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 카틀레아 포르베시가 수입되었습니다.
국내에선 정말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습니다. (애초에 파는 곳이 없었어요)
Cattleya forbesii Lindley 1821
브라질에서 해발 200m 가량의 해안가 숲에서 자생하는 착생란.
벌브마다 잎이 두장이 나는 이엽성(bifoliate) 카틀레아로, 본래 가을에서 시작해서 그 다음해 초여름 사이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서 자생하지만, 의외로 추위에 강하여 영상 10도 까지도 거뜬히 버틸 수 있습니다.
화형이 매우 독특합니다.
꽃이 핀 작후라서 립의 색깔이 아직은 옅은 베이지색인데, 꽃이 성숙해 가면서 보라색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엽성 카틀레아 중에서는 매우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와 잘보앗습니다 브라질에서 자라던애가 우리나라에 적응 잘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