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하면 츄리닝 3대장 스타일이 있죠
1. 베켄바우어
2. 파이어버드
3. 슈퍼스타
저는 사실 파이어버드만 입어봐서 나머지는 잘 모릅니다....
왜 파이어버드만 입어봤냐....
그건 파이어버드와 힙합과 스트릿패션과 떨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디다스 츄리닝 하면 이 형님들을 빼놓을수 없죠!!
바로 RUN-D.M.C.
아디다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 아디다스 삼선 츄리닝 & 굵직한 체인 목걸이 & 캉골 벙거지 모자
실제로 입은게 파이어버드 츄리닝인지는 모르지만
예전 미국 80년대? 에는 힙합 스트릿 패션에서 아디다스 져지를 루즈하게 많이들 입었다고 하죠.
요런 스타일로 말이죠.
왼 : 전 NBA 선수 놀란 스미스, 가운데 : 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니콜라 바툼, 오 : 현 밀워키 벅스 데미안 릴라드
피지컬 있는 운동선수들이 입으니 핏이 너무 잘 나옵니다.
전 저렇지는 않지만 예전에 유행했었던 향수를 기억하며 사봤습니다.
파이어버드 츄리닝 바지는 예전에 사놓은게 있고 상의는 없어서
녹색, 노랑색으로 2개 사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색감이 좀 밝게 나왔습니다.
예전의 클래식한 파이어버드입니다.
근데 사이즈 자체는 먼가 좀 옛날 모델보다는 좀 작게 나온듯...?
요즘엔 옷들이 다 옛날보다는 작게 나와서 루즈하고 입을려고 아디다스 공홈에서 2XL 사이즈 구매했습니다.
구매평보니 L, XL, 2XL 사이즈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으니 루즈하게 입을려면 과감하게 크게 가라고 하더라구요.
요즘같은 봄날씨에 입기 딱 좋은 두께입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코디하기도 쉽고 편하고 좋습니다.
노랭이!!
요즘 노란색이 참 이뻐보여요.
노란색이 좀 튈거같긴 하지만 생각보다 안튑니다. 너무 예뻐요.
산뜻합니다.
요건 사이즈탭을 한번 찍어봤어요.
마데 인 파키스탄과
KR사이즈는 2XL, 일본J사이즈는 3XL 이라고 나와있네요.
US사이즈는 안써져있는데 아마 US사이즈로는 XL 같습니다.
요즘 아디다스 힘들다는데
진짜 요런 예전에 출시했었던 옷들 복각해서 내면 잘 팔릴것같은데 말이져
요즘 아디다스는 예전 아디다스의 감성을 느낄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아디다스 공홈에도 다른 옷들 리뷰는 별로 많지 않은데
파이어버드 리뷰란엔 사람들이 평을 좋게 많이 쓰셨더라구요.
독일 축구 국대도 유니폼을 나이키로 바꾼다고 하고....
예전 아디다스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켄바우어는 요새 아이돌이 입어서 품절나고 난리더라구요
그렇군요. 요즘은 베켄바우어가 더 인기라더니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