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훼이크고 사실은 일본에서 건너온 파제로라는 모델입니다.
뭐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갤로퍼랑 거의 같은 차라 보면 되는 물건이죠.
여기서는 발매된지 15년 이상 된 국외 생산 차량을 수입이 가능하도록 법제화가 되어있는데 이 녀석은 여기 사장님들 친구중 하나가 일본에서 수입해 온 모델이라 했습니다.
문제는 캐나다는 디젤 차량이 거의 없는 관계로 이곳 정비사들에게는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로 이곳 사장님들이 본인들은 디젤 차를 만져 본적이 없으니 저보고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더군요.
뭐 타이밍 벨트 구조는 가솔린이랑 디젤이랑 차이가 별로 없으니 굳이 제가 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맡기기가 불안해서 저보고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결국은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보닛을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어디서 많이 본 구조더군요.
제가 초보때 카센터에서 일하면서 지겹게 봤던 갤로퍼와 정말 완벽히 판박이 였습니다.
다만 제가 2006년 이후로는 현대 차는 만질 일이 없는 곳에서만 죽 일해와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초짜 때 카센터에서 2번인가 바꿔본 기억이 있긴한데 바꾸기가 썩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거부감이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하기 싫어도 제 일이니 해야죠.;;
차주가 부품을 가져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부 현대 부품이더군요.
이걸로 파제로와 갤로퍼는 부품이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는게 판명됐습니다.
뭐 일단 분해는 막상 하다보니 예전에 하던 기억이 나서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분해해보니 밸런스 웨이트 벨트가 끊어져 있더군요.
분해 후에 워터펌프, 텐셔너 2개, 캠,크랭크 씰, 밸런스 웨이트 씰 2개 바꿀수 있는건 다 바꾸고 세척 해줬습니다.
솔직히 오랜만에 하는 작업이라 내심 작업이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무사히 작업 마치고 출고 시켰습니다.
타이밍 조립시에 대벨트 텐셔너 스프링 조립 하는게 좀 뭐 같았던거만 제외하면 무난 하게 했었던거 같네요.
추가적으로 일단 캐나다에서 정비사로 뼈를 묻기로 결심한 관계로 공구는 개인이 구입해야 하는 이곳 룰에 따라 공구를 조금씩 구매 해야 할거 같아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공구를 몇개 장만 해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이번에 제가 장만한 공구는 바로 1/2 전동 임팩트입니다.
스냅온이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상당한 고가품인데 품질이 좋고 고장이 잘 안난다 해서 큰 마음 먹고 첫 공구로 구입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자잘한 구성품들이 여럿 들어 있었습니다.
임팩트 본체,휴대용 가방, 전용 충전기,예비용 배터리, 매뉴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플라이어 3종 세트.
3개에 130불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이긴한데 이녀석들은 파손이나 마모가 거의 없고 만약 부서지면 평생 A/S가 된다는 소리에 큰 마음 먹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밑의 사진은 프로모션 기간이라고 공구 판매 영업 사원이 보너스로 준 재킷입니다.
생각보다 재질이 좋고 디자인이 괜찮아서 외출용으로 입어도 되겠더군요.
1.엔진까지 같다면 아직까지 현대에서 포터에서 우려먹는다는 그 엔진이라서 수급이 쉬울껍니다.(별거 다했어도 베이스가 같아서) 그래도 조향축쪽으로 가면 부품이 다르지 않을까요? 2.일본 데보네어(그렌저),프라우디아(에쿠스 1세대),스페이스 기어(스타렉스) 샤리오(싼타모) 오너분들은 부품이 없으면 한국에서 주문해서 쓴다고 듣긴했는데 진짜로 그러는 군요....... 옛날에는 국내 카스타에 에보 구동계를 그대로 올린분이 있었던걸로 들었습니다. 엔진쪽은 4G61 계열 엔진인 쏘3,마르샤 부품 많이 구해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2000년 중반까지 현대에서 판매한 차량이 미쓰비시랑 부품 호환되는부분이 은근히 많고 정비 하시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1. T엔진(미쯔비시 4D5계열. 현대 T엔진(D4B계열))은 2004년 이후 한국시장용으로 채택 된 건 없습니다. 04년 즈음 스타렉스 F/L과 함께 현대 A엔진(D4C계열)으로 대체가 시작되어 포터2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005년을 전후하여 거의 대부분의 현대/기아차에 사용되는 엔진은 대부분 독자개발 엔진입니다.) 2. T엔진하고 A엔진은 아예 다른 엔진입니다. 형상이 비슷하다고 같은 엔진이라고 하기엔 차이가 너무 많습니다. 호환되는것도 거의 없고, 샤프트 위치 자체가 다릅니다. 지오메트리라고 해야되나(..) 실물 비교해보시면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1:1로 대응이 되지 않습니다. 3.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차량중에 4G61(시리우스 1.6) 엔진을 사용한 차량은 엘란트라 1.6 모델 뿐 입니다. 그나마도 안팔려서 한국에선 보기 힘듭니다. (아마 4G62/63(1.8/2.0)을 헛갈리신 듯 합니다만. 뒤의 두녀석은 정말 많이 쓰였습니다.) 4. A1형 스타렉스랑 L400형 스페이스기어는 외관이 비슷하지만 아예 다른차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구동계 제외하고 호환되는 부분은 없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보통 형상이 비슷해서 스페이스기어 기반으로 개발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플랫폼을 빌어왔다면 모를까 바디부분은 아예 별개입니다. 전폭부터 윤거, 축거 전장 어떤것도 들이맞는 수치가 없습죠 :(
2000년 중반까지 현대에서 판매한 차량이 미쓰비시랑 부품 호환되는부분이 은근히 많고 정비 하시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특히 저 엔진은 현대가 아직까지 우려먹는 엔진이라서.....
1.엔진까지 같다면 아직까지 현대에서 포터에서 우려먹는다는 그 엔진이라서 수급이 쉬울껍니다.(별거 다했어도 베이스가 같아서) 그래도 조향축쪽으로 가면 부품이 다르지 않을까요? 2.일본 데보네어(그렌저),프라우디아(에쿠스 1세대),스페이스 기어(스타렉스) 샤리오(싼타모) 오너분들은 부품이 없으면 한국에서 주문해서 쓴다고 듣긴했는데 진짜로 그러는 군요....... 옛날에는 국내 카스타에 에보 구동계를 그대로 올린분이 있었던걸로 들었습니다. 엔진쪽은 4G61 계열 엔진인 쏘3,마르샤 부품 많이 구해 쓰신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만졌던 포터가 포터2인데 이 녀석은 저 엔진에 커먼레일만 달아서 나왔었던걸로 기억 하는데 저 엔진을 그 후로도 10년 가까이 된 아직까지 쓰나보네요.;; 하긴 포터 가격대를 생각하면 단가가 낮은 엔진을 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 수긍이 되긴하네요.
네 커먼레일 달고 개선만해서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아마 엔진 펑나도 짐 스타렉스나 포터엔진으로 스왑하셔도 될듯 싶네요..
1. T엔진(미쯔비시 4D5계열. 현대 T엔진(D4B계열))은 2004년 이후 한국시장용으로 채택 된 건 없습니다. 04년 즈음 스타렉스 F/L과 함께 현대 A엔진(D4C계열)으로 대체가 시작되어 포터2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005년을 전후하여 거의 대부분의 현대/기아차에 사용되는 엔진은 대부분 독자개발 엔진입니다.) 2. T엔진하고 A엔진은 아예 다른 엔진입니다. 형상이 비슷하다고 같은 엔진이라고 하기엔 차이가 너무 많습니다. 호환되는것도 거의 없고, 샤프트 위치 자체가 다릅니다. 지오메트리라고 해야되나(..) 실물 비교해보시면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1:1로 대응이 되지 않습니다. 3.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차량중에 4G61(시리우스 1.6) 엔진을 사용한 차량은 엘란트라 1.6 모델 뿐 입니다. 그나마도 안팔려서 한국에선 보기 힘듭니다. (아마 4G62/63(1.8/2.0)을 헛갈리신 듯 합니다만. 뒤의 두녀석은 정말 많이 쓰였습니다.) 4. A1형 스타렉스랑 L400형 스페이스기어는 외관이 비슷하지만 아예 다른차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구동계 제외하고 호환되는 부분은 없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보통 형상이 비슷해서 스페이스기어 기반으로 개발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플랫폼을 빌어왔다면 모를까 바디부분은 아예 별개입니다. 전폭부터 윤거, 축거 전장 어떤것도 들이맞는 수치가 없습죠 :(
참고로 포터2/봉고3는 각기 전에 쓰던 T엔진과 J3엔진에서 둘 모두 현대 A2엔진을 사용하고있고, 현행형은 133ps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출시 초기엔 123ps였구요. 그랜드 스타렉스 자동에는 175ps으로 세팅되어 탑재되는 녀석인지라 :( 고속도로에서 나름 깡패죠.. 잘 나갑니다 :(
캐나다는 모비스 순정 부품 구하기가 쉬운가요? 생생한 사진 잘 봤습니다~
여기서 자동차 부품은 한국 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비싸고 그건 현대 기아 차들도 예외가 아닙니다.(같은 부품이라면 가격 차가 3배에서 4배 정도 난다 보시면됩니다.;;) 진짜 여기 부품값 생각하면 국내 소비자들은 차량 사후 관리 부분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혜택을 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웃긴게 국내에 본사가 있는 현대 기아 차들 뿐만이 아니고 GM차들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그 부품 수급이 원할한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는 현대 기아차도 엄연히 수입차니까요. 다만 이 차 차주 같은 경우는 미국에 파제로 디젤 용 타이밍벨트 세트를 오더를 넣었는데 그 친구들이 보내준게 저거라고 하더군요.
공구는 스냅온이죠!!
격히 공감합니다.
국내에선 갤로퍼를 파제로로 개조하는게 유행이죠. 부품은 99프로 리상 호환될걸요?
그냥 갤로퍼 그 자체입니다. 핸들만 우측에 있는거 제외하고는 실내도 완전 판박이더군요.
역시 북미 지역이라서 스냅온 사용하는군요 큼직큼직하면서... 튼튼합니다 예전 현대차 미쯔비시하고 뭐~ 거의 동일하죠 초기형 갤로퍼는 미쯔비시 마크 박힌 부품도 많았습니다... Y3 소나타에 이클립스 터보엔진 스왑 엘란트라에 에보3기 스왑 쉽게 가능했으니깐요... 한창 튜닝에 빠져있을때 였는데... 전부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저런 구형 차량들에 에보 구동계라니..... 다른건 몰라도 섀시가 그 성능을 받아주는지도 궁금하네요.;;
항공쪽에서 일할때에도 사용하는게 스냅온이죠. 맥툴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공구는 스냅온. 비싸지만 믿음직스러운 내구성과 평생 워런티까지!
이게 항공쪽에도 쓰이는군요. 하여간 오늘 직접 써봤는데 역시나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오늘 하체 작업 한번 하고 나니 바로 지저분해져 버려서 슬픕니다. 뭐 정비용 공구의 숙명이긴합니다만 내 돈 주고 산게 저렇게 되니 좀 아쉽네요.
크흐...스냅온...저는 자잘한 툴은 캐내디언 타이어에서 사지만 중요한것들은 Snap-on 또는 Mac Tools를 씁니다. 맥툴은 스냅온 만큼 역사가 깊진 않지만 퀄리티가 높고 평생 워런티도 있어서 공구계의 1.5인자라고들 하죠. 그치만 언젠가는 스냅온 툴박스에 스냅온 공구를 가득 채워보는게 꿈입니다. 아마 대충 2~3만불은 든다고 예상합니다...-_-
제가 지금 일하는곳도 거의 대부분이 스냅온 아니면 맥툴이더군요. 저도 써보고 만족도가 높은 물건들이라 돈 생기는대로 열심히 사 모을 생각입니다. 다른 자잘한 공구는 주변에 공구 전문점인 프린세스 오토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구입할 생각이네요.
raven4 // 헉 프린세스 오토... 캘거리에서 거기 툴들 몇개 사서 써봤는데 정말 퀄리티가 별로더라구요. 차라리 홈디팟 같은곳에 있는 허스키 툴이 그것들보단 나아 보입니다...
프린세스 오토는 원래 그렇습니다. 싸지만 다양한 툴을 쓰다가 고장나면 다시 사고 그러는 거죠.
뭐 주변에서프린세스 오토에서 파는 공구들이 다른곳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다는 이야기들을 해서 퀄이 좋은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네요.;; 사실 말씀하신대로 사용빈도가 많거나 중요한건 스냅온이나 맥툴로 갈 생각이고 잘 망가지는 복스소켓 특정 사이즈나 자잘한 드라이버 같이 주기적으로 잘 망가지는 공구들만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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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폭바에서 판매하는 제타나 파사트 디젤 그리고 쉐비에서 판매하는 크루즈 디젤 정도를 제외하고는 승용디젤차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그냐마 넓은 범주에 미국 3사에서 판매하는 모델 최고급 포지션에 위치한 디젤 픽업 트럭 정도까지는 포함할 수 있겠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건 잘 모르겠네요.
스냅온이 넘사벽이죠. 메케닉들의 명품 스냅온
저 시절 갤로퍼에 올라간 미쯔비시 아스트론 엔진 (4D56. 현대 D4Bx계열. 속칭 "현대 T엔진") 부품은 아직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돌아다니는 사용 모델도 많거니와, 지게차나 고소작업대 등에 사용하는 산업용으로 많이 생산되고 있습죠. 스냅온.. 한국에서 정말 보기 힘든 공구인데 저거 선호해서 굳이 구해다 쓰시는 분들이 간간히 있으시죠 ㅎㅎ;; 공압은 잉거솔, 전동은 아임삭을 선호하는 편인데 전자나 후자나 흔하디 흔해서 섞여도 모르는 단점이 ㅠㅠ 그나저나 이국만리에서 익숙한 물건을 봐서 많이 반가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_반가운거랑_일이랑은_별개지.orz
그렇죠.;; 반가운(?)거랑 일이랑은 별개죠. 역시나 오래된 디젤차라 밑에 각종 씰에서 나온 오일로 오염된 부분 세척하는거만 해도 상당히 애를 먹고 시간을 많이 소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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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대벨트 끊어져서 엔진 박살 나는거보다 소벨트 끊어져서 진동만 좀 강해지는게 그래도 나으니까요.
프로들도 저런 건전지로 작동하는 공구를 쓰나요? 저는 모두 공기로 돌아가는 공구 쓰시는 줄 알았는데.. 코란도 1세대 몰던 저한테는 갤로퍼는 애증의 차였던 같네요.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대부분에 에어 공구를 씁니다. 저도 저런류의 전동공구는 여기서 처음 써봤는데 일단 써보면 다시는 에어공구로 못돌아갈 정도로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스넵 온은 미국에서도 샵에서 많이 쓰는 공구들인것 같더라고요. 서비스 트럭들이 샵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걸로 봐서는 서비스도 좋은 모양이더라고요. 신기한건 일반인들을 상대로는 그닥 마케팅을 안하는 것 같아요. 공구점이나 어딜 가도 스넵온 제품들은 거의 보질 못한것 같아요.
스넵온은 영업사원이 대형 트레일러를 끌고다니면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고수한다는 소리를 들어본거 같네요. 저도 다른 대형 매장을 이곳저곳 가봐도 스냅온 공구 파는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간혹가다 코스트코에서 스냅온 컴프레셔를 파는건 본적이 있네요.
오! 스냅온!!! 근데 스냅온도 전동공구 만드나요? 지금까지 북미시장 수공구 절대강자로만 알고있었는데 말이죠 스냅온이 전동공구도 만드는건 처음 알았네요
영업사원이 카탈로그를 주고 갔는데 전동 에어 안만드는게 없습니다. 그중 자동차 정비용 전동 공구쪽은 다 메이커에 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오오~ 스나뽕 정비사들의 드림공구네요ㅋ 저거 고장나믄 평생 무료 교환이라는 설까지 나올 정도로 신뢰의 공구ㅋ 하지만 주변분들은 거진 맥이라는거ㅋ
현대모비스가 2023년인 지금도 갤로퍼 수리용 부품을 생산하는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