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라이스토어의 대니 추 아저씨가
스마트돌 프라모델 버젼 - 이른바 '스마프라'를 발표하였습니다.
https://twitter.com/dannychoo/status/861600019220013056
https://twitter.com/dannychoo/status/861598103350030337
트위터에 따르면 모 대형 제조사를 통해 디자인(아마도 사출을 위한 금형 디자인이겠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인형놀이를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착색'문제도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기존 '비닐'버전 대비 제품의 생산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가격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나저러나 매우 신박한 발상이로군요.
또한, 최근 코토부키야의 프레임암즈 걸즈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 사실 DD나 스마트돌의 경우 내부 프레임이 있는 MG 등의 건담 플라모델과 구조가 매우 비슷하죠.
- 추가
https://twitter.com/dannychoo/status/860134390684418049
돌피나 스마트돌은 가격때문에 입문 장벽이 높았는데 저가로 나오면 입문자들이 훨씬 늘어나겠네요. 시장도 지금보다 훨씬 커질것같습니다.
가격, 퀄리티 둘다 무척 궁금하네요~
역시 경쟁은 좋네요. DD도 긴장 타고 좀 더 여러가지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확실히 보크스와는 스텐스가 다른 것 같습니다. SNS등을 통한 소통의 활발함 역시도 남다르고..
모 대형 제조사는 코토 일까요? 비슷한 개념으로 오비츠 1/3 바디가 있지만 그 쪽은 바디라인이 애매해서 인기가 별로죠. 스마트 돌의 라인을 그대로 잘 살렸다면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 나올텐데- 가격은 오비츠와 비슷하게 2만엔 중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ㅎ 그 가격이면 매우 좋을 것 같군요~
DD 크기로 나오는건가요? 내부 구조는 건프라에 비해 엄청 단순해 보이는데 만약 DD 크기에 만엔 정도로 발매된다면 가성비 갑이겠네요
https://twitter.com/dannychoo/status/860134390684418049 여기 보면 1/3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음, 현 스마트돌의 키가 PG의 2배인데, 재료비만 생각하더라도 막 저렴할 것 같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6 일려나 그럼 핫토이쪽 루츠를....
일단은 1/3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