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나라, 루리웹 중고장터 거의 10~15년 정도 중고거래 했습니다.
팔기도 많이 팔았고 구매도 많이 했죠
작년에 딱 한번 중고나라 유명 사기꾼에게 걸려 한번 사기 당한거 말고는 아직 무탈합니다.
나름 중고거래 오래 해오면서 물건 구매시 사기를 피하기 위해 터득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당신의 휴대폰 연락처가 기록된 회사 혹은 전회사라도 명함을 찍어서 보여달라" 는 겁니다.
신분증이나 계좌번호도 가짜 혹은 대포통장 일수 있고 더치트에도 기록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회사 명함은 좀 다릅니다.
지금은 다니고 있지 않다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회사에 입사했을때는 주민등록등본 이나 이력서 등을 제출하게 되어있거든요
물론 문제가 안생긴다면 상관 없지만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문제가 생긴 그 사기꾼 자식의 회사 (혹은 전회사) 로 연락을 해서
JOT 되게 만들거나 그 사기꾼 자식의 등본 혹은 이력서라도 달라고 말할수 있을 겁니다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달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사기치려는 사람 입장에서 흠칫하게는 만들수 있을 겁니다.
간크게 회사 명함을 주고도 사기 치는 녀석을 저는 아직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방법을 이용해서 작년에 사기당한 이후 5번 정도 괘씸한 사기꾼 녀석들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명함 달라고 하면 회사 안 다닌다느니 다써서 없다느니 뭐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결국엔 지들이 포기하더군요
당연히 사기꾼이 아닌 당당한 사람들은 명함 따위 뿌려도 되는 것이라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100% 라고는 말씀 안드리지만 그래도 보험으로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해서 글 남겨 봅니다.
저같은 명함 찍어달라는사람한데는 물건안팔듯
저도 안팔듯 ㅡ.ㅡ
회사다니는데 명함 없음 회사 전화번호라도있어니까 회사로 연락해서 서로 통화하며되고. 회사전화로 통화 10초정도 하는게 민페라면 점심시간에 10초 먼저와서 통화하며됨 백수라면 부모님 면함인증하고 부모님 통장으로 돈받음됨 어려운일 아무것도없어요.
좋은 참고가 됩니다!
젤 확실한 방법 퀵 불러서 물건 확인후 입금
뉴타입다현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뉴타입다현
회사다니는데 명함 없음 회사 전화번호라도있어니까 회사로 연락해서 서로 통화하며되고. 회사전화로 통화 10초정도 하는게 민페라면 점심시간에 10초 먼저와서 통화하며됨 백수라면 부모님 면함인증하고 부모님 통장으로 돈받음됨 어려운일 아무것도없어요.
내물건 내가 파는데 부모를 통하는 방법은 웃기지 않나요. 내가 파는거 뭔지, 팔린 금액 다 부모에게 공개되는데요. 그리고, 회사번호를 통하면 된다는데 파는 사람이 현장일 하는 등의 경우의 수가 있으면 그런거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민등록증 인증해주다는 사람 말 믿지마세요 100% 사기꾼입니다. 통장도 대포인데 주민등록증 정도는 껌입니다.
뭐랄까.. 돈 좀 더 주고 직거래만 하면됨...
추천할 만한 방법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네요. 회사를 다녀도 명함이 없는분들이 상당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 대체적으로 물건을 어느 부분을 찍어서 보내주세요 전화번호랑 닉네임을 물품과 같이 찍어보네요주세요 이런식으로 만해도 사기위험은 상당히 많이 줄더라구요.
요즘 그래도당해요 물건은있고 사진만찍고 잠적하는중국놈들많죠
저같은 명함 찍어달라는사람한데는 물건안팔듯
새턴맨 1
저도 안팔듯 ㅡ.ㅡ
흑 저도 명함이 없...
진짜 안팔리는 물건일경우이라도 이렇게해서 팔고싶지는않음 그리고 그명함 찍어준걸로 뭘 할지 어찌알아(진짜 사악한 마음먹고 먼짓하다가 회사짤리면 생계책임져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