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들 가평 많이 가신거 같은데 저는 걍 날도 좋고 해서 좋아하는 곤지암 다녀 왔습니다.
한강이 노면 상태는 좋지만 북적북적함이 싫어서 요즘은 주로 경안천 코스 위주로 타는데 대부분 평지지만 광주가는길에 파리루베 간접체험 가능한 용인코블코스에서 손이 있는대로 털리고, 노면 상태도 들쑥날쑥이긴 하지만 풍경이 너무 예뻐서 애정 하는 코스 입니다. 집에서 곤지암 끝자도 까지 딱 50킬로 정도라 왕복하면 100킬로 잡기도 좋고, 곤지암 국밥 골목쪽 공도를 통하면 원형으로 용인 복귀도 가능한데 왕복이 지켜울땐 그쪽으로 가기도 합니다.
이 한적하고 푸르른 대자연이 참 좋습니다 ㅎㅎ
다만 요즘 같이 햇살이 강하고 바람도 강할때 타니
등판이 온통 염전이 되었네요 ㅎㅎㅎ
그럼 모두들 썬크림은 얼굴에라도 꼭 바르고 타면서 여름에 대비하세요~
오....풍경 좋군요
넵 ㅎㅎ 강원도 강가 같은 느낌이 나서 좋더군요.
염전폭발했군요 ㅋㅋㅋㅋ
짭잘합니다.
소금 만들어 먹기 힘드네요ㅎㅎ
핸드메이드는 뭐든 쉽지 않네요 ㅎㅎ
저도 저렇게 타야 살이 빠질텐데
자전거 자주 타시면 살은 알아서 빠져요 ㅎㅎ 다만 겨울철 안타면 다시 리셋하는 부작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