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 한 번 보고 싶은데 선뜻 손이 안가네요 한국문학도 안보는 주제에... 러시아 문학이 영국 프랑스랑 더불어 문학 최고봉이라 들어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말고도 레프 톨스토이도 그렇고 안톤 체호프 온갖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문학이 넘친다는데 그냥 볼 수 있는건 없을까요?? 편하게 보고 싶네요 ㅠㅠ 아무튼 대단합니다
<생각한다는 착각> 서문 읽다가 안나 카레니나 얘기를 바로 하고 본문에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얼마나 위대하길래 그런거지해서 두껍지만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제 취향이었어요. 심리적인 묘사나 인간사이에 갈등이라던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표현하고 고뇌하는게…긴 분량때문에 부담스러우시면 영미권 작가인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1984> 추천해요.
어릴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대망 도서실에서 빌렸는데 결국 둘다 못봤던 기억이... 형제들은 언제가 도전 하고 싶네요😁
전 요즘 러시아문학이 엄청 궁금해졌어요!
저는 러시아 문학은 너무 길고, 러시아 이름의 장벽으로 매번 중도포기.
저도 안나 카레니나 읽다가 힘들었는데 읽다보니 자연스레 외워졌어요 다만 한 주 동안 다른 책읽고 안나3권 읽으니 그때 이름이 좀 헷갈렸어요
톨스토이 단편집은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인간 내면을 엿보기 좋은 책이지요. 종교적인 의미가 묻어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가. 좋아함..
안나 카레니나 재밋을거 같아서 장바구니 담아 놨는대 어떤가요?
다 읽고 나서 김영하 작가님이 얘기하신 쉽고 재밌다라는 말이 이해됐어요. 🙂 (다만 1600페이지의 분량이…)
오우 분량 깟땜…
러시아문학... 하면 그 "죽겠다" 밈이... ^^;
러시아문학 한 번 보고 싶은데 선뜻 손이 안가네요 한국문학도 안보는 주제에... 러시아 문학이 영국 프랑스랑 더불어 문학 최고봉이라 들어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말고도 레프 톨스토이도 그렇고 안톤 체호프 온갖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문학이 넘친다는데 그냥 볼 수 있는건 없을까요?? 편하게 보고 싶네요 ㅠㅠ 아무튼 대단합니다
<생각한다는 착각> 서문 읽다가 안나 카레니나 얘기를 바로 하고 본문에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얼마나 위대하길래 그런거지해서 두껍지만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제 취향이었어요. 심리적인 묘사나 인간사이에 갈등이라던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표현하고 고뇌하는게…긴 분량때문에 부담스러우시면 영미권 작가인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1984> 추천해요.
오.. 저도 그거 읽다가 안나 카레리나 얘기듣고 흥미 돋았었는데… 생각한다는착각은 중간에 하차했습니다만…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는 진짜 엄청 재미있게 읽었었군요.. 전쟁과 평화도 그럭저럭 재미있었지만.. 나머지들은.. 뭐랄까 너무 느린 템포랄까.. 거의 억지로 억지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