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뜬금없지만 이번에는 나이키 양말 리뷰로 찾아 뵙게 된 아수라장 입니다.
보통 양말 하면 '싼거 사고 구멍 나면 버리면 끝' 이라는 생각 속에
일회성 으로 생각하기 쉽겠지만
개인적으로 양말도 가격 대비에 확실히 스포츠 제품의 기능성을 갖춘 것을 선호하기에
정말 오랜만에 나이키 양말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나이키SB 패브릭 블렌드 드라이핏 양말 로서
현재 국내 나이키 시점으로 화려한 컬러가 들어간 패브릭 양말 중
단시간에 완판 된 컬러 양말이 되겠습니다.
사이즈는 M 240~270mm 으로
남녀공용 사이즈가 되겠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는
나이키 패브릭 양말 시리즈와 동일한 두께와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식모델명은 DH6305-902 로서
사이즈는 24 M
페이즐리 패턴과 함께 아이보리 / 청록색 / 군청색의 적당한 밝기의 컬러로 구성 되어 있으며
드라이 핏 DRI-FIT 명칭과 함께 적당한 신축성과 두께감을 지닌 긴양말 이겠습니다.
평소 나이키 양말을 자주 구매하신 유저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브랜드보다 다소 가격이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세탁과 관리만 잘 하면 보통 1~2년 정도는 거뜬히 버틸 수 있기에
저 역시 양말도 가능하다면 나이키 양말을 선택하는 만큼
'양 보다 질' 인 좋은 예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나이키 양말의 뒷발꿈치 부분으로서
현재 대량 양산 가품으로 판매되는 양말들과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적당한 각도로 하여금 원만한 착용감을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키 특유의 재봉법으로 하여금
가품에서 나올 수 없는 화려한 패턴 재현률로
확실히 특유 고유의 질감과 퀄리티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봉질 특성 상 양말을 뒤집을 시에 자잘한 실밥은 어쩔 수 없을 듯 하네요.
관리를 잘 하여도 패턴 재봉이 들어간 실밥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끊어지고 하는터라
기존의 단색 양말들보다는 수명이 다소 짧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하여 본인의 양말 콜렉션의 합류!
내년 2023년 가을 때 까지 수명을 기대해봅니다.
겨울을 맞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긴양말을 찾는 유저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 되며
앞서 언급드렸듯이 소모품에 가까운 특성 상
브랜드 제품을 살 것이냐? 길거리의 가품 혹은 싸구려 양말을 살 것이냐?
하는 선택의 길을 맞이하실 거라 생각 되는데요
강요 까지는 아니지만
저와 같이 기능성 위주를 최우선 시 하고
양 보다 질을 선호하신다면
나이키 드라이 핏 DRI-FIT 양말 라인 권장 드립니다.
라이트 웨이트는 생각보다 질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은근히 발톱길어도 잘찢어지는터라 관리 잘해줘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