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대의 스위스 오토메틱 시계로 알려진 오리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마음만은 롤렉스 섭마 헐크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한 타협안으로 세이코 스모 그린 신형과 이 애커스 그린 둘중 하나였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오리스를 택했습니다
다이버의 묵직함이 느껴지지만 의외로 정장하고도 잘 어울렷습니다 밑으로 갈수록 줄의 폭이 얇아져서 팔목을 구부리는데 너무 편하더라고요
마감도 가격대 생각하면 준수합니다
다만 시계줄을 동내에선 못줄이고 종로구에 있는 as센터에서만 줄일수 있다는게 아쉽더라고요 줄질하는데도 특이한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밑에 팔털주의)
착용샷입니다. 아직 인간이 덜되서 진화가 하다가 멈췃습니다ㅠ 브레이슬릿이 편하게 디자인되서 하루종일 끼고다녀도 팔목에 무리가 안갔습니다. 롤렉스 헐크 느낌의 다이버 워치를 원해서 이것저것 알아봣는데 제일 합리적인 가격대라 생각합니다.
손목만 받쳐준다면 오리스 애커스도 꽤 괜찮죠. 전 언젠가 애커스 무브도 업글해줄거라 믿고 그때까지 존버해야겠습니다.
제 손목이 17인데 보통 43은 18에 어울린다고 들어서 걱정햇는데 나쁘진 않아서 다행이엇습니다 ㅎㅎ
시계 예쁘네요~ 잘봤습니다.!!! 그 밑에 시계 받치고 있는 인형 이름은 뭔가요? ㅋㅋ 하나 갖고 싶네욧 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네이버에 알프레드 거치대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아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영롱하네요. 저도 론진이랑 고민하다가 오리스로 왔고 오리스에서 애커스랑 빅크라운프로파일럿이랑 고민하다 빅크라운으로 왔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애커스 살껄?? 또 어떨대는 그냥 론진 살껄;? 시계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ㅠㅠ 저도 로렉스 ㅠㅠㅠ
재력이 넘쳐난다면야 이런 고민 안하고 깡그리 사겟지만 그럴 사람은 몇없죠 ㅠㅠ 롤렉스는 실물로 봣엇는데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단순히 싸이클롭스가 특이해서 다른가 햇는데 무언가 아우라가 있엇습니다
터레기 많아서 진화가 덜된거에 매우 공감이 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