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젤다젤다 말을 들어서 해보는데..티어스오브더킹이요
글도 모르겠고 뭘해야될지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겜을 디테일 하게 안하고 대충대충 빨리빨리 끝내는 스탈이에요 ㅠㅠ
하도 젤다젤다 말을 들어서 해보는데..티어스오브더킹이요
글도 모르겠고 뭘해야될지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겜을 디테일 하게 안하고 대충대충 빨리빨리 끝내는 스탈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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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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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부작 (야숨 / 왕눈) 의 경우 드넓은 필드에서 플레이어를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주 원동력은 '호기심' 입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사당이나 탑은 물론이고 뭔가 요상하게 놓여진 돌무더기 라던가,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는 것 같은 보물상자 등등이 눈길을 끌고, 어떤 한 목표지점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는 중에도 자꾸 근처에서 자잘한 무언가가 눈에 들어와서 '저건 뭘까?' '가던 길 잠깐 멈추고 저 상자만 열어보고 가자' 등의 생각을 품게 만듭니다. 게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그냥 내 발길 닿는 곳으로 가서 노세요. 이 스타일이 개인의 성향과 맞지 않고 본문 말씀대로 대충 하고 끝내고 싶으시다면 다른 사람의 게임 진행이나 공략을 보고 그대로 따라가세요. 그게 즐거울지의 여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누가 해라 하지말라 남이 좌지우지 할 수도 없겠죠.
걸어는 다니는데 사당이나 탑 이런게 어디있는지 모르곘어요 죄다 이상한길로 만 가요 ㅠ
아이고 대충대충 빨리 끝내는 타입이시면 왕눈이랑 많이 안맞으실거 같아요. 이게 기본 메인 스토리 클리어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게임이라.. 물론 초반부터 닥돌 최종보스전이 가능한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긴 하지만 그러려면 실력이 꽤 있어야할거고 그렇게 깨면 무슨 의미가(기록달성 외에) 있는지 모르겠구요.
핵앤슬래시 라는 게임 장르를 찾아서 하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뭘 해야할 지 모를때는 일단 높은 곳에 올라가보세요 많은게 보일거에요 그중에서 저기 한번 가보자 하고 출발하는게 야숨/왕눈의 전반적인 플레이에요 일단 조망대를 찾아보세요 조망대는 기본적으로 높은 지대이기도 하고 하늘로 발사해주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관찰할 수 있어요 조망대를 기점으로 답사지역을 하나둘 늘려가다 보면 다양한 하이랄 세계를 즐기실 수 있어요 그냥 스토리만 보고 싶다 하시면 메인스토리에서 시키는 것만 하셔도 되욤 그럴때는 감시기지에서 주민들 말을 잘 들어보세요 뭔가 힌트가 될만함 말을 해주거나 일을 시킬 때도 있어요 특히 프루아는 퀘스트 큰 줄기를 말해주니까 자주 말 걸어보세요
아참...페러세일을 얻으려면 맵 북서쪽 리토의 마을 퀘스트부터 클리어 하셔야 되용. 레벨디자인도 리토의 마을을 우선하게 되있으니까 이쪽부터 진행해보세요
한달 전에 왕눈 처음 산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제 경우는 일단 패러세일로 조망대들 찾아다니면서 맵부터 밝혔습니다. 그 후에 하늘 위에서 사당 찾아 핀 꼽아 가며 다니다 보니 점점 익숙해지더군요.
앞분들이 너무 잘설명해주셨네요 그냥 맘가는대로 발길가는대로 진행하면서 탐험하고 문제해결해나가는 재미로 하는게임입니다 다만 진입장벽이 있어서 초반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은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