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호시우 광장 주변입니다.
오후 9시 10분쯤에 도착한 오리엔트역(리스본) 입니다.
제가 마드리드까지 탑승할 트렌호텔(Trenhotel)은 오후 9시 34분에 5번 플랫폼으로 들어온다고 나와있습니다.
오리엔트역 플랫폼의 모습입니다.
리스본 중심가로 가는 기차가 정차 중입니다.
※포르투갈 철도청(CP)
오후 9시 34분, 드디어 마드리드로 가는 야간열차 트렌호텔(Trenhotel)이 오리엔트역에 도착했습니다.
쿠셋 4인실 1호차, 2호실(방), 26번(2층에 있는 침대) 자리에 누웠습니다.
세면대도 있습니다.
드디어 열차는 오리엔트역을 떠났고, 약 2시간 뒤에는 다른 손님 3명이 제가 있는 1호차, 2호실에 들어와 각자 예약한 좌석에 누웠고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바로 잠들었습니다. 실내 등은 그때 소등했죠.
리스본에 있는 오리엔트역에서 오후 9시 34분에 탑승해서, 마드리드 차마르틴역에 오전 8시 40분에(약 10시간 탑승) 도착했습니다.
차마르틴역에 정차하고 있는 트렌호텔(Trenhotel)의 모습입니다.
트렌호텔(Trenhotel) 마크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스페인 철도청 renfe 로고, 포르투갈 철도청 CP 로고, 그리고 행선지까지 나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어젯밤에 몰던 기관차는 CP(포르투갈) 소속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있는 기관차는 Renfe(스페인)입니다.
이제 야간열차 구경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마드리드 차마르틴역 출입구입니다.
이번 트렌호텔 탑승으로 유럽에서의 야간열차는 총 3번 탑승해봤습니다.
<2012년 6월>암스테르담→취리히 CNL(시티 나이트 라인, 2016년 12월 중순에 폐지) / <2019년 2월>파리→베네치아 텔로 / <2019년 11월>리스본→마드리드 트렌호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