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글을 쓰는지 모르겠군요.
금방 z4 시승기를 쓰겠다고 다짐하고 너무나도 오랜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그 사이 예쁜 아들도 태어나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렸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타던 차량들의 시승기를 거의 다 적고 있는 느낌이긴 한데
전에 적었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S660과 M2 competition) 아래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S660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44/read/372427
M2 Competition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44/read/378710
그럼 오늘 소개할 차량은 바로
Z4는 굉장히 BMW스러운 차량입니다.
전형적인 FR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50:50의 무게 배분이 되어있습니다.
M2 competition이 작은 차체에 6기통을 집어넣어 52:48이었다면
Z4는 태생부터 6기통 엔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전용 섀시를 사용했기 때문에
차량 무게도 M2 대비 60키로정도 더 가벼운데다 6기통 엔진이 쏙 들어가고도 공간이 여유로운
롱노즈 숏데크의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넷을 열어보면 6개의 실리더 중 4개의 실린더가 프론트 액슬 뒤에 위치하여 FMR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사한 수준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4기통 모델의 경우 완벽한 FMR 구조를 가지고 있어 더욱 가볍고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준다고는 하나
출력차이가 너무나도 나기 때문에 6기통 모델이 당연히 훨씬 빠르고 좋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잘 어우러집니다.
다만 시트도 낮은데 차체도 낮아서 타고 내릴때 굉장히 힘든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옆에 차가 가깝게 붙어있는 경우 그냥 뚜껑 까고 타거나 내리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외관 디지인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극호하는 부분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z4나 bmw중 거의 탑티어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Z4는 로드스터를 위해 개발된 전용 섀시를 사용하다 보니 섀시 비틀림 강성은 굉장합니다.
s660도 상당히 강성이 뛰어났었는데 (구형 NSX대비 몇배나 강합니다.) s660과 비교를 거부합니다.
섀시 강성으로만 따지자면 포르쉐 수준은 됩니다.
다만 차체가 짧지 않다보니 (롱노즈 숏데크에 직렬 6기통이 들어가고도 룸이 넉넉하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힘을 받는 초반엔 약간 비틀리는 느낌이 있으나 아주 조금 비틀리고 나서는 돌덩이처럼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M2와 비교하면 당연히 M2가 훨씬 튼튼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단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주행을 해도 아무 문제 없을 정도로 아주 단단한 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렁크는 상당히 큽니다.
소프트 탑을 사용하다보니 탑을 내리고 나서도 트렁크 공간이 유지되는 것이 굉장한 장점입니다.
트렁크 사이즈는 박스터 앞 뒤 트렁크 합친 수준의 사이즈인데 이게 뒤에만 있다보니 굉장히 유용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애기 키우시는 분들은 바로 이해가 가실텐데.....
대단하지 않습니까?
Z4는 패밀리 카입니다.
풀사이즈 디럭스 유모차가 가볍게 들어가며 트렁크 공간이 남습니다.
실용성을 1도 포기 못하는 bmw인 만큼 운전석 및 조수석 뒤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짐을 실을 수 있으며
망도 있어 고정이 잘 됩니다.
글이 길어지네요.. 그만큼 차에대해 할말이 많고 아주 즐겁게 타고다녔던 차량입니다.
옵션은 거의 웬만한건 다 들어있습니다.
아답티브 크루즈 당연히 있구요. 차선 유지도 되지만 중앙 유지는 되지 않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옵션은 차키를 가지고 가까이가면 열리고 멀리가면 잠기는 기능인데
진짜 좋습니다. 특히 손 쓰기 힘들때 너무 좋습니다.
ISOFIX는 기본 제공되며 (포르쉐는 옵션이죠) 테더 훅까지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포르쉐는 없습니다.)
무선 카플레이 아주 잘되고 차키는 총 3개가 제공됩니다.
스마트키 2개 카드키 1개 그리고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있으시면 월렛으로 키를 등록하고
nfc로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BMW 컨시어지 서비스나 날씨등 유료 앱이 기본 활성화 되어있고 처음 차를 출고하고 5년간 제공됩니다.
그 이후에는 금액을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으나 별로 유용하지는 않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bmw답게 매우 두껍고 푹신하며 패들 쉬프트는 f바디와 반대로 만들어져있습니다.
f바디는 전면 플라스틱 후면 알루미늄이었는데 이놈은 반대로 전면 알루미늄 후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신형 M3로 서킷에서 몰아봤으나 (수중에 1.3억이 있으면 당장 지르십시오) 패들이 전면 카본 후면 러버로 되어있던데
bmw의 패들은 전무 맘에 안듭니다. 저는 통짜 카본이나 알루미늄이면 좋겠습니다.
타이어는 기본 PSS가 장착되며 사이즈는 f바디에 비해 한사이즈 커졌습니다.
전면 255 후면 275가 장착되며 19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그립은 M2보다 높습니다.
운전에 대한 내용을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주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답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제공되며
컴포트 스포츠 두단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Z4를 포르쉐 박스터처럼 순수한 스포츠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Z4는 스포츠 성향을 가진 GT카입니다.
따라서 서스펜션도 GT 서스펜션 세팅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컴포트 모드일때 매우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장거리 운행을 염두에 두고 세팅한 것으로 보이며 f바디 이후 bmw의 섀시는 엄청나게 단단하기 때문에
서스펜션을 더욱 부드럽게 세팅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 모드로 놓으면 상당히 단단해지며 차가 민첩해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컴포트에 비해 단단한 것이지 M2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세팅이며 차량 자체도 약간의 롤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g바디로 넘어오면서 BMW 차량은 모든 면에서 진화했습니다.
DSC도 훨씬 자연스럽게 개입하며 아마 대부분의 운전자는 개입하는지 못느끼실 수준일 겁니다.
오토 스탑엔 고 기능도 훨씬 부드럽고 빠르게 동작하며 B58엔진의 회전 질감 역시 종래의 S55나 N55에 비해 부드럽게 회전합니다.
BMW의 실키식스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명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만가지 옵션과 멋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과 때때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을 두루갖춘 팔방미인
그게 바로 Z4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옵션으로 치장하면 박스터는 Z4에 비해 대략 4천만원정도 더 비싼 1.3억정도의 몸값을 가지게 되니
가성비로도 엄청난 가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개인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팔고 없는 차량이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5개월의 운행은
제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M2와 Z4는 언젠가 다시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은 차량 목록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후속모델도 개발하지 않는다고 하니 그 가치는 꽤 오랬동안 유지될 것 같습니다.
애기를 낳고 키우다보니 시간도 많이 흘러버렸고 차량도 모두 변경을 하게 되어 시승기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려버렸습니다.
다만 M2와 Z4를 비록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냈지만 새로운 차 두 대가 저와 인연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다음에 새로운 차량의 시승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미니 촌놈 조치원!!
미니 너무 좋아하다보니 다시 들이게 되었네요.
정말 좋은 차입니다. 다음 시승기는 이놈으로...!!
그리고 식구가 한명 늘어 4인승 컨버터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구매한 끝판왕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 입니다.
제 자동차 라이프는 포르쉐를 타보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이놈은 그 다음에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승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겸손은 적당히~~
역시 나 빼고 부자웹
응?? 눈에 머가 들어갔나....잘못 본 것 같은데.. 식구가 한명 늘어 4인승 컨버터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라고요???? 식구가 한 명이 늘어서 4인승 컨버터.... 그만 적을래요... 슬퍼졌어요 ㅠ 이게 나라냐!!!! ㅠㅠ
역시 아기아빠한테 딱 어울리는 차죠ㅎ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ㅊㅊ
형제 차의 추천 드립니다 Z4 보다 수프라 수명이 더 길어질 줄이야 ㅡㅜ
가정이 화목하고 보기 좋네용 안전운전 하세용
감사합니다.
역시 나 빼고 부자웹
부자라고 하기엔 ㄷㄷ
Gradient
겸손은 적당히~~
촌철살인..ㅎㄷㄷ
1톤차 없어요?
음 포지션이 애매한게 문제이지 않을련지... 스포츠성으로 가면 더 싼 수프라 M2에 밀리고 오픈에어링은 배찌빨 박스터에 밀리니깐요. 거기에 20i가 있어서 사람들 눈에도 비싼차로 느껴지지도 않고 저 가격으로 중고까지 가면 선택지가 너무 많으니깐요.
언듯보면 포지션이 애매해 보이는데 실제로 구매를 염두에 두고 이차 저차 앉아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수프라나 m2는 z4에 비해 스포츠성이 높다고 하지만 오픈에어링이 불가하고 옵션이 많이 떨어집니다. 박스터는 당연히 뱃지 가격만큼 가격이 매우 높고 실제로 풀옵션으로 1.4억 주고 뽑는다고 해도 Z4만큼 최신 옵션이 없어요. 워낙 예전에 나온 차라서요. 물론 돈이 충분하다면 2인승 로드스터로써 박스터가 Z4보다 더 좋은 차임은 당연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많이 비싸고 실용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면 Z4가 굉장히 매력적인 선택이라는거죠.
부자웹에 끼고 싶드아아아
집도 없어서 부자는 아닌듯 하지만 ㄷㄷ
역시 아기아빠한테 딱 어울리는 차죠ㅎ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ㅊㅊ
마이피에서 봤습니다. 파란색 z4 정말 이쁩니다.
통풍이 버킷도 아닌데 빠졌다니 ㄷㄷㄷㄷ
딱 3가지가 빠졌는데 차선중앙유지장치, 통풍시트, 레이저라이트가 빠졌어요.
아이고 차도 가족도 넘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형제 차의 추천 드립니다 Z4 보다 수프라 수명이 더 길어질 줄이야 ㅡㅜ
오우 빨간 수프라 정말 멋집니다!!
와 휠이진짜 이쁘네예
휠 정말 잘 어울리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639475938
저는 지금도 둘중 고르라면 z4고르겠습니다. ㅎㅎ
사실 견적내보면 비슷한 출력 옵션의 박스터는 이미 1.3억가까이 가서...전반적으로 m40i라인이 의외의 가성비(?)라인이죠 ㅋㅋ 단점이라 하면 타고 나면 찐 M으로의 기변병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는거... 암튼 992 출고 축하드립니다 휠 색깔이 멋있네요
그건 맞습니다. 찐 m 버전은 또 안나오니까요. 992는 아니구요 991 입니다. 고민을 좀 했는데 991이 더 마음에들더라구요 ㅎㅎ
E63 타고 있습니다. 첫차가 Z4였는데 아이태어 나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너무너무 즐겁고 Z4만의 아이덴티티는 확실했습니다. 신형은 얼마나 더 즐거울지 상상도 안되네요. AMG GT에서도 느낄수 없는 롱노즈숏테크만의 확실한맛을 느낄수 있었던 Z4는 저에게는 최고의 차였습니다. 중간에 박스터도 잠깐 몰아봤지만 개인적으로는 Z4가 더 즐거웠어요.
지금 911 타고 있지만 운전의 재미는 bmw가 한수 위입니다. 물론 자동차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포르쉐가 급이 다르긴 하지만요. 저도 Z4나 M2 둘다 계속 생각이 납니다.
사실 z4에는 눈이 잘 안가고 애기가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하는짓도 귀여워요.
응?? 눈에 머가 들어갔나....잘못 본 것 같은데.. 식구가 한명 늘어 4인승 컨버터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라고요???? 식구가 한 명이 늘어서 4인승 컨버터.... 그만 적을래요... 슬퍼졌어요 ㅠ 이게 나라냐!!!! ㅠㅠ
애기가 생겨서 그만…
안녕하세요 글 잘읽엇습니다 ㅋㅋ 차량강성부분이 흥미로운데요 혹시 젠쿱을 시승해보실일이 잇다면 한번 비교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젠쿱타고잇거든요
감사합니다. 문제는 주변에 젠쿱 타는분이 없네요. 저도 한번 몰아보고는 싶은차이긴 합니다.
차 컨디션올려서 순정에서 차대보강정도랑 서스 브레이크 터빈업정도 생각하고잇는데,,물론 외관은 순정검은색차량이지만요.. 언제가 될진 모르겟으나 완성되면 루리웹에 글쓰겠습니다 댓글달아주세요 ㅋㅋ 시승시켜드리러갈게요~
넵 기대하겠습니다.
로드스터들은 주차가 참 편해 좋더군요
차가 아무래도 2인승이라 짧죠. 그렇지만 전폭은 웬만한 중형세단보다 넓어서 생각보다 빡빡합니다 ㅋㅋ
으헝 ㅠㅠ 아반떼라도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는 중인데 ㅠ 뚜벅이로 애기랑 돌아다니기 빡세요...
뚜따는 한번 맛보면 포기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첫차가 2010년에 구입한 아반떼 hd인데 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왔네요.
내일 로또 되면 911 터보 사야겠군요 ㅋ
터보 끝판왕이죠. ㅎㅎㅎ
뭔 일을 해야 이렇게 차를 살수있을까 ㄷㄷ
일반 회사원입니다. ㅎㅎㅎ 6년전까지 월급 55만원받던 노예 대학원생이었지요.
아하 대학원까지 다니셧군요 ㅠㅠ ㅎㅎㅎ 왠지 박사까지 하셧을듯
박사했습니다. 대학에서 총 11년 있었네요.
오우 대단하시네요 ㅎㅎ 좋은차 타실법하네요 ㅎㅎ
아기가 멋있고 자동차가 귀엽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애기 무거워서 온몸이 아프네요.
같은 BMW인데 이렇게 다를수가 ㅜㅜ 포르자호라이즌에서는 Z4를 몰아보지만 현실은 한참 못미치네요. 다음차는 6GT를 찍어둔터라 Z4는 이번 생에 게임에서만 탈수 있을거같네요 안전운전하시길
GT유져 반가워요. ㅎㅎ 저도 5GT인데 다음차 6GT나 7시리즈 시승해보고 넘어갈 듯 합니다. GT타던 사람들은 스포츠로 넘어가기 힘들어요. 워낙 편한차라 ㅋㅋㅋ
Gt 앉아봤는데 정말 좋던데요. 크고 넓고 편하고.
전 차보다 아가의 머리숱과 아버지의 머리숱을 보고 풍성하다.......부럽다를 생각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저도 아내도 숱이 많아서 애기도 많네요. 머리가 보통 한번 빠지고 다시 난다는데 태어나서 빠진적이 없어요.
결혼 전에 몰던 Z4 가 그리워 지네요 잊고 살았는데! 지금 모시는 모델이랑은 제원 차이가 많이 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잼있게 운전했던 차 입니다! ㅎㅎ 애기들 생기고 가족이 늘면서 x6 > 750 > 지금은 에스컬레이드로 바뀌고 스피드는 버렸습니다! ㅎㅎ 좋은 글 계속 기다릴깨요
감사합니다.
다음차는 카니발 기원합니다.
저는 큰차 극혐이라 ㅎㅎ 맥시멈 m3입니다.
빨간 쥐포... 예전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던 느즈막한 시간에 자유로에 뚜껑까고 유유자적하게 드라이빙 하던걸 본적이 있는데 혹시 그분이 아니셨을까 싶네요 뒷모습이 너무 이쁘던......
빨간 지포 생각보다 좀 있는데 자유로면 맞을수도.있습니다. 집이 김포라서.
약 한달전쯤 문산에서 내려가는 방향이었는데 맞을수도 있겠네요 노을 진 방향으로 배경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너무 멋져서 감탄했었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죄수번호일텐데
부자웹 끼고싶습니다. 집 사고싶어요.
어휴 나중에라도 충분히 사실수 있으실듯합니다!!
쉬이블 쉬이블 프롤레탈리아 레볼루숑 만이 답이다 쉬이블
솔로라도 감히 꿈꿔보기 힘든 Z4... ㅠ
의외로 감가가 심한 차량이라서 중고로 잘 보시면 싼것들 있어요. 한 3년뒤에 g29도 많이 떨어질것 같아요.
예전 Z4는 되게 폭도 작고 TT보다 좀 더 큰 정도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못된 건지 상당히 커졌네요. 트렁크 공간도 상당하고, 역시 스포츠카는 빨간색이 딱 어울리네요.
많이 커졌죠. 전폭은 그랜저보다 넓고 전장도 상당합니다. 트렁크도 상당히 커요
그 dr&dr 만화그리셨던 분 아닌가요?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뚜껑 열리는 차 타고 싶은데 다자녀 아빠는 카니발 뿐이 선택지가 없네요 ㅠ 훌륭한 글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만화는 커녕 그림 고자입니다 ㅎㅎ. 저도 애가 하나라서 버티고 있는데 만약 하나 더나오면 미니를 엠삼으로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
Z4 이인승인데 아이소픽스가 있다는 건가요? 글이 너무 맛깔나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수석에 isofix도 있고 카시트 고정용 테더훅도 있어요. 포르쉐는 박스터는 추가할 수 있는데 10만원 추가금 받고 테더훅은 없어서 바닥 지지방식 시트만 사용가능해요. 아니면 전방보기 전용으로 사용하던가 해야됩니다.
차 보러 들어왔다 귀여운 아기만 기억납니다. 에구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