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제 휴대폰을 그만 세탁기에 집어 넣어서 맛이 가버렸습니다.
혼자살아서 다른 전화가 없는지라.(있었어도 연락 못했을듯.)
쪽지를 보냈는데, 오늘 시험치신다고 하시더니 못보신거 같더라고요.
직거래 장소에서 15분정도 기다리다가 결국 그냥 왔습니다.
제가 물건 파는 사람인데..사시는 분께 죄송하네요
이런 일도 있구나..(확률은 적지만)생각하고 있습니다.
ps/이 글보시면 꼭 쪽지 주시기바랍니다.
준영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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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라도 해봤나영,,??상대식별이라도 알면 됬는데
제가 번호를 외우질 못해서..세탁기 들어가면 폰은 사망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ㅠㅠ 주말은 개통도 안되서 사기만 사고 그냥 왔네요. 이래저래 그분한텐 죄송하네요.
흠.. 뭐 어쩔수 없는 경우긴 하네요;;
아마 이글 보면 상대방도 이해해 주실겁니다^^
안 보면 님 욕할듯...
뭐 직거래 장소에서 기다렸는데 안왔다고 하시니.. 사려던 분도 안온거 아닌가요? 사정도 있고, 구매자가 기다리다 간 것도 아니니 이 정도는..
전화를 안받으니 안 나갈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장소에 나가신건 잘 하셨네요 그분이 빨리 글을 보셔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이런분들하고 거래를 해야하는데ㅜㅜ 저도 몇주전 펑크당해본지라~
직거래 장소 나갔더라도 누가 물건파는 사람인지 모르지않나..;
그러게요; 장소나가도 연락이 안되서 알아볼수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