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정보는 아닙니다. (?)
토요일 되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일단 너무 의외의 작품 이야기가 있길래 재미삼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로 테일즈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보통 콜라보라고 하면 서로의 시너지를 고려하고 내는 경우가 많긴 한데, 스타오션의 경우는 좀 엇나가는 느낌이 있네요.
제가 초등학생때 플레이 했던 게임으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핑크색 머리 아체라는 케릭터를 매우 좋아합니다)
이후에 플스로 리메이크 되어 스즈라는 로리 여닌자 캐릭터를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추가해서 나왔었습니다.
(일러상에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페미콤 때의 일러를 좋아하여 그 일러를 가져왔습니다. )
근데 왜 하필 판타지아?.. 최근작품인 베르세리아도 아니고.. 하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플레이어블 케릭터는 총 6명인데, 아체 (빗자루)빼고는 전부 스타오션상의 무기가 대응 가능한 케릭들이긴 합니다.
저 아체 조차도 프레이마냥 어거지로 오브 사용자로 대체가능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상 한달짜리 콜라보는 5~6 케릭이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아무래도 보스인 다오스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물론나온다면 말이지요.. )
정확한 정보는 토요일 소식을 기다려 봅시다.
혹시 에이스 티켓을 여럿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콜라보 모든 유닛이 나온 이후에 돌리면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그때 돌리길 권해 드립니다.
음? 어디발 정보죠? 테일즈는... 좀 미묘한데
앱뜯는 분이라는데 이전 콜라보도 출시전에 다 맞춘 분이라고 해서 묘하게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오더 정보 자세히 알아볼까 해서 디씨 스타오션 마이너 갤러리에 들어가봤더니 한창 테일즈 이야기더라구요. 저 역시 미묘하다고 보는 관점이지만 (슈퍼패미콤 세대에 나왔던 작품이고 신규 유저 유입에 어필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니) 그래도 좋아하는 작품이라 기대는 갖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스타오션 시리즈의 배다른 형님 이라 볼수있는 작품이라 의미가 있긴 하겠네요.
의미는 있긴 한데.. 진짜 의외긴 하죠. 물론 사실이라면..
테오판 때 유니콘 만나는 내용 중 아체가 자기는 처녀가 아니라서 안 가고 민트만 갔던 내용이 문득 생각나네요. ㅎㅎ
제가 그래서 아체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엘프마을에서 붙잡혔을때 그 상황에서도 경비 유혹하는 부분도 있고 ㅎㅎㅎ
테일즈시리즈만 나온다해도 행복합니다 크레스 민트 크라스 너무좋아함요
테일즈 오브 레이즈라는 말도 있더군요. 그래봐야 올스타전 되는것 뿐이지만.. 저도 좋아하지만 최애캐는 아체 +_+ 7시 이후를 기대해 봅시당