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6월에 나온 모델인데
중고로 저렴하게 업어왔습니다!
중고긴 하지만 상태 매우 좋네요!!
이 에어 플라이트 89 라는 모델은 맨 처음에 89년에 발매된 농구화로
에어조던4의 사촌뻘? 저렴이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던4도 89년에 나왔고 에어 플라이트 농구화도 89년에 나왔습니다.
조던1과 덩크의 관계랑 비슷한거 같아요.
착용한 여러 NBA 선수들이 있는데 아마 제일 유명한 선수는 스코티 피펜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NBA팀중에 뉴욕 닉스를 제일 좋아하고
그 다음 좋아하는 팀이 시애틀 슈퍼소닉스 입니다.
지금은 없는 팀이지만....
팀 로고도 멋있고 예전에 시애틀 놀러가서 좋은 기억도 있고
유니폼 색깔도 녹색 노랑으로 이뻐서 좋아합니다.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경기장문제로 시와 구단주와 갈등이 생겼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팀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재창단되면서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사라졌습니다만...
소문에 의하면 예전부터 꾸준히 팀 부활 준비를 하고있었다고 하네요.
빠르면 25년에 슈퍼소닉스팀이 다시 NBA에 참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89년엔 농구화로 나왔지만 지금은 그저 패션화일 뿐이죠.
컬러웨이가 노랑 녹색 조합이라서 시애틀 슈퍼소닉스 컬러웨이라고 부르는듯 합니다.
캬 너무 이쁘죠!!
20년에 나왔고 중고인거 감안하면 상태가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정면.
흰색 바탕에 혀가 녹색, 좀 진한 녹색입니다.
노란색으로 포인트.
바깥 옆 모습.
노란색 스우시 이뻐요.
검은색도 조금 들어가 있네요.
뒤태.
나이키 에어 로고 색깔은 검은색입니다.
신발을 중고로 살때 제일 중요하게 볼 점은 바로 뒤꿈치 부분 밑창이 얼마나 닳았는지 보는 것입니다.
20년에 나온 중고 치고는 매우매우매우 적게 닳아있습니다.
판매자분 말로는 5회정도 신었다고 합니다.
안쪽 옆모습.
옆모습을 보시면 조던4의 모습이 조금 보이시지 않나요?
혀에 에어 플라이트라고 적혀있어요!
아웃솔.
아웃솔도 보면 조던4와 비슷합니다. 거의 흡사합니다.
위의 에어 플라이트 89는 로우버전이고 하이버전도 있습니다.
말이 로우지 거의 미드나 다름없는...
근데 실제 경기할때 선수들 신은거 보면 로우버전을 더 많이 신고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이보단 로우가 더 이쁘네요.
또 얼마전에 스투시랑 콜라보로 에어 플라이트89가 나왔는데
스투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컬러웨이가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어서 안샀습니다.
착화감은 조던4보단 좋은거 같은데,
근데 조던4랑 별 차이 없어야되는데
체감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볼수록 너무 이쁘네영
저색은 아닌데 저도 저 신발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게리 페이튼 / 숀 캠프의 시애틀 그립네요. 듀중계정이 아마 시애틀의 마지막 상위 드래프트 픽이었나요?
듀란트는 실제로 07-08을 시애틀에서 뛰었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08년에 시애틀이 픽했지만 팀이 해체되면서 바로 오클라호마에서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