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스트렉 갈구는 로로나
루루아 진엔딩 봤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이 남습니다.
기존 아란드 캐릭터가 많이 나오긴하지만, 스토리 비중이 크지 않으며, 루루아가 어찌 로로나 딸로 입양되었는지, 과정이나 설명이 부족합니다. 회상신이나 이런저런 대화나 이벤트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로로나가 루루아 둘다 사이 좋은것같지만, 몇살에 입양됬고, 연금술도 안가르쳐줬다고 하던데 어쩌다 연금을 피아냐한테 배우고됬고 이런 저런 설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거기다가 로로나 엔딩보면, 또 딸래미 놔두고 멀리떠나는데, 너무한것아닌가 싶네요
여전이 공기같은 남자 캐릭, 카드쓰는애, 해적, 너무 존재감이 떨어집니다. 특히..해적애는..완전 빠져도, 괜찮을것같아요.
토토리, 미미.메루루, 이벤트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는데. 너무 적었습니다.
노처녀 접수원하고 동생도 나와줬으면 했는데.;;
좋은점은
이동이 많이 편합니다. 리디수르할때 엄마 찾아가기 생각해보면 너무 발전한것같아요. dlc로 신발 하고 창고로 아이템 돌려보내기 팔던 리디수르가 참 화납니다.
전투 시스템은 괜찮았습니다. 리디수르 후열시스템+ 중간중간 폭탄 날리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그래픽은 리디수르보다 많이 발전했고, 특히 오전이나 오후의 화사한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모델링도 너무 이쁜것같습니다. (루루아도 좋지만 에바가 넘 이쁜듯)
에바하고 고아원, 카레이벤트들이 잼났습니다.
연금은 호불호가 갈릴것같습니다.
품질작+속성+특성+잠재력특성 너무 복잡합니다. 템하나 만드는데 너무 지치는것같습니다. 대신 하나하나 만들때는 뿌듯하더군요.
조금 애매합니다..
결론 내리자면
장점:그래픽, 편의성, 전투, 카레이벤트와 에바
단점:해적, 부족한 아란드 연금술사들의 이벤트,
정도로 정리할것같습니다.
플레작업이나 천천히하면서 연금이나 조금더 파볼까합니다.. 추후나오는 메루루 토토리 dlc에서는 스토리도조금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안나오것죠.ㅜㅜ)
연금술 안가르쳐준건 로로나가 가르치는거 형편없음
로로나가 알려줘서 배울 수 있는 건 토토리 뿐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