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계갤에는 처음 올려봅니다.
원래 가벼운 쿼츠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여름에 너무 무거운 오토매틱은 힘들더군요.
더군다나 오토매틱은 2년에 한번 꼴로 오버홀을 거쳐야하는데 비용이 만만찮아서 참 유지하기가 빡셉니다.
그래서 이걸 살때는 무조건 가볍고 편하게 찰수 있는 것으로 사려고 했습니다만.....
여동생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이 그만.....에르메스....─┌;;;;
사실 제가 아는 에르메스는 이것........
솔직히 보러 들어가기 전까지는 패션브랜드 따위 쓰레기지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습니다만.....
눈에 딱 뜨인 것이 에르메스 클리퍼....
메탈이기도 하고 쿼츠라서 가볍고 약간 나이에 맞는 듯하여
뒤도 안돌아보고 결제...─┌;;
하하.....그 돈이면 태그호이어 사는데.....
아무튼 명품을 아는 동생 덕에 들어가서 산 녀석이 이놈입니다.
역시 에르메스하면 주황색 박스죠....─┌
역시 이쁘네요.
구매한지는 한 5년정도 된거 같은데.=_=
이제야 시계갤에 한번 올려봅니다....
너무 패션 브랜드 시계라고 까지마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나름 가볍고 찰만합니다.
Ps.헠...=_= 힛갤을 갔네요.
감사합니다.
아아~ 시간이 보여요~~~
이쁘네여 깔끔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깔끔하고 가벼운 맛에 삿습니다.
엌 에르메스 ㄷㄷ 주홍상자가 눈부시네요 ~.,~
엌 감사합니다. 유우사마님의 지샥도 탐나더군요.
에르메스 멋집니다~ 쿼츠가 오토보단 편하고 가벼울 순 있겠네요~ 저는 오토의 묵직함이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오토를 거진 12년째쓰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무겁기도해서 낼름 샀었습니다.^^ 오토도 좋아요.
시선차입니다 오토야 무겁고 와인더없이 맨날안차면 시간맞추기 귀찮기만하죠 쿼츠는 편하게 찰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그편함이 쿼츠의 맛이죠.+_+
오토매틱 오버홀 2년에 한번은 아니고 5~7년에 한번으로 알고 있습니다^^ 쿼츠는 2년정도 1번씩 배터리 갈아야 하고요~ 쿼츠도 오래쓰면 오버홀 필요 합니다 에르메스 시계 깔끔하니 이쁘네용^^
세이코 설명서상으론 1년에 한번씩 작동점검 받고 3~5년사이에 한번씩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정작 매장에선 차기나름이라고 그냥 오차 심해지면 보내라고 ㅋㅋㅋㅋ
제가 산 까르띠에 매장에선 2년을 이야기하더라구요....ㄷㄷㄷㄷㄷ 이래저래 고가품은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아아~ 시간이 보여요~~~
엌...이분 최소 배우신 분!
앜 해밀턴인줄 알았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이쁘넹
감사합니다.
패션시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는 완전 이쁘네요!!
저도 그맛에 삿습니다.^^
에르메스 하면 전차남이...
전차남은 찻잔이였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어떻게 케이스만으로도 저렇게 이쁠수가 있을까ㅜㅜ
과연 에르메스를 패션브랜드라고 칭할수있는것일까....
축을 중심으로 숫자를 읽으면 모두 옳게 읽어지는데... 왜 6만 거꾸로인거죠? 거꾸로 쓰면 9로 보여서 그러한건가요?
12시랑 맞출려고 그랬거나 9시랑 차별을 두기 위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레알 이쁘네요.
ㄷㄷ 에르메스.... 여자 백도 엄청난 고가던데 시계도 비쌀것 같은데..
저도 선물용으로 클립퍼를 하나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역시 에르메스 시계의 매력은, 가방에 비해서는 비교적 저렴(;;ㅎㅎ)하다는 것이겠지요 ^^! 그만큼 여성분들도 좋아하구요!(이건 반대로 가방덕분에!)
난 전차남 보고 처음 알았는데
에르메스 보니까 전차남 땡기네 다시 봐볼까...
에르메스는 전차남인걸로
라라아! 녀석에게 시간을 가르쳐주는건 그만둬라!
에르메스 코스텔로 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