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근 3개월만에 세차하고 지하주차장에 짱박아뒀다가
오늘 차에 둔 물건 꺼내러 갔다가 무심코 보닛을 보니...
형광등불빛 아래에서 실기스가 아주 길게...
보닛 중간 조금 위에서부터 그릴 바로 윗쪽까지 주아악~~ 보이네요..
(처음엔 거미줄인줄 알고 닦아도 안지워져서 급좌절)
얼마전 고양이 발자국 찍혀있던걸로 봐서는 고양이발톱때문일수도 있고..
또는 세차할때 타월에 뭐가 묻은채로 닦아서일수도 있을것같네요...
손전등을 바로 위에서 비춰보면 오히려 안보이구요
자연광 아래에서도 안보였는데...
이런 실기스들은 나중에 광택작업 맡기면 다 지워지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양이나 세차 중에 생긴 걸 수 도 있고 의외로 출고 때부터 있던 걸수도 있어요. 출고 때 딜러표 유리막 맡기면 도장 상태 점검 없이 바로 유리막 덮어버리죠. 여튼 광택 맡기면 당연히 없어집니다. 걱정 마세요.
네...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차종이 어케되세요?
B사 suv입니다~
광택은 클리어층 연삭하는거라 자주 하지 마시고 평생 3 번 정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하 넵...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