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변하고나서 자전거방 정리를좀했는데
4년간 언젠가쓰겟지하고 쟁여둔 불용품이 너무 많더군요.
싸다고 대량으로 사둔 타이어(이제 다른회사꺼쓰고있어서 안쯤..)
안장바꾸고 남은 중급 안장들몇개
새 클릿슈즈사서 이제는 안신는 예전 클릿슈즈들,
유행지나서 안쓰는 고글,
MTB부터 지금타는 로드에도 안맞는 각종 마운트들,
입문할때 썻던 저가형 속도계등등....
정리하는김에 안쓸껀 싹다 도싸 중고장터로 내다 팔았더니
어지간한 엔트리급 로드한대값이 나오네요.
한참거래할적엔 택배박스 5~6개씩 차에싣고 우체국갔다온적도있었지요.
졸지에 택배기사된 기분이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오늘 마지막 불용품까지 팔고나서 생각해보니
저랑 거래하셧던분들 모두다 쿨하셔서 트러블없이 불용품 처분하고 기분이 좋네요.
부럽습니다ㅠㅠㅠㅠ 그나저나 위아위스 탱크같네요 와
타이어클리어런스 한계치까지 꽉차는 타이어라서 그래보이긴 허네요
클릿은 한쌍으로 운영하시나요? /Vollago
클릿은 시마노 로드용 엠티비용 각각 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