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정도 17명의 사람에게 구매하고싶다는 문자가옴..
틀림없이 게시판에 글올릴때 지하철역 적어놨고 가격도 정확히
기재하였는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자로 다시물어봄...뭐 이것까지는 괜찮은대
폰으로 사진찍어서 보내달라고해서 다해줬는대(링크로 사진도 올려놨는대..)
사진보내주니까 잠수......-_-;;;(이런사람만 10명...)
장소,시간 다 정하고 당일날 잠수타는사람 5명...
1명은 "지금 미리도착했어요~ 언능오세요" 라고 문자보내놓고
막상가면없음....전화하면 당연히 잠수..-_-;;(낚시..)
다행이 정상적인 1분이 있어서 쿨하게거래했네요
중고거래 자주해봤지만...이제 별로 할맘이안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사람많음요
요세는 확실히 나이어린사람들이 많아서 예전에는 없었나 하겠지만 그런 예의측면에서의 개념이 점점 없어지고있음
파란만장하시네요...ㅡ.,ㅡ;;
나이가 적건 많건 개념없는 사람들은 나이와 상관없더군요. 애들이라고해서 무조건 개념없는 애들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욕 보셨네요. 그래도 마지막엔 쿨거래하셨으니... 해피엔딩이군요. ^^ 그리고 저도 '곰입니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사람이 문제지 나이완 상관 없더라구요. 오히려 어리면 귀엽기라도 한데 개념없는 20,30대 보면 정말 짜쯩나지요.
17:1의 개념이라... 역시 직거래는 철저히 이런 위험에 대비해서 집 근처나 회사 근처로 잡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