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습니다.
조던4 밀리터리 블루가 나왔습니다.
엊그제 쇼크드랍으로 선착순 출시가 먼저 되었는데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정식명칭은 인더스트리얼 블루라고 하네요.
뭐지?
조던4 OG에 들어가는 밀리터리 블루는
조던4가 처음 나왔던 1989년,
레트로는 2002년, 2012년에 나왔었고
다시 이번 2024년에 레트로된 OG모델입니다.
02년, 12년에 나온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뒤태의 나이키에어 로고입니다.
02년, 12년 레트로 모델들은 점프맨 로고가 박혀있죠.
어떻게 보면 거진 35년만에 제대로 된 OG가 레트로 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거시기 한데,
그 이유는 파란색 색감때문인데, 12년에 나왔던 모델보다 좀 어두운 파란색이기도 하고,
흰색부분이 완전 하얀색도 아니고 해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듯 싶습니다.
먼가 사람들 예상처럼 안나왔나봐요.
사진 갑니다.
박스에는 오프화이트, 밀리터리 블루라고 써져있습니다.
인더스트리얼 블루는 뭐지???
정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흰색이 완전 흰색이 아니고 살짝 어두운 회색빛깔이 사알짝 도는 흰색입니다.
옆면.
회색부분은 누벅소재로 되어있습니다.
파란색 부분은 실제로 보면 사알짝 어두운 파란색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사알짝 어두워요.
안쪽 옆면.
별 차이는 없습니다.
아 뭐가 됐든 뒤태 나이키에어는 못참죠!
아웃솔.
좋네요.
비교를 위해 20년판 파이어레드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흰색부분이 약간 차이가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뒤에 나이키에어가 박힌 OG라니
이건 못참죠.
인기가 없어서 내가 구매할수 있었던 것인가!
12년 밀블의 색감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시겠지만
조던4 O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살수 없는 모델입니다.
빨파 한짝씩 신으면 이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