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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소니 브라비아 3DTV NX720 리뷰 Part.6: 화질편(3D,화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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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3d가 어떻게 구현되고 방식이 어떤건지 쉽게 풀이 잘하셨네요...블로그에서 흥미롭게 잘봤습니다..또한번 소니티비가 진화를 하네요...

심심한넘 | 11.06.16 00:00

심심한넘님 참고가 되셨다니 기쁘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DoX Anakin | 11.06.16 00:00

상당한 지식과 정성이 있는 리뷰네요. 추천. 그란5의 경우 설정 수치에 따라 입체감이 굉장히 차이를 보이더라고요. 저같은 경우 시차10 폭주점 0.77로 합니다.이렇게 하면 운전자시점외의 시점에서도 입체감이 살더라고요.

blue_jin | 11.06.18 00:00

blue_jin님 추천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세팅에따라 입체감의 차이가 납니다. 세팅치를 보면 혹시240hz 이신가봐요? 아니라면 운전석 시점 에서 백미러,좌측 프레임부분에 크로스토크 엄청심해보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제 세팅치는 720에서 운전석시점에서 입체감은 최대한 살리면서 크로스토크가 안보이게끔 조절해본겁니다. ^^ 당연히 절대적인건 아니구요. 개인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좋겠네요.^^

DoX Anakin | 11.06.18 00:00

크로스토크때문에 저도 셋팅값을 최대한 줄이면서 입체감있게 해보려 했지만..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그란5말고도 플삼게임은 다 크로스토크가 심한편인거 같아요.그나마 모터스톰 정도가 의식을 안하면 잘 안느껴지더라고요. 언챠3가 정말 기대중이네요.ㅎ 분명 콘솔 3d게임의 혁명을 일으켜주리라 생각이 됩니다. 3d트레일러의 실플레이 몇초의 장면으로 감동을 받았네요.ㅋ

blue_jin | 11.06.19 00:00

blue_jin님 혹시 720 사용중이신가요? 게임은 대체적으로 밝아서 크로스 토크가 영상물에 비해 눈에 많이 띄는편이긴합니다. 710에 비하면 엄청 발전된거지요 ㅎㅎ

DoX Anakin | 11.06.19 00:00

저는 삼성 3d모니터 t27a950이에요. 브라비아와는 비교가 안되겠죠.^^; 그저 부럽습니다.ㅋ

blue_jin | 11.06.19 00:00

blue_jin님. 사용하시는 제품도 120hz인데 비교가 안될정도는 아닐것 같습니다. ^^; 물론 패널속도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기술에 의해서 많이 다르긴하겠지만요. 사용하시는 제품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디자인이 상당히 잘나왔더라구요. 모니터이긴하지만 TV시청이나 녹화 다양한기능도 좋아보이구요. 잘사용하시구요. 후에 기회가 되실때 소니 브라비아도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PS. 제가 사용하는건 710이구요. 리뷰에 사용된 제품이 720입니다. 제 TV와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비교되니 저야 말로 부러운 상황이 되버리네요. ^^a 덧글 감사합니다. ^^

DoX Anakin | 11.06.20 00:00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U해변의태양 | 11.06.22 00:00

U해변의태양님 감사합니다.^^

DoX Anakin | 11.06.23 00:00

3D성능은 제가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LX900을 봤을때와 지금 쓰고있는 710을 썼을때랑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900은 엄청 깔끔했었거든요..710이 너무 저렴하게 나온경향도 있는거같아요..ㅜ.ㅜ;;원래 710 오래 쓰고싶었지만 이번에 720 3D성능이 더 좋아졌다는 말 듣고 저는 다음 모델 나오면 바꿀까 생각중이랍니다... 뭐 그러고보니 3D는 자주 보지는 않네요 -.-;;;;710이 제일 맘에 드는 기종이라...

badcompany | 11.06.23 00:00

badcompany님 오랜만이에요.^^ LX900은 240hz 입니다. 라인 블링킹 여부는 정보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내장형 3D트랜스 미터내의 이미터 갯수면에서도 NX710과는 차이가 있을걸로 보여지구요. 다른거 다재쳐두고서라도 120hz 대 240hz 이니 이론상 두배정도 차이난다고 보면 되십니다.^^ 저도 HX920이 아닌 이상에는 240hz 패널이라도 적용된 모델이 발매되면 바로 바꾸지 않을까 합니다.

DoX Anakin | 11.06.23 00:00

서바이버님 안녕하세요.^^ 요점을 잘 짚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좀더 보충해드리자면요. 그냥 단순히 240hz 패널이면 안경방식 3D에서 보여지는 단점이 거의 혹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HX920의 경우 2D영상을 볼때 이론상 초당 960장의 프레임으로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0/240초(원본 이미지) < 1/240초(가상이미지①) < 2/240초(가상이미지②) < 3/240초(가상이미지③) < 4/240초(원본 이미지) 이렇게 이뤄지는데요. 0/240초 ~ 4/240초 원본 이미지 프레임내에 가상으로 3프레임(※동일한 이미지가 아니라 움직임 추적에 의한 이미지 적용)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1초에 240장의 프레임으로 이뤄지는 이미지를 각 프레임당 직하형 백라이트를 이용한 4라인 블링킹을 적용해 줍니다. 그럼 각 프레임이 4장으로 이뤄진다고 할수있는데(※정확히 말하면 프레임으로 구분은 안합니다만...) 이렇게 해서 240장(원본및 가상 이미지) X 4(각 프레임별 4장의 라인 블링킹) = Motionflow XR 960 이란 공식이 나오게 됩니다. 리뷰를 자세히 보셨다면 LCD 특유의 잔상 억제에 블링킹이 큰도움이 되신다는걸 아실텐데요. HX920의 3D 영상 재생시 프레임 자료가 없어서 이부분은 제 예상이지만 이미지 사이사이에 블링킹 + 라인 블링킹이 아닌 좌안/우안 이미지를 각각 120(원본60장 + 가상60장)장씩 넣고 각 프레임별로 4 라인 블링킹을 적용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면 단순 블링킹 패턴이 많이 들어가 화면의 밝기가 떨어지는걸 방지할수있고 각프레임별로 4라인 블링킹이 적용되니 크로스 토크가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원리 일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가 알기론 아마도 이런 공식을 적용해서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노린건 (960 CMR) 이런 형태로 삼성이 최초인걸로 압니다. 이렇게 숫자를 내세워 홍보하면 지식이 적은 소비자는 현혹되기 쉽겠죠? 그렇게 시작된 홍보용 스펙이 타사도 이에 질수없으니 비슷한 형태로 적용한듯 보여집니다. 이런 예를 보면 좋은거든 나쁜거든 삼성이 평판형 TV 시장을 이리저리 흔드는건 맞는듯 싶습니다. ★CMR(Clear Motion Rate) 이란? 앞서 말한 형태의 기술을 스펙 홍보에 사용하고자 삼성에서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용어 입니다. 그리고 국내에 240hz 3D TV 당연히 있습니다. 삼성에서 대표적인 상급기는 모두 240hz인걸로 압니다. *국내 제품은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기본적인 정보는 알지만 직접 시청해보진 못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플리커링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라인업이 적은 소니 브라비아는 중급(NX720 = 120hz), 보급형(EX720 = 120hz) 이 흔하게 보고 접할수 있는 기종인데 이모델들의 3D 영상을 보고 240hz의 국내 3D영상을 보면 당연히 비교가될수밖에 없는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주로하는 말이 역시 TV, 3D TV는 삼성 LG가 최고야 이러는데.. 실상 비교해야할건 동급 라인으로 비교를 해보고 말을 해야 하는 겁니다. *특히 최근 치뤄진 3D 방식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적이 있다는데 거기서 사용된 모델이 (모델명 : 삼성전자 UN46D7000LF, LG전자 47LW5700, 소니 46NX710) 이라는데 삼성,LG는 240hz 방식이고 소니는 3D REAY 제품인 NX710 (120hz에다가 이미터 스펙토 떨어지는 외장형 트랜스미터)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답니다. 테스트의 공정성을 위해선 최소한 LX900을 사용했어야 하는데 일부러 성능이 떨어지는 중급모델을 끼워넣고 소니는 3D 성능이 낙제점이다라는식의 평가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건 정식발매 라인업인 HX920(240hz) 과 NX720(120hz) 사이에 240hz 패널을 사용하는 모델이 2종류가 있습니다. NX820(240hz 모놀리틱 디자인 채용) > HX820(240hz 패널 EX시리즈 디자인 채용) 이 라인업이 정식 발매되었다면 소니 3D가 뒤진다거나 동급대비 가격모델들과 비교해도 최소한 동급 혹은 그이상의 평가를 받을수 있을겁니다. 소니 스타일이라 불리며 가격만 더럽게 비싸다는 인식이 박혀서 문제인데 사실 동급 스펙의 TV랑 비교해보면 사실상 그리 큰차이는 안나고 올해 라인업은 출시가는 비싸긴 했어도 요즘 오픈마켓 가격뜨는걸 보면 거의 폭락 수준으로 떨어졌더군요. NX720과 같이 120hz패널을 사용한 경쟁 기종에선 분명히 기능면에서 월등함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HX920이 국내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보일테지만 이는 일반 백라이트가 아니라 화이트 LED 직하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HX라인업에만 들어가는 X-reality PRO 칩셋의 영향도 있기도 하구요. 국내는 아무래도 라인업이 너무 부족한것이 큰문제이고 작년까지만 해도 소수 매니아를 위한 구입 채널만 열려있었다 합니다. 그래서 여지껏 이런 비교 자체도 힘들었으니 대중의 인식이 그렇게 박혀버린거죠.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전자랜드 하이마트등 대형 가전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여 보다 넓은 유저층을 겨냥하고 출시되었다합니다. 마지막으로 3D는 최소한 120hz이면 구동은 가능하지만 이는 그냥 가능하다는데 이의를 둬야겠고(NX720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지만....) 가능하면 240hz 혹은 그이상의 패널이 개발되어 2D영상을 보는듯 깔끔한 3D영상을 볼수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단순히 소니 브라비아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기본은 알고 평가하고 비교는 공정하게 해서 누가 앞서건 뒤쳐지건 평가는 제대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3D쪽에 관심가지고 궁금점이 제 리뷰를 통해 조금이라도 풀리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장문의 덧글 감사합니다.^^

DoX Anakin | 11.06.23 00:00

서바이버님 NX720 패널 120hz 맞습니다. 공식 자료 제공해주시는분께도 자료받았고 소니 저팬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리 나와있습니다. ^^ 제 리뷰중에 4편 : 소니의 영상 노하우편(X-reality, Motionflow의 발전사)를 보시면 120hz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스펙 패널인 NX710보다 3D영상의 단점이 많이 개선되었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링크 참고 하세요. http://web2.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v&table=re_av&num=2721

DoX Anakin | 11.06.23 00:00

서바이버님 링크해주신 주소에서 글봤는데요. 글작성하신분이 Motionflow XR240을 240hz 로 착각을 하신듯 싶습니다. 사실 저도 체험단 발대식 다녀오고 NX720자료 받고서야 120hz패널이란걸 알게되었어요. 그만큼 홍보에 사용되는 숫자가 불러오는 착각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DoX Anakin | 11.06.23 00:00

서바이버님 처럼 적극적으로 질문해주시는분이 계시면 저도 좋고 그로인해 많은분들이 덧글을 통해서 많은 궁금점도 해결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전문가 아닙니다. 그냥 IT제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구요. 그중 유독 TV쪽 기술에 관심이 많을 뿐입니다.^^ 전 플젝 100인치 빼고 평판형에선 46X4500이 여지껏 사용해본 디스플레이중 가장큰 모델이었습니다. 52인치 충분히 크죠.^^ 애너글리프 방식인 적청이면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 봤을 3D방식이죠. 색상 외곡이 심하고 밝기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는데 하다못해 세로 해상도 절반으로 떠러지는 편광방식의 3D TV보다 나쁠거에요.^^; 조금 급하시면 55NX720도 나쁘지 않을것 같구요. 여유가 있으시면 다음 라인업을 기대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DoX Anakin | 11.06.23 00:00

서바이버님 적청방식으로 그런 입체감을 느끼셨다면 브라비아 셔터 방식 보시면 기절하시겠는데요. ㅎㅎ 시간 나실때 소니매장에 방문하셔서 2011 SONY Demonstration Disc Vol.1 3D/2D Edition 이 타이틀내의 " 소니 아쿠아리움 2010 " 영상 반드시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보시면 아마 경악을 금치 못하실겁니다. 실제 아는분들 몇분 보여드렸는데 모두 반응이 그랬고 저도 그랬습니다.ㅎ 입이 넙적한 상어가 코앞까지 다가오는데 입체감이 대단합니다.^^

DoX Anakin | 11.06.26 00:00

서바이버님 국내 제품 특히 LG제품은 관심이 전혀 없는고로 제가 아는 정보는 없구요. 웹에서 본글인데 예전에 개발중이던 셔터글라스 제품이 이제서야 발매된다는글을 본적은 있습니다.프리미엄급 제품이라는것 같던데 아무튼 결론은 LG제품은 관심이 없습니다. 디자인,3D 방식, UI뭐하는 저랑은 상극이거든요. 크로스토크, 플리커링 상당히 신경쓰시는듯한데 이건 실제로 봐야아는겁니다. 사람에 따라 굉장히 거슬리기도 그렇지 않기도 하거든요. 사실 플리커링문제는 상당히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전 못느끼는데요. 이또한 개인간 편차가 아닌가하니 꼭 구매전에 시연해보시기 바래요. PC게임은 그래픽 카드가 3D READY를 지원하는거에 한해서 되는걸로아는데 전 PC게임은 또 하지않아서 효과여부는 잘모릅니다.

DoX Anakin | 1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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