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검은색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어제 결국 현대몰에서 화이트 색상 98000원에 주문하고 입금한게 방금 점심 먹을때 배송 왔습니다
원래 버즈2 프로 살려다가 부모님께서 너무 비싸다고 하시길래 버즈2 주문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갤럭시 S23 울트라에 걸맞는 버즈2 화이트 색상을 샀습니다
부모님께서 잃어버리지 않으시게 제방에 있는 커터칼로 흠집을 내신 후 파란색 볼펜으로 제 이니셜을 적어주셨네요
무배라서 어제 현대몰가서 알아보니 판매처가 삼성 서비스센터 였습니다
몇 년 쓰다가 신형 나올때쯤 버즈2 프로가 가격 슬슬 내려가면 업그레이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걸로 폰에 저장 된 음악 들어봤는데 노이즈 캔슬링에 음감도 여전히 좋더라고요 ㅎㅎ
주문하고 온 다음에 부모님이 어제 삼성 서비스센터에다 전화 하셔서 직원한테 제품 보내기 전에 "예 저희아들이 쓸껀데 잃어버리지 않게 제품박스 위에다 저희 아들 이름 꼭 적어주셔서 보내주세요"라고 하시고 직원한테 제 이름 알려주셨습니다
아니 본인이 사용할려고 사는건데 부모님이 비싸다고 뭐라그라고 커터칼로 흠집내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아니 본인이 사용할려고 사는건데 부모님이 비싸다고 뭐라그라고 커터칼로 흠집내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중고로 팔기는 글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