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회원님들.....
생애 첫 새 강철 신발을 구입하여 인증샷 올려봅니다.
저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강철 신발이라 생각해서,
신발코너에 사진 올려다가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다는 댓글이 무수히 달릴 거 같아, 자동차코너에 올려봅니다.
전에 타던 2007년식 소나타는 깡통 차라, 라디오+히터+에어콘 기능 밖에 없었는데....
새로 구입한 차는 별의별 기능이 다 있어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출퇴근용이라 우선 운전하는데 필요한 필수 기능만 익혀서 다니고는 있는데...
언제 날 한번 잡고 너튜브를 통해서 자동차 기능이 뭐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루리웹에 인증샷 올리면, 많은 분들이 무사고 기원을 해 주실거라 믿고, 부끄럽지만 사진 올립니다.
(저도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 차는 깨끗해서 좋은데.... 세차를 자주해야할 거 같은 생각이.......올해 6월초까지 타던 차 사진도 올려봅니다.
2009년에 중고로 구입한 2007년식 소나타인데, 큰 고장 없이 잘 타고 다녔던 저의 첫 충실한 강철 신발이었습니다.
제가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문짝과 휀더 부분이 꽤 부식되긴 했지만, 운전하면서 사고 한번 나지 않고 잘 타고 다녔는데....
(뭐 왕초보 시절에 주차하다가 남의 차 들이받은거 빼구요....ㅋ)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더니.... 주행거리가 207,000km 넘자, 자주 고장 나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폐차하기로 결정하고, 그 동안 잘 타고 다닌 걸 기억하기 위해 사진 2장 남겼습니다.
↑ 폐차를 결정하고 나서, 찍은 사진.... 조금만 더 타서, 주행거리 25만km 찍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시 한번 안전 운전을 다짐하며.... 글을 마쳐요...
와우!! 깔끔한 흰색이네요!!! 떠나보내는 차가 아쉽지만 새차 운전대 잡아보면 금새 잊어지더라구요 ㅎㅎ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저도 3년전에 깡통급의 NF소나타 에서 DN8 소나타로 업글했었는데 신기능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젠 기능 한개라도 없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저도 얼른 신기능을 익혀서.... 안전 운전에 매진할게요..... 감사합니다.
이야 신형 그랜져 휠 타이어가 엄청 크네요. 구형 ig 하브는 17인치 달고 나왔거든요.
네... 20인치 타이어는 너무 커서, 19인치 타이어 선택했는데.... 실제로 보니 19인치도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신발이 튼튼하게 생겼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