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루레이
국내 일반판 드디어 받았습니다...
예약날짜에 알람까지 걸고 대기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협력업체에서 사고를 치는 바람에 전화통을 붙잡고 있었더니....
핸드폰 알람 울리는것도 몰랐었다는.... ㅠ.ㅠ..
덕분에 스틸북은 다 놓치고.. 일반판으로 주문했는데..
전화위복인지.. 스틸북은 생산차질로 한달뒤에. ㅋㅋㅋ ^^;;;;
(스틸북 구매자분들에게는 웃을일이 아닌데 죄송합니다. ㅋㅋㅋ, 스틸북을 못구한자의 절규하고 생각하세요. ^^;;)
일반판만 오늘 받을수 있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드디어 왔습니다..
19일 발매라고 하더니... 택배를 19일에 쏴주는 이 센스...;;;
어쨌든 받았습니다..
블루레이 시디라 작은 박스가 오겠지... 했더니;..
무식하게 큰 박스가 왔네요..
무어냐.?? 넌.?????
키보드 2배의 크기의 박스가.?? ㄷㄷㄷㄷㄷㄷ
사은품으로 포스터라도 넣어줬나.?? 아.. 기대되는 마음에 열어봅니다. ㅋㅋㅋ
까만게 보입니다...
아. 포스터구나~~ ㅋㅋㅋㅋㅋ 신난다~!!!!!!!!!!
이러고 뜯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a4 클리어파일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되게 많은데.... 갑자기.. 포스터를 기대했는데. 이런게 와서...
차라리 엽서를 주지..:;;;;;
그냥 엔드게임 좋아한다는 부하직원 줬습니다.. ㅋㅋㅋㅋ
클리어파일은 딱 예전 90년대 게임잡지 사면 게임 클리어 파일 주는 그런 수준의 퀄입니다..
자 그럼 다 필요없고 블루레이 일반판을 살펴봅니다.
아웃박스 슬리브 전면 디자인은 무난하네요.
뒷면은 진짜... 디자이너 한대 맞아야 할꺼 같습니다..
무성의의 극치... ㅋㅋㅋ 이게 전세계 공식 블루레이 뒷면 디자인이라고 하더니 진짜. 네요...;;
겉 슬리브박스를 제거해보니. 이제야 좀 봐줄만한 블루레이 타이틀이 나왔습니다.
디자인 무난하네요..
스틸북을 못구한건 아쉽지만 더 빨리 보너스 영상을 볼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오늘 어서 퇴근 하고 싶네요.. ㅋㅋㅋㅋ
뒷면은 마지막 전투신.. 자이언트맨이 눈에 띄네요.
개봉합니다.
안에는 아크 리액터와 3000만큼 사랑해 메탈 스티커가 보너스로 들어있습니다.
파라마운틴에서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거의 블루레이 시디도 한장으로 퉁치더니..
10주년 작이라고 보너스 영상 시디를 따로 주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아이언맨 1편은 혜자 보너스 영상이었는데.. 이후로는 30분, 50분 길어야....ㅋㅋㅋㅋ
그렇게 짧더니.. 이번엔 왠일로.???
개인적으로 가장 혜자 블루레이 셔플먼트는 반지의 제왕 확장판 3부작과 호빗 3부작
그리고 샘감독의 오리지날 스파이더맨 3부작의 셔플먼트가 최고였습니다..
특히 반지의 제왕과 호빗은 본편보다 더 긴 보너스영상을 보면 정말 행복합니다...
일단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ㅠ.ㅠ...????
티셔츠에 붙이라고 준건가.??? 애매하네요.. ㅋㅋㅋㅋ
3000만큼 사랑해.. 차 기름구멍 앞에다 붙여놔야 겠습니다..ㅋㅋㅋㅋ
보너스영상...
로다쥬가 하차했지만.. 다시 나오거나.. 제2의 아이언맨이 나오지 않으면..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굴러갈련지..
일단 10주년 동안은 마블의 열성팬이었지만.. 이후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파이더맨도 하차하고... ㅠ.ㅠ...
일단 오늘, 내일은 밤에 잠을 줄이더라도 본편과 보너스 영상 해설까지 다 달려봅니다~
간만에 플레이스테이션4 다시 키겠네요.. ㅋㅋㅋ
글 잘봤습니다 3000 어디 붙일지 고민되네요 ㅠㅠ
저도 차에 붙이려니 어색하네요 고민됩니다~^^;;
전자파 방지 스티커 아닌가요? 그래서 전 스마트폰에 붙였습니다. 아크리액터는 컵받침 아닌지요?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 전자파 방지 스티커에요?? 몰랐네요 ㅎㅎㅎ 아크리액터는 지인이 컵받침이라고 하는데 재질이.. 물 한번 흐르면 망가질 재질이네요 ^^;; 그냥 포스터나 주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