 16년식입니당
준비물은 전조등/후미등, co2, 아미노산, 파워젤 4개, 에너지바 4개, 양갱 1개, 마그네슘, 포도당캔디 5개 ..
카드, 현금, 보조배터리, 가민, 맛폰 등등 ..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미리 챙겨둡니당
5일, 22시 16분, 구디역 맘스터치
라이딩 전 식사... 역시 버거가 젤인 듯 합니다 ㅎㅎ 탄수화물, 단백질, 당까지 챙길수 있는 밸런스 좋은 (?) 식단입니다
5일, 23시 12분, 삼성역, 출발 전..
구디에서 삼성역까지 점프~~
시간적인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한강 자전거 도로 타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삼성역도 서울은 서울이니 헤헤헷
화장실갔다가 자전거 도로 타니까 20분 조금 넘더라구요
5일, 23시 54분, 성남 도촌사거리
탄천 자전거도로 타고 여기서부터 일반 도로로...
탄천이 나름 속도 내기는 좋았습니다. 풍향은 그럭저럭.
광주 방향으로 마냥 달립니다
이 쪽 길은 정말 오랜만에 와보네요. 3번국도를 신나게 타고 갑니다
6일, 1시 31분, 경기 이천 하이닉스
이천에 특산물이 뭘까요~~~
요즘 광고 많이 나오능.... 그 하이닉스입니다 ㅎㅎ
군생활을 근처에서 해서 이 근방 오면 추억이 새록새록 ㅇㅅㅇ
6일, 2시 5분,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1차 보급 및 휴식, 73km 지점
반가운 간판, 상승대~~~
넵.. 제가 약 2년간 군생활을 했던, 상승대... 그리운 7공병여단~~
여기 편의점이 있어서 한숨 돌리고 갑니다
휴.. 열심히 달렸네요 ㅎㅎ 73km 지점에서 첫번째 보급.
정신차리기 위한 핫식스와 에너지드링크를 하나. 나쁘지 않은 페이스네요
제가 전역한게 10년 12월이니... 벌써 8년이 더 지났네요.
군생활 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당 ㅎㅎ
여기 앞에 버스정류장이 자그마하게 있는데, 여기서 집으로 가는 버스는 딱 한번.
전역하는 날 밖에 타본 기억이 없네요
왜냐하믄....
6일, 3시 36분, 충북 음성 감우재고개
자전거로 대략 1시간 반, 차로 30분 거리가 저희집입니다 하하핫
아침에 휴가 신고하고 위병소 나서면 아부지께서 픽업해주시고, 아침밥 같이 먹고, 그러고 아버지는 출근...
그랬었죠 ㅎㅎ ;;
휴가 출발하는 길을 자전거로 달리니 그때 생각이 납니다
딱 100km 구간이기도 하구요~ 매번 집에 몰래 잠입해서 .... 30분정도 자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패스
그냥 여기서 라이딩 접고 따신 물로 샤워하고 꿀잠 잘까, 하는 유혹을 겨우 뿌리쳤네요
6일, 4시 58분, 충북 괴산, 이화령 가는길
슬슬 날이 밝아 오네요
자전거 도로 말고 일반도로로 해서 가면 업힐도 심하지 않고 편합니다
6일, 5시 59분, 경북 문경, 세븐 문경마성점
2차 보급 및 휴식, 157km 지점
매번 여기서 쉬게 되네요
근처에 식당도 없고 해서, 간단히 육개장 먹구 그러고 갑니다 ㅎ
그냥그냥 ㅎ
크게 쉬는거 빼고 짜잘하게는 거의 쉬지 않고 달렸네요
중간에 볼일 보거나, 바막을 벗거나, 그리고 신호.. 이거 아니면 꾸준히 달린듯 ㅎ
6일, 9시 34분, 경북 군위 , cu군위점
3차 보급 및 휴식, 234km 지점
원래는 군위에 맘스터치 있어서.. 여기서 먹고 갈 계획이었는데,
문이 닫혀있는 =_=;; 너무 빨리 왔나 해서 보니까 정기휴일이네욤
어쩔수 없이 보급겸사겸사해서 편의점에서 주먹밥으로 때웠습니다
군위 터미널에서 볼일 보고 한컷 ~
아부지한테 새벽 3시반에 지나갔다고 보고 드리고 ㅎㅎ 다시 출발합니다
들렸다가지,, 그러시는 아부지ㅎㅎ
6일, 12시 18분, 경북 영천 , 터미널 빵집
4차 보급 및 휴식, 288km 지점
빵이 먹고 싶다, 라고 강하게 생각했었는데 마침 터미널 옆에 빵집이 있었네요
꽈배기는 챙겨뒀다가 먹고, 슈크림빵이랑 우유 하나 먹고 잠시 쉬다갑니다
6일, 14시 14분, 경북 경주, 경주 IC 휴게소
5차 보급 및 휴식, 322km 지점
으아.. 위랑 비교하면 아시겠지만, 시속 엄청 안나왔네요 =_=;;
그도그럴게 바람 방향이...
35ㅕ4ㅈ5ㅈ
출발전에 윈디에서 확인했을 때 70~80%는 순풍이었는데, 실제로는 문경~군위들어가기전... 여기만 순풍이구
나머진 측풍/역풍이었네요 ㅠㅠ
특히 경주까지 가는 길은 15m/s를 넘는 바람에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었네욤
평속 엄청 까먹은 구간입니다
겨우 우회전해서 부산 방향으로 ~.~
여긴 순풍이겠지.. 했는데, 초반 조금 불고 많이 불진 않더라구요
머 가는대로 가는거죠~~
흐릿흐릿
이날 다행히 구름이 많은 편이라 크게 덥지는 않았네요
6일, 16시 25분, 경남 양산, 편의점
6차 보급, 380km 지점
저번 라이딩 때도 여기서 초코우유 하나 사서 물통에 넣어갔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
이번에 쉬고갈까 말까 고민 했는데, 물이 다 떨어져서, 후다닥 우유 하나 사고 물통 채워놓고 출발했습니당
6일, 16시 56분, 부산 금정구,
양산에서 마지막 10km 구간이죠 ...
그런데 여기가 또 강한 역풍 =_=; 거기다가 이어지는 업힐
마지막이 젤 힘들었네욤 ㅎㅎ
이거 마치면 끝!! 이라는 달성감에 매번 환호성을 지르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나게 빨래판 구간 다운힐을 마치고 좌회전하면 노포역, 부산 버스터미널이 나옵니다 ㅎㅎ
머 요런 느낌입니다 ~.~ 5시에 도착해서...
6일, 17시 33분, 부산 범어사역 근처 가야밀면
밀면 한그릇 뚝딱~ 하고
6일, 18시 2분, 고터행 버스
6시 2분 차 겨우 타고 복귀 했습니다
연휴 마지막이라 그런지, 서울 다와서 차가 엄청 밀리더군요 =_= ;
거기다가 자리가 없어서 일반 탔는데 좁아서 힘들었습니다
글케 서울 오니까 11시 30분 쯤 되었네요 ㅎㅎ
하루만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자전거로 부산 도착하고, 밀면 먹고, 버스타고 복귀까지 Clear.
# 마 무 리
대충 이런 느낌 입니다
목표는 18시간 55분에 들어오는거였는데, 더 빨리 들어왔네요 =_= ㅋㅋ
이게 쉬는 시간 비율을 많이 줄인게 큰 듯 합니다
서울 부산 가는데 총 3시간 미만 쉬었으니까요 ㅎㅎ; 보급도 6번.. 다해서 3만원 정도 썼구욤 (집에서 챙긴거 제외)
처음에는 혼자 갈때, 쉬는 타이밍이 엄청 잦았습니다 ㅎㅎ 100km도 꾸역꾸역 갔었던게 생각납니다
가다가 클릿빼고 쉬고, 가고를 반복했었으니까요
그래도 꾸준히 타고 모임도 나가고, 나름 기록 분석도 하고... 그러다 보니 차차 늘더라구요 ㅎㅎ
타다보면 어느순간 벽을 하나씩 넘는 느낌?
그렇다고 거리 마일리지가 엄청나거나, 엄청 열심히 타는 타입은 또 아니라서요 ㅎㅎ;;
현재 최종 목표가 하나 있긴 한데, 이전까지는 도저히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라이딩으로 가능성이 보였네요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당 ㅎㅎ
자전거타고 일반도로 달리다가 사고나시는 분들이 많던데 혹시 안전하게 다니는 팁이라도 있나요? 그런데 서울 부산 17시간..... ㄷㄷ
완주 축하드립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위협하는 차들이 많아져서 무섭던데 정말 대단하세요 ㅎㅎ
가장 최악의 상황이, 1. 야간에 2. 고속으로 주행 중에 3. 도로의 홈이나 장애물을 못보고 밟거나, 급하게 피하다가 차도로 팅겨나갔는데, 4. 후방에 차가 오고 있었다. 입니다. 야간일수록, 다운힐에서는 페달링 하지 않고, 도로 상태 (이물질이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뒤에 차가 오는지 신경을 씁니다. 도로 이물질은 색깔이 다른 도로랑 다르다, 하면 무조건 피하구욤. 야간 라이딩은 많이 하다보면, 대략 감이 오긴 해요 ㅎㅎ 낮에는 교통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곳 아니면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대부분 멀찍이 피해가세요
버티는건 어떻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가로등 없는 지방국도의 야간라이딩은 무서워요........
이런분들 존경스럽다는...ㄷㄷㄷㄷ대단하시네요. 항상 안전하게 타고 다니세요^^
버티는건 어떻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가로등 없는 지방국도의 야간라이딩은 무서워요........
그러긴 해요~ 대신 그만큼 차량은 없으니 크게 위험하지 않아요 ㅎ
그래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량이 없다는건 차들도 씽씽 달리거든요
자전거타고 일반도로 달리다가 사고나시는 분들이 많던데 혹시 안전하게 다니는 팁이라도 있나요? 그런데 서울 부산 17시간..... ㄷㄷ
가장 최악의 상황이, 1. 야간에 2. 고속으로 주행 중에 3. 도로의 홈이나 장애물을 못보고 밟거나, 급하게 피하다가 차도로 팅겨나갔는데, 4. 후방에 차가 오고 있었다. 입니다. 야간일수록, 다운힐에서는 페달링 하지 않고, 도로 상태 (이물질이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뒤에 차가 오는지 신경을 씁니다. 도로 이물질은 색깔이 다른 도로랑 다르다, 하면 무조건 피하구욤. 야간 라이딩은 많이 하다보면, 대략 감이 오긴 해요 ㅎㅎ 낮에는 교통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곳 아니면 크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대부분 멀찍이 피해가세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위협하는 차들이 많아져서 무섭던데 정말 대단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당. 영천~경주 4번 국도 구간이 가장 위험하긴 해요 . 교통량이 워낙 많고 속도도 빨라서요 ㅠ ㅠ
캬...이런글 완전 강추합니다. 라이딩하실때 차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몇일 전 낙차하고 더더욱 조심하고 있어요 ㅎ 아무리 빨리가도 사고나면 의미없죠
허벅지가 강철로 이뤄지셨군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허벅지는 나름 튼튼해요~~ 참고로 100km 이상의 장거리는 허벅지로 타면 오래 못가서.. 회전수위주로 타긴해요 ㅎㅎ
정말 대단 하시네요ㄷㄷ;, 전 궁딩이 때문에 300이 한계 더라구요..ㅠㅠ
300이나 400이나 큰차이없어요 ㅎㅎ 둘다 아픈건 똑같은..
요즘처럼 송화가루 날리고 먼지날리는데 기관지 다상하겠어요
말씀대로에요ㅜㅜ 타다가 전조등이랑 가방에 송화가루 묻은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당
추천합니다 !! 대단해요!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히야 저도 이렇게 타고싶네요
장거리 여러번 뛰면 일케되여 ㅎㅅㅎ
총각때야 타고 다녔죠 ~
헐 ~~~~~~~~~~~~~~~대에박 !!!!!!!!!!!!!
ㅎㅎ 대박~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이런분들 존경스럽다는...ㄷㄷㄷㄷ대단하시네요. 항상 안전하게 타고 다니세요^^
저도 존경만 했다가, 어느샌가 실행하고 있게 되었네요. 항상 안전 제일이죠 ㅎㅎ 감사합니다
야간라이딩 하기전에 평소 무서워 하는 공포영화보고 달리면 무서움에 페달링이 더 늘어남 ㅋㅋㅋ
저는 공포영화를 아예 못봅니다 =_= ㅋㅋ 새벽 3시 가로등 없는 국도 달리다 숲에서 기척 나면 등에 소름이 ~~
도싸 굇수가 왜 루리웹에....... 안어울리잖아 ㅡㅜㅡ
거기 무서워욤 ㅎㅎ
추천 누르고 갑니다. 엄지 척! 다음 목표는 600 렌도너스??
감사합니다..ㅎㅎ 랜도는 아직 관심이 없습니다. 신청하고 그런 절차가 귀찮은거랑 한바퀴 빙 도는게 아직은 땡기지 않네요 ㅎㅎ
저걸 하룻밤사이에?? ..
가능하긴 했네요 ㅎㅎ
세상에 괴물이다......ㄷㄷㄷㄷㄷㄷ
조금 괴물스럽게 탔네요 ㅎㅎ ;
저도 이런거 좋아하는데........ 막상 찾아보면 갈사람도 없고......... 업힐을 좋아해서 지리산 자주 갑니다.
지리산 아직 안가봤는데.. 이번에 가봐야겠네요 ㅎㅎ 전 실력 키우고 다른분들이랑 같이 갈까 해서요. 이 정도면 선두 설수 있을거 같으니 슬슬 그러려구요
루트들이 저쪽으로 많이들 가더군요 재가 다니던 루트로 가는분들은 찾아보기가 힘든 수고하셨습니다
부산 가는길이야 한두개가 아니긴 하죠 ㅎㅎ.. 나름 최적화 된 코스라서 다녀왔어요
대단하시네여 400 ㄷㄷ
조금 열심히 했어요 ㅎ
멋지십니닷
고속버스에 자전거 싣는데 주의할게 있나요? 한번쯤 싣고 먼데가서 자전거 타보고 싶은데 이걸 해본적이없어서요;;;
아뇨 그냥 버스 기사님께 밝은 모습으로 자전거 좀 실어도 될까요~? 라고 하시면 아래다 실으라고 하세요. 요령도 크게 없고 아래다가 쑥 넣으면 되요 ㅎㅎ 진짜 운전 드럽게 하는 운전기사도 실어줬었습니다.. (그 사람은 진짜 난폭운전 쩔었던..)
ㄷㄷ어마어마하네ㄷㄷ 젊을때좀 타놓을껄 ㅜㅜ
와.... 난 차 끌고 가도 힘들던데 대단하세유ㅠㅠ
ㅎㅎ;; 하다보면 늘어여
나는 오늘 루리웹에서 괴물의 하루 일과를 보았다.
갸오~~~
저도 자전거종주 많이했지만, 이런 기록은 꿈도 못꿉니다 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덥겠다.... 싶었는데 마지막 밀면짤이 제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
요날 바람 많이 불어서 하나도 덥지 않았어요~~ 오히려 부산 도착하니 구름 잔뜩끼고 바람 불어서 선선했더라구요 ㅎㅎ
하아.. 나는 부산에서 인천가는데 5일 걸렸는데.. 대단하시다.......
몇년전엔 저도 그랬지요 ㅎㅎ
어제 따릉이 빌려서18키로 2시간 타고 집에 갔는데 ㄷ ㄷ ㄷ 전 이거 탈때도 엉덩이 아파서 쉬엄쉬엄 갔습니다;; 저렇게 장시간 타면 궁디 전립선 쪽 안아픈가요? 타다보면 단련돼나요
엉덩이는 단련되어야 하구요... 전립선에 무리가지 않는 포지션으로 앉습니다 ㅎㅎ 그란폰도 나갔다가 안장 앞쪽에 앉으면서 탔다가 전립선 압박이 엄청나더라구요 ㅠㅠ
우왕... 같은 자전거인, 구디인, 7공병인의 정으로 추천 완전 박습니다. 멋지십니다. (저는 샤방러라 완전 부럽네요.)
ㅎㅎ 샤방샤방하게 400km 갈수 있어요~
서울에서 부산...ㄷㄷㄷ 대단하시네요
ㅎㅎ 하다보면 됩니당
같은 7공병의 정.. 전 본부중대... 저도 자전차좀 타보고 싶은데 맨날 생각만 하지 막상 실행을 못하네요...
조금식 거리 늘려나가면 되긴 하더라구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난생처음 부산 몇주전에 가봤는데 친구차타고 가는데도 지루에 죽겠던데
갠적으로 심심하다는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ㅎㅎ;; 살짝 지루하긴 해도, 아 여기 길 이랬었지... 이러면서 갑니다
와...대단하시네요. 저도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지만 장거리 국도 달리는건 엄두도 못내는지라 동해안 자전거길 완주나 계획잡고 있습니다 ㅎㅎ; 이천 상승대가 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7공병이시면 7군단예하 맞나요? 전 바로 옆에 정보학교에서 복무했네요. 몇년만에 상승대 이정표 보니 추억에 잠기네요 ㅋㅋ 항상 안라하시길 바랍니다~
국도 타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ㅎㅎ; 위험요소에 대한 파악? 그런게 있어여
저도 한창일때 19시간 걸렸었는데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저번엔 19시간 대였어여
배볼똒이 아재 생각하고 들어오니 왠 훈남이!!!
감사합니다 ㅎㅎ;; 인덕이 없어서... ^^;;
충주에서 서울까지 자전거길로 18시간인가 걸렸는데 굇수시군요!
그냥 안쉬고 밟으면 되여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속은 크게 신경 안쓴다고 말씀하셔도 간간히 눈이 가시는게 잘 보이네요 ㅎㅎ 섬에서 서식하는 사람이라 이런글을 볼때마다 언제쯤이면 저런곳을 가볼지 생각만 하게됩니다 ㅠㅠ
ㅎㅎ 섬만의 매력이 있긴하지요
125cc로 7시간 달리고 몸살날뻔했는데 ... 대단하시네요
그건 진동때문에 더 힘들듯 해요 ㅎㅎ ;
대단하시네요, 저도 로드가 취미이지만 저는 반도 못가고 포기할듯 ㅠㅠ
ㅎㅎ; 저도 포기한적은 있긴해요~ 그래도 계획 잘 짜고.. 컨디션 조절해서 할수 있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힘들지만 끝내면 성취감이 엄청날거 같아요~ ㅎㅎ
맞습니다 ㅎㅎ 이번껀 상당히 만족할만한 페이스로 들어와서 만족하구 갔어여
밀면에 만두 드시러 부산까지... 대단하십니다!
ㅎㅎ 꿀맛이에여
왕십리에서 성산대교까지 왕복하고 집에오면 그냥 퍼져버리는 사람으로서, 정말 엄청나시네요 ㄷㄷ
타타보면 조금씩.. 늘긴 하더라구여 ㅎㅎ
일반국도를 밤에요?ㄷㄷㄷ
생각외로 탈만합니다 ㄷㄷㄷ 새벽 3~4시에 경기 외곽부터는 1시간에 차 몇대 안지나가니.. 무서운거 빼면 괜찮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대마김치볶음밥
어휴.. 고어사이트 그런델 굳이 왜..ㅎㅎ;; 자전거가 국도로 다닌다고 일부러 위협하고 사고내시려는 분은 굉장히 극소수라고 봅니다~ 대부분이 멀찍이 피해서 가세요. 저도 최대한 안전히 다니려구 하구여~~
대마김치볶음밥
할인 받은건데, 완차가 330만, 휠셋은 200만 정도에욤 ㅎㅎ; 디스크라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이것이 젊음인가...
32살의 빠워~~~ 입니다 ㅎㅎ
세상은 넓고 괴수는 많다.....! 랜도너스 하시면 대박이실듯.
머 신청하고 등록하고 그런게 번거롭구.. 주말이 토요일엔 봉사다니구 일요일엔 교회가느라 시간 내기 어려워서 ㅎㅎ;; 나중에 여건되면 해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