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들인 2006년식 R53을 세차해주었습니다.
(데일리 차량은 아닙니다)
수동운전이 힘들었던 아내도 조금씩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구요.
엔진 미미 외에 나머지 부품 및 슈퍼차저 오일도 작년에 교체했습니다.
유리창은 유리막 코팅,
크롬 부품도 항상 반짝 거리도록 해야하고,
플라스틱 부품도 따로 바르는 약품이있고,
외장도 유리막 코팅 및 왁스,
휠은 순정인데 BBS OEM이더라구요.
휠도 유리막 코팅 및 왁스작업을 해줍니다.
엔진룸의 플라스틱 부품들도, 오염이 잘 되다보니 유리막 코팅등을 해서,
방수효과 및 오염이 덜 되도록 해줍니다.
엔진 미미가 수명을 다 해서 교체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네요
제가 대학생때 즈음 이 차량을 신문에서 접했는데, 에쿠스보다 비싼 차! 라고 했던 기사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추억의 차량이다보니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미니 한번쯤은 소유해보고싶은 차량이죠. 1세대면 찐 애정없으면 굴리기 힘든데 차에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전 차주분께서 잘 관리해주셔서 이제 앞으로 주행하면서 예방정비만 잘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꼭 소유하고팠던 차네요 와이프차가 미니5도어인데 처음에 시승만하자했다가 리스폰스에 감격해서 계약까지해서 아직까지 만족하며 타고있어요
사모님께서도 미니 타시는군요^^ 아무래도 예전 R바디보다는 요즘 차량들이 잔고장도 적고 완성도가 높다보니 탁월하신 선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