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글날 연휴도 아이들과 함께 2박3일로 떠났습니다.
여전히 와이프는 수험생활중입니다. 이번달 시험만 끝나면 이제 같이 다닐 수 있겠죠.
이번 캠핑은 장성에 있는 옛서당캠핑농원으로 갔습니다.
이제 쌀쌀해서 전기장판과 함께 작은 온풍기를 틀고 잤습니다. 옆사이트는 벌써 등유난로도 있네요.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곳이라 가장 좋은점은 운동장으로 쓰던 잔디밭을 둘러싼 형태로 사이트가 있어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잔디밭에 큰 은행나무 한그루와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주로 이곳에서 뛰어놀죠.....
단점은 은행나무...... 간밤에 내린비로 놀이터가 은행열매 지뢰밭이 되어버렸습니다.
캠장님이 치워주셔서 잘 놀수 있었습니다~ㅋㅋ
집나오면 고생이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혼자 데리고 다니는 캠핑은 빡세요.
화로 좋아보이는데 어느제품인가욤
저도 이번에 게시한 화로대입니다. 레토 원형화로대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요. 화로대 가방은 따로 사야합니다. 저는 그리들 케이스 제일큰걸로 사서 쓰고 있어요~
오 좋은장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